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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문재인-안철수, 함께 부산 뚫어라"

<인터뷰> "호남서 정권심판? 지방선거 전장은 서울-부산"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4일 "6.4지방선거의 주(主) 전장은 호남이 아니라 서울과 부산이다. 안철수-문재인, 두 사람이 손잡고 부산경남을 뚫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고문은 이날 여의도 '대륙으로 가는 길' 사무실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언론들이 자꾸 호남에 초점을 맞추는 데 선거는 기본이 심판이고 평가다. 안철수신당이 호남에서 이기면 이 정권 심판인가. 아니잖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방선거 핵심은 서울 지키고 부산 탈환하는 것"

그는 "물론 단일화 과정이 미진했고 단일화 이후에도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그걸 씻기 위해서라도 부산에서 둘이 손잡고 부산시장을 만들어내면 이 정권을 가장 확실하게 심판하는 문을 여는 것"이라며 "주전선을 부산으로 이동해야지 호남을 말해선 안된다. 핵심은 서울을 지키고 부산을 탈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무엇보다 동서양을 통틀어서 분열해서 선거에 이긴 사례가 없다. 한쪽은 뭉치고 한쪽은 분열하면 어디가 이기겠나"라며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경쟁할 것은 경쟁하면서 새누리당이 어부가 되는 걸 막아야 한다"고 야권연대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안철수 의원이 야권연대론에 대해 "패배주의적 시각"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서도 "선거에서 패배하는 것이 패배지 뭐가 패배인가. 안 의원도 선거에 승리하려고 나오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정치는 기본적으로 협상이고 타협이고 연대이고 연합이다. 연대를 구정치라고 말하는 것은 고도의 정략이다. 지금 청와대나 새누리당이 속타는 것은 '이 사람들이 연대하면 안되는데...'다. 역지사지 해보면 뻔한 거다"라고 말했다.

"지방선거 이기려면 '제2의 도시락' 들고 나가야"

정 고문은 지방선거의 핵심의제가 지난 2010년 지방선거때 '무상급식'이었음을 상기시키며 야권이 '제2의 도시락', 즉 민생을 들고 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에겐 2010년의 교훈이 있다. 당시 '천안함'이 있었지만 불과 두달뒤 선거에서 국민들은 '도시락'을 선택했다"며 "4대 중증질환 지원 등 이 정권이 줄줄이 파기한 민생공약이 넘쳐난다. 결국은 민주당이 이런 걸 포함해서 '지금 먹고 사는 문제'와 관련해 대안이 돼야 한다. 그래야 선택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연결선상에서 '우클릭'을 주장하는 당 지도부를 향해서도 "당이 좀 더 현장으로 내려가야 한다. 넥타이 풀고 여의도를 벗어나 아래로 가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20년에는 70%가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한 '단봉사회'였지만 지금은 47%가 자신을 '하류층'이라고 생각하는 쌍봉사회다. 부자, 재벌, 관료 등 기득권세력이 작은 봉우리고, 850만 비정규직과 자영업자, 농민, 청년, 실업자 등 소외계층이 큰 봉우리다"며 "자기 진지, 봉우리만 확보하면 집권하는데, 오른쪽으로 가자는 말이 성립이 되나. 당이, 의원들이 공부를 안한다는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그는 "한국 사회가 지난 20년간 양극화됐고 자살률이 3배나 치솟고 국민행복도가 최저인 상황에서 대안이 민주당이어야 할 것 아닌가. 그럼 민주당은 어디로 가야하나. 왼쪽도 오른쪽도 아니다. 아래로 가는 게 답이다"라며 "민주당 126명은 새누리당 155명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친노니 비노니 하고 있으니 국민이 절망하는 거다. 친노-비노 논쟁을 뛰어넘지 못하면 정권을 바라보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정성 있는 반성문 없이 2017년 집권 없다"

정고문은 나아가 2017년 정권탈환을 위해선 과거 패배에 대한 통렬한 공개반성문을 써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2012년 총대선 패배에 대해 정확하게 반성문을 쓰지 않았다. 집권 10년에 대해 부족했던 점에 대해서도 반성문이 필요하다"며 "그런데 책임지는 사람도 없었고 진정성있게 반성하는 사람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 새로운 세상, 다른 세상이 오기를 바랬는데 다른 세상, 새로운 세상이 안 왔다. 먹고 사는 건 더 팍팍해졌다. 왜 그리 됐냐는 것에 대해 진실된 반성문이 필요하다"며 "그래야 다음 정권을 줄 마음이 생길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朴정권, 풍차 향해 돌진하는 돈키호테 정권"

