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지금 미증유의 메가톤급 부패 스캔들로 한국 보수의 봄날이 가고 있다"며 '성완종 리스트' 후폭풍을 우려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미래연대-수요모임-민본21 회동에서 "진보는 분열로 망하고 보수는 부패로 망한다는 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들어 우리 보수가 시대에 역행하는 우경화로 치달았다"며 "그러다 이 지경까지 왔다고 생각한다"고 이명박-박근혜 정권 우경화를 개탄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기 모인 우리는 15년 전부터 보수혁신을 주장했다. 최근 유승민 원내대표가 중도개혁을 통한 보수혁신 기치를 다시 내걸었다"면서 "우리는 이제 바야흐로 낡은 보수의 시대를 끝내고 중도 혁신의 신보수 시대를 열어가야 할 아주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제 한국 보수는 통렬한 참회와 뼈를 깎는 자기혁신의 자세로 새 길을 열어가야 한다"며 "이제 우리들은 15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험난할 걸로 예상되지만 새 길을 여는 데 같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아마 처음부터 특검으로 가기에는 검찰 수사 기회를 충분히 줘야 되겠지만, 종국적으로는 특검으로 가지 않을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며 특검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오 전 시장은 "검찰이 수사를 못한다기보다도 지금 상황이 명확한 증거를 채증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더군다나 이미 돌아가신 분을 상대로 하는 그런 상황이기 떄문에 더더군다나 수사가 진전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특검을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보수의 진정한 가치란 아량과 관용이다 하지만 지금의 새누리는 야당보다 더 어르렁거린다.야당을 생트집잡아 갈아먹을것처럼 증오아 저주를퍼붓는다.이것은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말한다. 오만해도 너무 오만했고 썩어도 너무 썩었다.광기의 지배층의 갈길은 뻔하다.그래서 정두언의 외침은 외롭지만 정당하다. 광야에 외롭게 서있어도 싸워라.역사는 당신편이다.
정두언의 신보수주의의 방향은 옳다 하지만 극우 반북 냉전 영남패권 할배 프레임의 현 극우집단의 새누리가 이런 혁신을 하겠는가. 현재의 이런 분열 프레임으로도 국민을 개조ㅈ으로 알고 통치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 무슨 딴 생각을 하겟는가.제일 값싼 통치프레임이 나 반대하면 모두 종북이라는 긴데 이걸 정두언이나 유승민이 극복할수 있나.
한 마디 더 할까?...ㅎㅎㅎ 내 꿈에 의하면 아직 멀었어... ㅎㅎㅎ 요상하게 이 정권의 뭔 일이 생길라 카믄 졸라 꿈이 뒤숭숭 하데? 사실, 박통 부친이 초장에 내꿈에 나타나서 졸라 여러 차례 못살게 굴었지...ㅎㅎㅎ 정신챙겨야지... 그런 일들은 흔한 일들은 아니거덩... 아무튼...
'중도 혁신의 신보수 시대' 의 개념을 정확하게 정밀하게 정직하게 정립하고 15년 전에 시작했어야지. 자네들이 추구한 것은 뭐 거창하게 '시대'라는 말을 보탤 가치가 전무한 기득권 세력에 발기일 뿐이지. 진보나 보수나 자칭 리더라고 나서는 사람들보면 아직 인간 자격에서 미흡한 사람들이 많다.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겸손에서 다시 시작하시라.
두어니 성~ 인생들아... 당신들이 살다 간 동시대의 사람들은 함께 평가받는 다는 사실을 명백히 인식했더라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제대로 알았더라면... 당신들은 그렇게 살지 않았을 것이리라... 하여... 그대들은 앞으로 당분간 정치에 기웃거리지 마시라... 그대들이 이 땅을 농사 지을 준비가 되었을 때... 그때 나오시라
새정연이 보수다. 새정연이 과반을 못넘는 소수 여당이고 정의당 노동당 등의 진보정당들이 새정연의 보수정책을 보완하는 다수야당형태로 정치가 돌아가야한다. 대통령은 정당의 당권 계파와 상관없는 정치인이 해야한다. 새누리는 보수가 아니고 기업인에게 돈받고 그들을 위해 일을 하는 로비스트라고 본다. 로비스트도 필요하다 그러나 국회의원 지자체장이 되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