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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여야 원내지도부 오늘 회동, 배석자 없이

모두발언 공개 후 회동내용은 여야대표가 발표할 예정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여야 원내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을 갖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10시30분 여야 대표와 각 당 정책위의장 등과 대통령 면담이 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에서는 이완구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박영선 원내대표와 우윤근 정책위의장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이 취임후 여야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과 회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 대변인은 "청와대에서는 홍보수석, 정무수석, 대변인이 들어갔다가 (모두발언이 끝난 후) 기자들이 나올 때 같이 나오게 된다"고 모두발언 공개후 배석자 없이 비공개로 회동이 진행될 예정임음 밝혔다.

회동내용 공개는 여야 대표들이 국회로 돌아와 발표할 예정이다.

회동 후 박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 간 오찬식사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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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49
    ㅋㅋㅋ

    박영선, 내가 사람 잘못봤군.. 쥐정권때 원혜영과 똑같은 짓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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