정 고문은 박근혜 정부의 집권 1년에 대해선 "한반도의 시계가 뒤로 돌아간 1년이었다.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등 다 시계가 뒤로 돌아간 느낌이다"며 "박 대통령은 대선때 '100퍼센트 대한민국'을 말했는데 지난 1년간 사분오열을 넘어 칠분팔열된 사회가 됐다"고 혹평했다.

그는 특히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의 철학이 부딪히는 문제였다. 박 대통령이 대처와 메르켈을 롤모델로 삼는다고들 하는데, 대처는 철 지난 길이다. 박 대통령이 가야할 길은 메르켈의 길"이라며 "메르켈은 최저임금 등 노동계의 문제를 대연정을 하며 다 받아들였다. 100퍼센트 독일을 위해 받아들인거다. 이 정부처럼 철도노동자들을 밀어붙이고 구속자를 내는 건 100퍼센트 대한민국도 아니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도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민영화 논란에 대해서도 "박 대통령이 다보스포럼에 가서 뭐라 했나. '워싱턴 컨센서스'에 대한 대안으로 '다보스 컨센서스'를 제안하지 않았나. 그런데 워싱턴 컨센서스의 핵심인 민영화를 밀어붙이나. 박 대통령이 이 부분에 답을 해야 한다. 이건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돈키호테 정권"이라고 강력질타했다.

그는 "철도노조 파업은 단순히 철도노조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운영 전반에 미치는 원리 문제이기 대문에 지방선거를 넘어 임기 5년 내내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음은 정동영 상임고문의 인터뷰 전문.

뷰스앤뉴스(이하 뷰스) 박근혜 정부 1년을 평가해 달라.

정동영 상임고문(이하 정동영) 한반도 시계가 거꾸로 돌아간 1년이었다.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다 시계가 뒤로 돌아간 느낌이다. 취임 1주년이 20여일 남았다. 다시 시계 태엽을 감아서 전진시켜야 한다. 미래로 가야한다. 민주주의도 더 발전해야 하고 경제민주화도 진전해야 한다. 좀 더 많은 사람이 희망을 가져야한다.

대선 때 100% 대한민국이라고 했는데 100% 대한민국이 아닌 그들만의 대한민국이다. 100% 대한민국이라는 원래의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통합에 나서야한다. 정치적으로도 정치통합 사회통합이 중요하다. 궁극적으로 남북통합으로 가야한다. 경제적, 사회적으로도 분열되고 남북도 분열이 심해졌다. 통합 방향으로 역사의 시계를 전진시켜야 한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국민들 입장에서는 먹고사는 문제다.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고민을 수렴해서 비전을 제시한 게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다. 고통을 완화시켜주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선 때 공약으로 기억나는 것이 국민행복시대이다. 행복하지 않고 고통스럽고 불행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국민 행복을 약속한 것이다. 그 방법론, 수단이 경제민주화고 복지국가다. 지금 경제민주화는 물건너갔고 복지국가도 약속을 못지키겠다고 한다. 이래서 국민의 실망이 크다. 정권의 존재이유는 국민행복증진이니까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뷰스 넉달 뒤 지방선거가 다가온다. 박근혜 정부 2년차에 뭔가 펼쳐나가야 하는데 쉽지 않은 상황 같은데.

정동영 선거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심판이고 평가이다. 1년반 동안에 국민이 행복해졌고 국민이 더 먹고 살기 좋아으면 더 밀어주는 것이다. 박근혜 정부로서도 그런 평가와 심판을 받기 위해서 원래 약속한 100% 대한민국과 국민행복시대 약속을 지키는 게 맞다.

뷰스 김한길 대표의 혁신안은 어떻게 평가하나.

