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경남 무상급식 문제, 5월 의총서 다루겠다"
"공약 후퇴나 변경도 있을 수 있어"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일 경남의 무상급식 중단 파동 문제를 5월 의원총회에서 다루겠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총 인사말을 통해 "홍준표 경남지사께서 제기한 무상급식 폐지 문제, 또 무상급식과 거의 본질이 비슷한 무상보육문제는 연초 당 대표나 제가 얘기한 세금과 복지문제의 가장 중요한 첫번째 이슈"라면서 "따라서 이 문제들은 4월 임시국회에서 경제활성화 법안 같은 중요한 일들을 우선 좀 처리해놓고, 5월쯤 가서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당의 입장을 정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문제에 대해서 입장을 재정리한다면 그건 공약의 후퇴가 될 수도 있고 공약의 변경이 될 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충분한 토론히 필요하다"며 "연말정산과 건보 개편과 같은 아주 중요하고 민심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는 그런 이슈들이 지금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그런 문제들도 오늘 의총이 아닌 다음에 적당한 시간을 잡아서 세금과 정책의총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총 인사말을 통해 "홍준표 경남지사께서 제기한 무상급식 폐지 문제, 또 무상급식과 거의 본질이 비슷한 무상보육문제는 연초 당 대표나 제가 얘기한 세금과 복지문제의 가장 중요한 첫번째 이슈"라면서 "따라서 이 문제들은 4월 임시국회에서 경제활성화 법안 같은 중요한 일들을 우선 좀 처리해놓고, 5월쯤 가서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당의 입장을 정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문제에 대해서 입장을 재정리한다면 그건 공약의 후퇴가 될 수도 있고 공약의 변경이 될 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충분한 토론히 필요하다"며 "연말정산과 건보 개편과 같은 아주 중요하고 민심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는 그런 이슈들이 지금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그런 문제들도 오늘 의총이 아닌 다음에 적당한 시간을 잡아서 세금과 정책의총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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