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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도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 방역당국 초비상

세계서 메르스 환자 발생 랭킹 6위국 불명예

27일 전북 정읍에서도 '중동의 사스'로 불리는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전북도에 따르면 정읍에 사는 A(25·여)씨는 이날 도 보건당국에 "중동지역에서 4개월간 체류한 뒤, 지난 23일 입국했는데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다"고 신고했다.

전북도의 요청에 따라 감염관리실을 운영하는 전북의 모 병원 의료진은 현재 대응 준비를 하고 있다.

전북의 의심 환자가 감염 환자로 확인될 경우 메르스가 방역당국의 통제 범위를 벗어났음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메르스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급속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보건당국의 초동 대응 실패로 첫번째 환자 발견후 엿새만에 환자가 5명으로 급증해 중동 이외에서는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국가가 되면서, 메르스 환자 발생 세계 랭킹 6위라는 불명예를 뒤집어 쓰게 된 상황이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보험신화

    어떤 제약이 뜨나보자 ㅋㅋㅋ

  • 7 0
    한국 망했다

    닭마담은 리퍼트만 문병 가지 말고, 메르스 환자들 병문안 좀 가거라. 입으로만 국민 국민 매달지 말고..

  • 7 0
    닥아일좀해라

    나라가 개판이니 별게 다 세계랭킹이네
    닥그네가 도대체 일을 안하고
    입으로만 촐랑대니 공무원들도 일을 안하는건가?

  • 6 0
    7시간 교미닭

    청년들 중동 가라던 닭년이 하는 꼬라지가 그렇치 뭐..
    중동국가 제외 세계 1위란다. 안좋은건 죄다 1등 먹자!

  • 4 0
    메르스에게 부탁

    메르스가 청기와 집으로 가면 좋겠다
    청기와에 있는 여자와 내시 환관들 몽땅 걸리면 좋겠서
    메르스야 그 여자 좀 데려가다오 .. 그 일당 모두 데려가길 빈다

  • 6 0
    그네야

    젊은이들에게 나라가 텅텅 빌 정도로 중동에 가라고 아갈질한개 누구지? 중동 메르스를 알기나 하고 중동가라고 했나?

  • 9 0
    재앙의 연속

    리더가 없는 사회,
    사기꾼이나 함량미달 인간들이 상류층인 사회니,
    재앙은 계속된다.
    그 자체가 재앙이다.

  • 4 1
    스티봉

    개스실에 집어넣어, 매워서 균이 도망갈거다

  • 2 0
    이렇게본다

    중동바이러스 수입했나? 약탈적 금융자본은..전쟁이 이익실현 하는 최고의
    기회인데..전쟁이 잠잠하니..군사용으로 연구한 바이러스를..아프리카나
    중동의 정치가 불안한나라에 풀고 인명피해가나고 공포가확산되면..
    바이러스가 계속변이하여 백신이 의미없는데도 예방백신이랍시고
    출시하면 떼돈을버는 것이다..MERS에서 ME가 미들이스트(중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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