정동영 잘했다고 생각한다. 미흡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새정치 경쟁을 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새정치는 안철수 의원의 전유물이 아니니까 민주당이 새정치를 갖고 새누리당이나 안철수 의원이 추진주인 새정치신당과 경쟁하는 것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것이다. 둘째는 선제적 효과가 있어서 잘했다고 본다. 지금은 우리 국민들이 보기에 뽑을 때는 우리중 한사람을 뽑는데 뽑힌 뒤에는 특권을 지닌 사람처럼 행세한다. 그게 현실이다. 유럽의 의원을 보면 의원이 되기 전과 후가 별로 차이가 없다. 그런데 우리는 100가지가 달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특권형으로 변한다. 그런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특권과 기득권을 없애는 것은 국민적인 요구이기도 하고 필요한 부분이라고 본다. 그런데 숫자가 적을수록 특권형이 되기 쉽다. 그런 점에서 의원 숫자 줄이자는 것은 전혀 방향이 틀리고 새정치하고도 안맞는 것이다. 새정치 내용 중에 의원을 특권형 의원 아닌 시민형 의원을 원한다면 오히려 의원 수는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뷰스 지방선거 앞두고 당 위기론 나온다. 당 상황을 어떻게 보나?

정동영 위기는 위기다. 지방선거를 이겨야 된다. 그 점에서 김한길 지도부가 무진장 애를 쓰고 있다. 어쨌든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위기를 잘 돌파해내야 하는데 핵심은 분열해서 선거에 이긴 사례는 없다는 것이다. 한쪽 세력은 뭉치고 한쪽 세력은 분열하면 어디가 이기겠는가 뭉친쪽이 이긴다. 여권은 하나고, 야당은 명백히 둘, 셋, 넷으로 쪼개지면 못 이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기길 바라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김한길 대표가 안철수 의원과 회동한 것은 적절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긴밀하게 대화해야 한다.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경쟁할 것은 경쟁해야 한다. 황새와 조개가 서로 싸우는 사이에 지나가던 어부가 횡재한다는데, 새누리당이 어부가 되도록 해서는 안된다.

뷰스 안철수 의원은 '연대없이 필패'라는 주장에 대해 패배주의적 시각이라고 지적했다.

정동영 패배는 선거에서 패배하는 게 패배다. 안 의원도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당을 만드는 것 아닌가. 나는 새정치는 당을 만들지 않은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미 당을 만들기로 한 이상 만들되 새누리당 세력이 더 확장되는 것을 막아야 된다.

뷰스 선거 연대가 가능하다면 어떤 방식이어야 할까.

정동영 그건 지도부가 지혜를 짜내야 한다. 정치란 게 기본적으로 협상이고 타협이고, 연대고 연합이다. ‘연대는 구정치다’라고 말하는 것은 고도의 정략이다. 지금 청와대나 새누리당이 속타는 것은 ‘이 사람들이 연대하면 어떨까’, 이런 것 아니겠는가. 역지사지 해보면 뻔하다.

뷰스 정고문에 대한 차출론도 계속 나온다.

정동영 그것은 나의 길이 아닌 것 같다.

뷰스 호남의 민심 이반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보는가.

정동영 불만의 핵심은 다 잡은 정권을 놓쳐버린 허탈감이다. 이명박 시대 5년을 겪어보고 국민들 10명중 6명이 2012년 연초부터 연말까지 계속 정권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정권을 잡지 못한 것은 헌상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에 대한 허탈감과 미움이 있다. 그리고 책임진 사람이 아무도 없다. ‘민주당이 이렇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가 아니라 ‘아이고, 우리가 48프로나 얻었다’ 하니까 속이 뒤집어진 것이다. ‘우리가 48%나 얻었다. 거의 우리가 집권할뻔 했습니다’라는 얘기를 들은 호남인들의 심정이 어떠하겠는가.

진정으로 반성하는 사람 봤는가. 행동으로 반성하는 사람이 누가 있었는가. ‘내 책임이오’ 하고 나온 사람은 한 명도 없지 않았는가. 민주당에 대한 서운함, 민주당에 대한 채찍이다. ‘에이, 나쁜 사람들’, 이런 것이다. 호남인들의 민주당 대한 애정이 크고 깊은만큼 안철수 신당이 나온다니까 쏠림 현상이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민주당에 대한 애정은 되돌아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좀 다른 이야기지만, 나는 민주당이 2017년에 집권하려면 당이 공식문서로 뭘 잘못했는지에 대한 반성문을 써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반성문은 2012년 총선과 대선 패배에 대해서 국민에게 문서로 제출해야 한다. 다른 하나의 반성문은 집권 10년의 부족한 점에 대해 말해야 한다. 집권 10년 잘한 것은 자랑할 필요가 없다. 국민들이 그 시기를 살았기 때문에 그 시기에 민주주의 만개하고 남북평화가 있었고 그건 자랑하지 않아도 국민이 안다. 그건 됐다. 우리가 부족했던 것을 말해야 한다. 국민들이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 지지를 보내면서 새로운 세상이 오기를 바랬는데 여기에 부응하지 못했다. 먹고 사는 것이 더 팍팍해졌다. 왜 그리 됐냐는 것에 대해 진실된 반성문이 필요하다. 그래야 다음 정권을 줄 마음이 생길 것 아닌가. 두 개의 공식 반성문이 필요하다.

