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입각 의원들, 개혁 성공 못하면 당 복귀 말라"
이완구 총리 등 6명의 현역 의원들에 뼈있는 한마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3일 이완구 총리를 비롯해 입각한 6명의 새누리당 현역의원들에 대해 "개혁을 성공시키지 못하면 (당에) 돌아 올 생각을 마시기 바란다"고 엄포를 놨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장관이라는 자리는 한 정치인의 경력관리의 자리로 생각해서는 절대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완구 국무총리의 국회 인준으로 박근혜 정부에서는 총리 한분, 부총리 두 분, 장관 세분 등 모두 6명, 각료의 3분의 1이 새누리당 현역 지역구 의원들로 구성이 됐다"며 "대통령께서 당에서 6명씩이나 (내각에) 발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지만, 이제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지역구 의원들은 그만 데리고 가시기 바란다"며 비판여론에 대한 부담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앞뒤 눈치보지 말고 강력한 개혁을 추진해 달라. 자율성을 최대한 가지고 권한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소통과 공감, 유연성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고 입각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오는 25일 처음으로 열리는 당정청 정례협의회에 대해 "설 민심을 바탕으로 국민의 아픈 곳, 거려운 곳을 당정청이 의제와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협의하는 좋은 자리가 되기 바란다"며 "무엇보다 정책을 실현할 때는 국민들께 혼란과 실망을 시켜드리지 않고 무엇보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고 조율해야 한다"고 사전조율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장관이라는 자리는 한 정치인의 경력관리의 자리로 생각해서는 절대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완구 국무총리의 국회 인준으로 박근혜 정부에서는 총리 한분, 부총리 두 분, 장관 세분 등 모두 6명, 각료의 3분의 1이 새누리당 현역 지역구 의원들로 구성이 됐다"며 "대통령께서 당에서 6명씩이나 (내각에) 발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지만, 이제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지역구 의원들은 그만 데리고 가시기 바란다"며 비판여론에 대한 부담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앞뒤 눈치보지 말고 강력한 개혁을 추진해 달라. 자율성을 최대한 가지고 권한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소통과 공감, 유연성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고 입각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오는 25일 처음으로 열리는 당정청 정례협의회에 대해 "설 민심을 바탕으로 국민의 아픈 곳, 거려운 곳을 당정청이 의제와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협의하는 좋은 자리가 되기 바란다"며 "무엇보다 정책을 실현할 때는 국민들께 혼란과 실망을 시켜드리지 않고 무엇보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고 조율해야 한다"고 사전조율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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