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유족들, 세월호법 수용 결단해주길"
세월호 유족, 여야 합의안 수용여부 투표키로
새누리당은 2일 세월호 유가족들에 대해 "여야가 어렵사리 이끌어낸 마지막 합의를 수용한다는 결단을 내려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특별법은 두 차례의 합의 파기 논란 등 숱한 진통 끝에 어렵사리 합의까지 이른 결과물이다. 오늘로 세월호 사건 201일째를 맞은 상황에서 더 이상 합의를 뒤로 미룰 수만은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새누리당은 유가족분들이 걱정하시는 바를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며 "유가족분들의 의견을 존중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배상 및 보상 등을 통한 명예회복, 재발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월호참사 가족대책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안산합동분향소에서 총회를 열고 여야의 세월호특별법 합의안 수용 등에 대한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특별법은 두 차례의 합의 파기 논란 등 숱한 진통 끝에 어렵사리 합의까지 이른 결과물이다. 오늘로 세월호 사건 201일째를 맞은 상황에서 더 이상 합의를 뒤로 미룰 수만은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새누리당은 유가족분들이 걱정하시는 바를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며 "유가족분들의 의견을 존중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배상 및 보상 등을 통한 명예회복, 재발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월호참사 가족대책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안산합동분향소에서 총회를 열고 여야의 세월호특별법 합의안 수용 등에 대한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