뷰스 반성문의 주요 내용은.

정동영 2010년 개인적인 반성문을 쓴 적이 있는데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당이 토론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으로부터 신뢰의 싹이 다시 자라기 시작한다. 그래야 ‘이 사람들이 아는구나’, 그리고 ‘다시 집권하면 뭘 하려 그러는구나’하고 안다. 잘못한 부분을 반성해야 뭘 채우려는 지 알 것 아닌가. 그래야 정권의 문이 열리게 된다. 2017년이 오기 전에 민주당이 할 일은 반성문 두 개를 써서 국민에게 보고하는 것이다.

뷰스 전북 지사는 길이 아니라고 했는데, 그래도 당에서 역할을 해야하지 않겠는가.

정동영 민주당이 이미 여론도 역전되어 가고 호남의 지방선거는 6.4 지방선거에서 주전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자꾸 거기 초점 맞추는데, 선거는 기본적으로 심판이고 평가이다. 호남에서 새정치신당이 되면 이 정권에 대한 평가이고, 민주당이 되면 심판인가? 그건 아니지 않는가. 어디인가? 수도권과 부산경남이다. 수도권과 부산경남이 주전장이 되어야 한다. 벌써 부산에서 그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안철수와 문재인이 손잡고 공동선대본부장으로 부산시장을 뚫어라. 그 이상 이 정권이 겁나는 게 어디 있겠는가.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 손을 들어줬지만 그것도 미진했다. 국민들이 그것도 미운 것이다. 밀어주려면 화끈하게 하고 단일화 과정도 매끈하길 원했다. 그것을 씻기 위해서도 부산에서 같이 뛰어야 한다. 두 사람 모두 부산 출신이다. 부산이 고향이고 둘이 나와서 부산시장을 만들어내면 이 정권에 대해서 가장 확실하게 심판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확실하게 2017년 정권교체의 문을 여는 것이다.

부산시장을 민주세력이 장악하면 구체적 문이 하나 열리는 것이다. 경남지사까지는 해봤지만 부산시장은 우리가 아직 한 번도 못했다. 주전선을 부산으로 이동해라. 지난 번 고문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 호남을 주전선으로 이야기하지 마라. 부산에서 이겨야 하고 서울을 지켜야하는 것이 핵심이다. 물론 인천, 경기, 충남, 강원 다 지켜야 한다. 핵심은 서울시장 선거와 부산시장 선거다. 서울시장은 지키고 부산시장은 탈환하면 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는 것이다. 당에서 이런 얘기들이 나와야 한다. 당이 선언하는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 심판은 서울과 부산에서 이뤄진다고 선언하고 문재인, 안철수가 부산 선거를 책임져라, 그리고 연대하자. 말이 되지 않는가.

뷰스 6.4 지방선거 앞두고 야권이 가져가야 할 핵심의제는 무엇인가.

정동영 지방선거는 먹고사는 문제로 가야한다. 교훈이 있잖은가. 2010년은 도시락으로 이긴 것이다.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사건이 났다. 그런 분위기 속에 두 달 반 뒤에 선거가 왔다. 그런데 국민들은 뭘 갖고 선택했는가. 기준이 천안함이었는가, 도시락이었는가. 도시락이었다.

얼마나 의제가 많은가. 줄줄이 파기한 공약들, 전국의 중증 질환 환자가 수백만이다. 4개 관련 질환 환자와 가족만해도 어마어마하다. 원래 4대 중증질환 국가가 보장한다고 하지 않았는가. 골목앞에 공약이 적힌 플래카드가 늘상 있었는데, 그것 다 파기했잖은가. 그것을 포함해서 결국은 지금 먹고 사는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이 대안이 되어야 한다.

