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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조사평가위, 수중보 안전조사 착수

내달 30일까지 이포보, 죽산보등 9개 대상

국무조정실 산하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가 오는 26일부터 4대강 유역 수중보의 안전성 검사를 위한 현장조사에 돌입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각 분야별 전문가 79명으로 구성된 4대강조사위 산하 조사작업단이 보의 기초형식 및 설계자료를 검토해 선정했다.

조사대상은 이포보와 공주보, 창녕함안보, 합천창녕보, 죽산보, 구미보, 달성보, 세종보, 백제보 등 전체 16개 보 중 9개다.

현장조사는 전문 잠수사가 수중촬영을 통해 파이핑(Piping·보 기초에 파이프 모양의 물길이 형성돼 흙 입자가 빠져나가는 현상) 및 수중 구조물 부실 여부 등을 정밀 조사하게 된다.

위원회 현장조사 일정은 이날 이포보(8월26일~28일)를 시작으로 ▲공주보(8월29일~30일) ▲창녕함안보(9월1일~5일) ▲합천창녕보(9월6일, 9월10일~11일) ▲죽산보(9월12일) ▲구미보(9월13일~17일) ▲달성보(9월18일~22일) ▲세종보(9월23일~27일) ▲백제보(9월29일~30일) 등의 순서로 이뤄질 예정이다.
박정엽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돈 아깝다

    세월호 특별법 논란에 걍 묻어가다.... 구라 깔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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