김무성, 7월 방미 준비. 대권행보 시작?
워싱턴 정-관계 인사 접촉. 교민간담회 검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오는 7월 방미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시작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3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준비하는 단계여서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며 김 대표의 방미 계획을 인정했다.
김 대표 측근 의원으로 분류되는 김종훈 의원은 이미 김 대표의 미국 내 동선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수도인 워싱턴 D.C를 비롯해, 우리 교민이 많이 살고있는 LA,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해 미국 정-관계 인사를 만나고 교민들과의 간담회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 측은 대권용 방미가 아니냐는 지적에 "정당외교의 일환일 뿐"이라고 손사래를 쳤다.
한편 김 대표의 방미 일정을 짜고 있는 김종훈 의원은 지난 4월 아베 일본 총리의 방미 중 백악관과 미 의회 앞에서 '일본의 침략전쟁 과거사 사과'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여 주목을 끈 바 있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3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준비하는 단계여서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며 김 대표의 방미 계획을 인정했다.
김 대표 측근 의원으로 분류되는 김종훈 의원은 이미 김 대표의 미국 내 동선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수도인 워싱턴 D.C를 비롯해, 우리 교민이 많이 살고있는 LA,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해 미국 정-관계 인사를 만나고 교민들과의 간담회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 측은 대권용 방미가 아니냐는 지적에 "정당외교의 일환일 뿐"이라고 손사래를 쳤다.
한편 김 대표의 방미 일정을 짜고 있는 김종훈 의원은 지난 4월 아베 일본 총리의 방미 중 백악관과 미 의회 앞에서 '일본의 침략전쟁 과거사 사과'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여 주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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