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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내가 무슨 얘기한들 국민이 믿겠나?"

"목숨 건다? 나는 극구 부인하는 것은 하지 않아"

홍준표 경남지사는 15일 "여기서 내가 무슨 얘기를 해 본들, 밖에서 이랬다 저랬다 얘기해 본들 국민이 믿겠나"라고 자괴감을 나타냈다.

홍 지사는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검찰이 정하는 대로 따라 가겠다. 검찰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조사를 받아야 되겠지. 팩트에 대해서는 검찰이 수사하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성 전 회장의 1억원 전달자로 지목된 윤모 씨와 최근 통화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통화할 수 없죠. 관계가 끊어진 지 오래됐죠"라고 부인했다.

그는 또 "일부 신문에서 내 측근으로 보도되는데, 이회창 총재 보좌관 하던 분이 2010년에 그를 데리고 왔다. 유력 신문 정치부 차장을 했기 때문에 공보 특보를 해 준다니 고맙죠"라며 "2010년 (당대표 경선 때) 공보 특보를 했고 캠프 회의에 가끔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1년 경선 때는 외곽에서 민주계 인사를 상대로 경선을 도와줬죠. 그러나 캠프 회의에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완구 총리가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목숨'을 내걸겠다고 한 데 대해선 "내가 극단적인 용어를 사용한다고 해도 국민이 믿겠나? 나는 극구 부인하는 것은 하지 않는다"며 "검찰 수사에서 사실이 밝혀질 텐데"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에 연루됐다는 것 자체에 도민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도민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33 개 있습니다.

  • 2 0
    세월호기억합니다

    감방가면 밥은 꼭 돈내고 처먹어라~~어휴 저질같은 XXX

  • 1 0
    열받은시민

    너 처음부터 안믿었어 개쉐야
    어린애들 밥상 빼앗는 미친놈을 어떻게 믿을 수 있냐

  • 8 0
    밥표씨

    당신이나 항문종이나 이완구 이렇게 셋을놓고 보니
    공통점이 있더군.
    그게뭐냐 도대체 자신이한일에대해 분간을못하는 후안무치
    바로그자체이고 아무리개도 안쳐다보는 정치꾼들이라지만
    어찌그리 철판이두껍고 거짓을 밥먹듯하며 요리저리 미꾸라지
    행세를하는데 그중에서 당신만큼은 애들밥을뺐았건 병원을닫았건
    돈문제에서많은 다른것들하고는 다를줄알았는데 역시또같은디엔에이

  • 6 0
    신바람

    야 이자슥아 왜 국민이 안믿을 짖을 하냐

  • 7 0
    홍반장

    홍반장!!
    애들 밥그릇 뺏더니 꼴 좋다.
    하늘의 벌 천벌이 기다린다

  • 9 0
    저승골사자

    홍준표가 너무빨리 자포자기하네.
    빠져나갈 구멍을 찾아보니 불가능하단걸
    이제야 깨달았나보네 인생무상이군.

  • 10 0
    파랑새

    누가 널 믿는데? 정신병 들었냐 너를 믿게? 경남도민이 니 시다바리냐?

  • 9 0
    준표야감빵가자

    준표 야는 도지사직 내려놓는 걸로는 부족하다.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죄로 감빵에 들어거야 한다.
    감빵은 죄값 치르러 가는 곳이니 밥값은 따로 내고..

  • 7 0
    알긴아네

    짜식 알긴아네 스스로 못미들 짜식인줄

  • 6 0
    준표야

    너는 그냥 사표내고 물러가라..애들 밥값뺏어서 대통령 해보겠다고? 돈키호테도 너같은 짓은 안하겠다. 그냥 7월되면 쫓겨나니 그전에 스스로 물러나지?

  • 12 0
    미꾸라지 한마리가

    너도 다죽은 식물인간이야.
    경남도를 위해 그만 내려놓아라.
    자유인신분으로 조사를 받아라.
    더이상 경남지사 체면 구기지말고.
    너하나 때문에 우리도민들 어디 창피해서 밖에 나갈 수 있니?

  • 6 0
    문재인

    학생들 밥그릇 뺏아버렸으니,,,죗값받는 거다 잘가시오

  • 7 0
    뷩신

    그러길래 평소에 좀 바로 살지, 뷩신, 찌질한 놈 당해 싸지 ㅋㅋㅋㅋ

  • 13 0
    대구시민

    그 하늘을 찌를듯한 기세는 어디가고?
    니 떨고 있제?