건설회사 사장을 뽑으면 될 줄 알았더니 5년 해보니 안됐다. 747이 아니라 (성장률이) 2.9% 아닌가. 경제성장이 된 것도 아니고 분배가 된 것도 아니다. 공정한 경제도 아니고, '1년 지나니 똑같네, MB정부 6년차네' 이렇게 된 것이다. 우린 다르게 하겠다고 하기 위해서 반성문이 필요한 것이다. 반성문을 쓰고 이렇게 가겠다고 해야 한다. 대안정치, 대안경제, 대안사회, 대안세상, 지금이 아닌 다른 세상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새정치의 틀로 바꿔야 한다. 경제는 해답이 나와 있다. 경제민주화로 가면 된다. 헌법 119조 실천해야 한다. 재벌개혁도 하고, 노동배제 하지 않고, 공정한 경제를 만들고, 과다한 시장 지배력을 규제해야 한다. 이런 것을 아직은 안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지방선거의 의제로 제2의 도시락이 나와야 된다. 널려 있다. 당에서 준비하면 될 것이라고 본다.

뷰스 민주당의 외연확대론이 '우클릭' 논란을 확산되고 있다.

정동영 당 사람들이 좀 더 내려가 봐야 한다. 넥타이 풀고 여의도를 벗어나서 아래로 가야 한다. 20년 전 한국 사회와 2014년 한국사회가 다르다. 사회경제적으로 구조가 달라졌다.

20년 전에는, IMF 전은 단봉사회였다. 중산층이 가운데고 심리적으로는 10명에 7명, 70%가 자신이 중산층이라 생각하는 세상이었다. 이때는 중원, 중도, 중앙을 뺏는 것이 중요했다. 민주당은 왼쪽을 대표하고 한나라당은 오른쪽을 대표하면 한나라당은 왼쪽으로 가야하고 민주당은 오른쪽으로 가야 했다. 그 당시에는 이게 맞았다. 그런데 그 것은 옛날 이야기다.

지금 세상을 양극화 사회라고 한다. 통계청 조사 결과 ‘나는 하류층이다’라고 답한 사람이 47%다. 그것은 비참한 이야기다. 내가 하류층이라고 답한 사람의 심정을 생각해 보라. 지금은 단봉사회가 아니고 중산층이 봉우리가 큰 사회 아니다. 낙타등사회, 즉 쌍봉사회다. 왼쪽 봉우리가 크고 오른쪽 봉우리가 작다. 오른쪽 봉우리가 기득권 층이다. 부자, 재벌, 대기업 가족들 관료들 기득권층이 이쪽 세력이다.

이 왼쪽 큰 봉우리에는 비정규직 8백50만, 자영업자 6백만, 농민 3백만, 청년실업자 2백만, 주변화된 소외된 계층이 속해 있다. 가운데가 쑥 들어가 있다. 오른쪽 봉우리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고 새누리당이다. 여긴 왼쪽으로 가야한다. 어떻게 갔는가.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다. 그 쪽은 왼쪽으로 간 것이 맞다.

왼쪽의 큰 봉우리 대표는 민주당이어야 한다. 그런데 문재인 후보가 얻은 48%를 분석한 결과 월수 2백만원 이하인 사람들 중 60%가 박근혜 후보를 찍고 40%가 문재인 후보를 찍었다. 월수 200만 원 이상 소득계층에서는 문 후보가 7%를 이겼다. 낙타등 왼쪽 봉우리, 여기의 대표성을 박근혜가 가져가 버린 것이다.

그럼 지금 자기 진지를, 왼쪽 봉우리만 확보하면 집권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른쪽으로 간다? 오른쪽으로 가면 강남, 기득권, 재벌, 대기업이 이쪽으로 오겠는가. 거긴 이미 금성탕지(金城湯池)다. 자기 봉우리인 왼쪽 봉우리가 훨씬 크고, 이 봉우리를 뺐겼는데 오른쪽으로 가자는 말이 어떻게 성립이 되겠는가. 공부를 안한다는 이야기다. 한국사회가 양극화 되고 자살률이 20년전에 비해 3배나 치솟고 국민행복도 최저인 상황이다. 이럴 때 대안이 민주당이어야할 것 아닌가. 그런데 대안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되었다. 정말 비통한 일이다. 거기 대고 우클릭 이야기가 나와서야 되겠는가.

