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朴대통령 지지율 39.7%, 국민 인내 한계점 도달"
"집권 중반기에 레임덕 나타나 매우 우려스럽다"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대통령 지지율이 취임후 최저치인 39.7%로 나타난 것과 관련, "국민 인내가 한계점에 다다른 것"이라며 박 대통령을 맹공했다.
박완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지지율 30%는 ‘통치 불능’의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분석되는 수치라고 한다. 국민의 뜻은 이렇게 무겁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국민들은 우려스럽고 걱정스럽게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에 의한 국정농단 사건을 바라보고 있는데, 박 대통령은 찌라시, 진돗개 운운하며 국민의 시각과 동떨어진 해석을 해왔다"며 "국정 말기에나 나올 법한 레임덕이 집권 중반기에 나왔다는 것에 대해 야당으로서도 매우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검찰은 대통령이 원하는 수준의 조사가 아니라, 국민의 편에 서서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찌라시 수준, 터무니없는 얘기라는 결론을 미리 예단하지 말고 국민 뜻에 따라 엄중히 관련자 문책과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요구에 응할 것을 제안한다"며 "새누리당 또한 집권여당으로서 박근혜정부가 잘못한 점은 바로잡고 수정할 수 있도록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박완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지지율 30%는 ‘통치 불능’의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분석되는 수치라고 한다. 국민의 뜻은 이렇게 무겁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국민들은 우려스럽고 걱정스럽게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에 의한 국정농단 사건을 바라보고 있는데, 박 대통령은 찌라시, 진돗개 운운하며 국민의 시각과 동떨어진 해석을 해왔다"며 "국정 말기에나 나올 법한 레임덕이 집권 중반기에 나왔다는 것에 대해 야당으로서도 매우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검찰은 대통령이 원하는 수준의 조사가 아니라, 국민의 편에 서서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찌라시 수준, 터무니없는 얘기라는 결론을 미리 예단하지 말고 국민 뜻에 따라 엄중히 관련자 문책과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요구에 응할 것을 제안한다"며 "새누리당 또한 집권여당으로서 박근혜정부가 잘못한 점은 바로잡고 수정할 수 있도록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