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문재인의 "장난스럽게" 발언 맹비난
"웃지못할 아마추어적 오락가락 발언"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7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국회의원 정수 400명 확대 발언후 "퍼포먼스에서 가볍게 장난스럽게 한 것이었다"고 해명한 데 대해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비난했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제1야당 대표가 갑자기 한, 두명도 아니고 국회의원 100명을 더 늘리자는 얘기를 해서 국민을 놀라게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웃지못할 아마추어적 오락가락 발언은 처음이 아니다"라면서 "지난번에는 이완구 총리 인준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자고 하더니 발을 뺐다"고 거듭 비난을 퍼부었다.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도 "재미삼아 말하기엔 너무 중대한 사안"이라며 "지난 대선때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때 의원정수를 감축하겠다는 발언을 뒤집는 것이고 이제 막 시작한 국회 정개특위가 개혁의 방향이 아닌 그 반대로 역주행할 수 있는 국민적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발언"이라고 가세했다.
박민식 의원 역시 "국민들은 구조조정의 칼바람 속에서 고생하는데 정개특위가 정수 확대를 이야기하면 국민 가슴에 불을 지피고 기름을 붓는다"며 의원 정수 확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제1야당 대표가 갑자기 한, 두명도 아니고 국회의원 100명을 더 늘리자는 얘기를 해서 국민을 놀라게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웃지못할 아마추어적 오락가락 발언은 처음이 아니다"라면서 "지난번에는 이완구 총리 인준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자고 하더니 발을 뺐다"고 거듭 비난을 퍼부었다.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도 "재미삼아 말하기엔 너무 중대한 사안"이라며 "지난 대선때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때 의원정수를 감축하겠다는 발언을 뒤집는 것이고 이제 막 시작한 국회 정개특위가 개혁의 방향이 아닌 그 반대로 역주행할 수 있는 국민적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발언"이라고 가세했다.
박민식 의원 역시 "국민들은 구조조정의 칼바람 속에서 고생하는데 정개특위가 정수 확대를 이야기하면 국민 가슴에 불을 지피고 기름을 붓는다"며 의원 정수 확대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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