그래서 민주당이 어디로 가야하는가. 왼쪽도 오른쪽도 아니다.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그게 답이다. 을지로위원회 같은 것은 맞는 방향이다. 그래서 ‘민주당 126명은 새누리당 155명과 다르네, 우리편이네’, 이게 되어야 다음에 집권한다.

당이 물새는 바가지가 되어가지고는 정권을 담을 수 없다. 당이 튼튼한 그릇이 되어야 거기 정권을 담을 수 있다. 정권을 담기 위해서는 수선을 해야 한다. 뚫어진 구멍을 수선하는 일차적인 일이 반성문을 쓰는 것이다. 반성하려면 우선 공부부터 해야 한다. 뭘 잘못했는지를 알아야 반성할 것 아닌가. ‘내가 이런 업적을 쌓았습니다’ 라고 해서 집권할 것 같은가. 집권 못한다. 그리고는 친노가 어떻고 비노가 어떻고 이러니 국민들이 절망하는 것이다. 친노-비노 논쟁을 뛰어넘지 못하면 정권 잡는 것은 요원해진다. 내가 이번 인터뷰에서 핵심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그거다. 우리 사회구조를 잘 봐야 한다.

왜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가 그렇게 전 세계를 움직인다고 생각하는가. 승자독식 자본주의, 신자유주의가 너무 많은 사람을 불행하고 있지 않은가. 이게 민주당의 메시지여야 한다. 교황은 교황의 권위를 가지니 메시지 만으로 되지만, 민주당은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에 메시지와 함께 행동을 해야 한다. 그런데 우클릭으로 가야한다는 사람들이 있으니 메시지부터 틀린 것이다.

뷰스 철도 노조 파업 어떻게 보나? 정부는 강경대응을 멈추지 않았다.

정동영 여기가 중요한 충돌지점이다. 철학이 부딪히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처와 메르켈을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대처는 철이 지난 리더다. 대처의 장례식 때 어떤 사람이 존경을 보냈가를 보면 안다.

박근혜 대통령이 갈 길은 대처의 길이 아니라 메르켈의 길이다. 메르켈은 대연정을 하며 다 노동계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그게 다 100% 독일을 만들기 위한 것 아닌가.

철도노조 밀어붙이고 구속하고, 이렇게 가서는 100% 대한민국도 아니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도 아니다. 노동을 배제한 민주주의가 바로 지금 민주주의 한계다. 노동을 배제한 결과가 지금 비정규직 문제 아닌가. 독일은 노동자들의 경영참여가 성공한 나라다. 그런 것을 배워야한다. 정부나 전경련은 노조의 경영참여를 말하면 ‘사회주의 하자는 거냐’며 펄쩍 뛰는데 그 생각을 깨지 않는 한 우린 여기서 점프할 수가 없다.

왜 2만 달러에서 머물러야 하는가. 여기서 점프하려면 자발적 헌신성이 나와야 한다. 감시하고 통제하고 자르고 비정규직 쓰고… 언제까지 이렇게 가는가. 현대차가 세계 1등으로 가야할 것 아닌가. 대기업들도 삼성 현대처럼 글로벌 경쟁력 가지려면 글로벌 스탠더드가 필요하다. 그중 특히 독일은 잘 하고 있다. 이사회 절반이 노조다. 여기서 노동을 배제한 지난 6년 동안 얼마나 많은 노동자가 죽었는가. 쌍용차에서만 23명이 죽었는데 그게 다른 사람 아니라 나요, 우리다. 그런 세상은 지옥같은 세상이다. 노동자가 죽고 다치고 구속당하고 손배가압류당하고…. 그러면 민주당은 어디로 가야하는가. 노동계의 권익보호에 앞장서야 한다. 그래서 한국노총도 참여시키고 노동단체 출신도 국회 들어 갔다. 이런 사람들에게 좀 더 분발하라고 말하고 싶다.

뷰스 민영화는 어떻게 보나? 박근혜 정권 5년 내내 골치 아픈 이슈가 될 것 같다.

