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새정치, 헷갈리게 하지 말고 선명한 연금개혁안 내놔라"
김무성 "국민 75%가 지지하는데 공무원 눈치보기로 일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5일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애매한 수치로 또다시 헷갈리게 하지 말고 선명한 안을 국민 앞에 당당하게 내놓기를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과 관련, "국민의 75%가 이해하고 지지하는데 수권하겠다는 정당에서 당당하게 자기 안을 내놓지 않고 공무원노조와 국민들 사이에서 눈치보기로 일관하는 것은 정말 옳지 않은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도 "숫자의 범위를 정한 애매모호한 안을 내놓을 게 아니라 분명하게 구체적인 단일안을 내놓길 바란다"고 가세했다.
이정현 최고위원 역시 "5년임기의 정부, 대통령을 향해서 겨우 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공약을 실천합네 마네 하면서 그동안 수없이 많이 시비를 걸어오면서 인내를 발휘하지 못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그토록 중시 여기던 새정치연합"이라며 "이러한 두드러지고, 절박하고, 시급하고, 온 국민앞에 약속했던 이 정도 약속 하나는 지키면서 대통령에 대해서 공약을 지키라 말아라 하는 말을 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과 관련, "국민의 75%가 이해하고 지지하는데 수권하겠다는 정당에서 당당하게 자기 안을 내놓지 않고 공무원노조와 국민들 사이에서 눈치보기로 일관하는 것은 정말 옳지 않은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도 "숫자의 범위를 정한 애매모호한 안을 내놓을 게 아니라 분명하게 구체적인 단일안을 내놓길 바란다"고 가세했다.
이정현 최고위원 역시 "5년임기의 정부, 대통령을 향해서 겨우 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공약을 실천합네 마네 하면서 그동안 수없이 많이 시비를 걸어오면서 인내를 발휘하지 못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그토록 중시 여기던 새정치연합"이라며 "이러한 두드러지고, 절박하고, 시급하고, 온 국민앞에 약속했던 이 정도 약속 하나는 지키면서 대통령에 대해서 공약을 지키라 말아라 하는 말을 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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