  • 18 0
    알긴 아네

    제놈이 살아온 궤적이 제놈이 무슨 말을 해도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더럽게 살았다는 걸
    그걸 안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감옥엔 밥먹으러 가는것 아니니까
    네 밥값은 꼭 네가 내거라!

  • 14 0
    무상뇌물

    경남 학생여러분
    무상급식 재개를 축하합니다~~~

  • 19 0
    약한 척 하기는

    니가 언제 국민 따위를 염두에 뒀다구 국민 운운 하냐.
    니 꼴리는 대로 아무나 밟고 다닌게 니 캐릭터 아니냐...??
    약한 척 하지 말고 살던 대로 살엄 마...

  • 14 0
    말이안통하네뜨

    하도 말도 안 되는 말 지껄이다 보면 지가 지금 뭔 소리 하는지도 모를 때가 있다. 홍준표는 공감능력이 결여된자로 인간이 너무 가벼워 보인다는 거다. 욕심은 많고 책임질 줄 모르는 인간은 어떠한 공직도 맡으면 안 되는데... ㅉ

  • 8 0
    꺼져

    ㅇㅇ 듣기도 싫어..........

  • 19 0
    위선자

    쭌표가 쓰고 있는 그가면을 함 벗어봐
    그러면 잘보일기다
    가면뒤에 숨어 가극을 벌이면 관중들이
    즐거워할줄아니 조소만 보낼뿐이다

  • 19 0
    하하

    갈챠주마 자진사퇴하고 감방가라. 박수받을끼다

  • 25 0
    콩밥준포

    물론 안 믿지 개자식아

  • 14 0
    봉하 아방궁?

    청백리의 조건!
    상등급= 돈 안줘도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공무원!
    중등급= 돈은 먹되 돈 주는자 도와주는 공무원!
    하등급 = 돈도 안먹고 아무일도 안하는 공무원!
    최하등급= 돈만 꿀꺽하고 도와주지 않는 공무원!
    당신은 어디에 속하는가!
    아마 최하등급에 속하는 아주 나쁜 사람?같다!

  • 17 0
    별거없고

    성완종씨가 자기에 대해 뭘 남겼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입방정 떨었다가 거짓말쟁이로 낙인 찍히고 망신 당하면
    감당할 수 없는 후폭풍이 생길테니까
    잠자코 있겠다는 뜻이겠지
    엄청난 두려움이 느껴지는군

  • 23 0
    양아치

    홍준표와 윤창중은 동일인물
    천방지축 안하무인 오만방자
    자기 가난을 상업적으로 팔아먹은 이시대 최고의 어르신

  • 19 0
    알긋나?

    판표야!
    국립호텔은 밥먹으로 가는 곳이 아니다!
    죄값 받으러 가는 곳이지!
    그동안 돈 많이 벌었으니 국립호텔 식비는 니가 내도록해라!
    이건희 손자는 점심 공짜로 줘선 안된다!

  • 16 0
    단지쥐배지채우는짓만

    의무급식을 무상급식이라고 쥐랄발광털며 갈취한 혈세는 어디로 빼돌려 도적질해 쳐먹었을까나~~~???

  • 27 0
    홍준표

    홍준표 야이놈아 더이상 추태버리고 실토 하고 오랏줄 받고 감옥으로 가거라 너같은 쓰래기은 경남도민 에게 상처만주고 나라전체 해독만 끼친다 홍준표 죽더라도 깨끗하게 대져라

  • 15 1
    소시민

    사필귀정 미친준표 천방지축으로 나댈때 알아 봤어야 되는데.진퇴양난 이걸 어쩌나 어렵게 헤쳐온길 귀거래사 창녕가서 비닐하우스 딸기재배나 해라.

  • 10 0
    서민

    식사했슈~~?? 그럼 내려와~~~!!!

  • 30 0
    추접한 새누리종자

    식사 하셔쎄요?
    한심한 놈.
    부모들이 낸 세금으로 먹는 아이들의 밥까지 홀랑 뺏아간 놈.
    저놈은 깜방에 집어넣어도 개인 돈 받아야 해.

  • 22 0
    성완종회장

    성회장님이 보통분이 아닌듯 싶더라. 준표,완구,문종 등이 잡아뗄 것도 예상하셨을 듯. 제2 제3의 폭탄이 시간 차를 두고 터질거라 본다. 기다려라 준표. 학교 가야지. 무상급식 먹어야지 ^^

  • 37 0
    똥준표

    준표 미친 개처럼 좌충우돌 나대더니 이 참에 딱 걸렸다. 아닌척 태연한 척 한다마는 요번에 몬빠져나간다. 알깐? 그저 지 영달과 인기를 위해 수많은 백성들 가슴에 상처만 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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