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은 10일 낮 12시 정각에 성 전 회장의 육성이 담긴 인터뷰 녹취파일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한대로 파일을 전면 공개, 파장이 더욱 전방위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다음은 공개한 4분 분량의 파일 전문.
"성완종 육성파일'
-2007년에 공소시효를 진짜 떠나서 박을 누구보다 도왔다고 할 때 그 팩트는? =우선요, 우선 제가 허태열 실장 국회의원 당시에 제가 만났잖아요. 물론 공소시효 같은 것은 지났지만, 2007년 대선캠프때 제가 많이 도왔어요. 잘 아시다시피 기업에 있는 사람들이 권력의 핵심에 있는 사람이 얘기하면 무시할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많이 도왔는데, 제가 7억, 현금 7억 주고.
-그냥 현금으로 주셨어요? =응. 그럼요 현금으로. 우리가 리베라 호텔에서 만나서 몇차례 걸쳐서, 몇차례 걸쳐서 7억을. 사실 그걸 가지고 경선을 치른 겁니다. 그렇게 해서, 그렇게 해서 쭉 해서 한 일이 있구요.
-그걸 먼저 연락하셨어요, 아니면 예컨대 허태열 실장이 막 이렇게 저렇게 막 연락올때, 그때 그냥 응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하셨어요? =어떤 사람이 뭐 그렇게 지저분하게, 어떤 사람이 뭐 돈이 적은 돈이 아닌데 뭐 갖다 주면서 그거 뭐 할 놈이 누가 있습니까.
-그냥 연락이 돼서 다 오는 시기로 됐던거죠? 그 당시에. 허태열 실장한테요. =어쨌든 그렇게 해서 내가 참, 뭐 다 압니다 그쪽에서도 (친박)메인 쪽에서는. 그렇게 해서 내가 그 경선에 참여해서 했는데, 그리고 (박근혜 후보가 대선후보 경선에서)떨어지고 나서 두번째는 또 합당이 되지 않았나. 그런 내용이 있었고. 또 김기춘 실장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사람으로 돼 있잖아요? 그 양반도 2006년 9월달에 벨기에하고 독일하고 가셨잖아요, VIP 모시고. 그때도 제가 갈때, 그때 이 양반 그땐 야인으로 놀고 계셨죠. 그 양반 모시고 가게 돼서, 그 양반한테도 한 10만불 달러로 바꿔서 롯데호텔 헬스클럽에서 내가 전달해 드렸고, 수행비서도 따라왔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이게 신뢰관계에서 이게 오는 일이잖아요, 서로서로 돕자 하는 이런 의미에서. 하여간 좀 밝은 사회를 좀 부장님이 앞서서 만들어주시고, 꼭 좀 보도 좀 해주세요.
-아까 중요한 부분들에서요, 아까 김기춘 실장 같은 경우에는 팩트를 구체적으로 말씀하셨구요, 롯데호텔 헬스클럽까지. 그 허태열 실장한테 만약 7억 주실때 그때는 몇 차례 나눠서 주신건가요, 아니면... 리베라 호텔 얘기도 하시기도 했고. =한 서너차례 해서 줬지요.
-매번 직접 줬나요 누구 통해서 전달하셨나요 =내가 직접 줬지요. 물론 거기까지 가져온 사람도, 우리 심부름한 직원도 있구요. 이게 뭐 그거보다도 더 훨씬 많지만, 그거 7억이나 10억이나 뭐 15억이나 의미가 뭐가 있어요?
경남기업, 사자방,Mb의 비용(유종일) 에대해 방해를 뚫고 수사진행하고 있는 김진태,우병우 지휘부 와 에리뜨 검찰팀이 조금도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본다. 집요하게 수사진행 방해하는 Mb의 호위무사들집단, 부정부패척결이 본령인 검찰권행사 당연하잖소? 분식회게=가짜서류. 건 수사종결하고서, 리스트명단수사 나중에 해야 한다고 봅니다.Mb관련비리 수사철저히 하시라
사람은 죽기직전 가장 진실한 순간이 된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고 하더군. 성완종이 죽기직전 한 말들이 진실인데 현실은 그들을 처벌할 수 있을까? 유감표명, 공소시효 등등 법적인 문제를 핑계로 흐지부지... 4월 보선에거 똥누리당 모두 당선 그렇게 되겠지 구제물능 개한민국 희망없다
‘성완종 리스트’가 공개됐다. 10일 검·경 등에 따르면 이 리스트에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10만 달러, 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 7억원, 유정복 인천시장 3억원,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2억원, 홍준표 경남도지사 1억원, 이름 없이 ‘부산시장’ 2억원이라고 적혀 있다.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완구 국무총리의 이름도 금액 없이 기재돼 있었다.
4자방 수사 막으려는 전정권 모종의 시나리오에 걸려든게 아닌가 의심이 든다. 전정권에서 혜택을 보았는데 피해자라고 한것도 그렇고 선거정국에 어느 기업이든 도와주지 않은 기업이 있겠는가? 선거때 도왔으니 막아달라 안먹히니 역으로 지른것 같다. 4자방 수사에 걸려드니 몸부림친것 아닌가 의심이 든다. 자원외교 수사 절대 중단해서는 안되고 거론된 사람들도
채널A에 따르면 이 리스트에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10만 달러, 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 7억원, 유정복 인천시장 3억원,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2억원, 홍준표 경남도지사 1억원, 이름 없이 ‘부산시장’ 2억원이라고 적혀 있다.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완구 국무총리의 이름도 금액 없이 기재돼 있었다. 이건 수호전에 나오는 도둑소굴하고 똑같네!
부패전쟁 호기롭게 총질 하려다,,핵폭탄이 되어 그네통과 친박에게 떨어지는구나. 새눌당 정xx 의원 왈 새대가리들이 기획한것이라 하더니만,식물 청와대,정부가 되어 가는구나..어하튼 앞으로 MB, 친이 털 수 없게 되었고, 참여정부에서 2번이나 특별사면 해주었는데, 참여정부 실세도 웃고 있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