정동영 박근혜 대통이 다보스 포럼에 가서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과거 금과옥조로 여겨졌던 워싱턴 컨센서스가 시대에 걸맞은 대안을 제시하라는 도전을 받고 있지만 새로운 컨센서스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고 했다.

80년대 말에 워싱턴 컨센서스 밀어붙이고 20년 왔더니 재앙 아닌가. 그래서 미국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하면서 월가가 무너지고 전세계 뒤집어진 것이다. 그리고 전세계에 남은 것은 금융위기와 함께 양극화된 사회다. 더 이상 못가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다 민영화를 밀어 붙인다면 이건 돈키호테 정권이다.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돈키호테다. 세계를 봐야한다.

그런데 다보스 포럼에서 박 대통령이 문제의식은 갖고 한마디 했다. 워싱턴 컨센서스가 도전을 받고 있단 말이다. 도전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워싱턴 컨센서스 핵심인 민영화를 막 밀어붙이고 있냐고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이것에 대해서 박 대통령이 대답해야 된다. 워싱턴 컨센서스는 더 지속가능하지 않다. 새로운 대안이 안나타나고 있는데 그럼 성찰을 해야하지 않겠는가.

박근혜 대통령의 철학은 무엇인가. 원래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얘기를 하고 싶다. 규율된 자본주의를 정착시켜야 한다. 그게 뭐냐면 헌법 119조 경제민주화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국가가 적절하게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 자유 방임상태로 둬선 안된다.

민주당이 이런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그래야 수권정다이 되는 것이다. 민주당은 새누리당과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각인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 법안투쟁도 하고 법률투쟁도 하고, 현장 가서 연대도 해야 한다. 철도노조가 단순히 철도노조 문제가 아니라 국가운영 전반에 미치는 원리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건 지방선거를 넘어서 임기 5년내내 부딪힐 것 같다. 사실 MB정권 초반에 이것을 밀어붙이려다가 광우병 촛불에 데였잖은가. 그것이 유예됐던 것이다.
최병성,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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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2 개 있습니다.

  • 0 0
    a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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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1
    정동영

    그나마 민주당이 사는 유일한 탈출구는 친노 세력과 갈라서야 한다.
    당장 코 앞에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차기를 위한 후퇴가 절실하다.
    에구, 그런데 의원 나리들이 자기 발등 생각을 먼저하니...암담...

  • 2 12
    역시!!정동영

    핵심을 아는 정치인!!
    말만 번지르하면 붜하나?
    현실감이 있어야지..쪽수가 조용히 혁신을 하는 것-;;;.

  • 15 0
    포청천

    올해 국민들이 해야 할일은
    국회의원 세비 대폭 깍는 일.
    국회의원 연금 없애는 일.
    국회의원 복지 대폭 줄이는 일.

  • 10 9
    평화통일

    정동영고문의 저서 '10년후 통일'을 보면 평화통일은 더이상 꿈이 아니다 현실이 될수 있다 느껴진다
    야권 정치인들 정동영을 또 시기질투해서 물귀신같은 짓거리 하지말고
    일심단결하여 정동영 대선후보 키우자

  • 8 9
    어린게 누굴시켜

    문재인 부산 뚫어져나... 뭘 더 뚫어 ? 동영씨는 뭐할려구.. 상도동 뚫을껴...

  • 14 8
    느낌아니까

    정치에대해서 득도한 분 같다.
    그냥 좋은말 매번 던지는 정치인과 다르다.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고 고민하는 분 같다.
    지금은 초야에서 낚시질하는 강태공같이 보이나
    언제가 쓰임 받을 날이 올거라 본다.

  • 8 6
    정도령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는 새눌당과 대치해야될 상황에서..
    새눌당과 같은 영남 기득권을 노리는 친노들에 의해 스스로 무력화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는 거죠..
    이러니 다른 지역들이 계속 이탈할 수 밖에..
    새눌당이 잘 먹여 살리는 영남을.. 뭐하러 계속 안고가는지...

  • 6 4
    정도령

    여기서 쫌만 더 생각이 깨면 됩니다..민주당이 살길은 영남을 버리는 겁니다..
    전혀 실속없는 영남을 계속 끼고 간다면, 절대 승산 없습니다..
    새눌당이 호남을 적대시 하듯...
    그래야 새눌당과 차별성이 나오고..민주당의 정체성이 나오는 거지요..

  • 20 4
    정동영

    현실 정치권에서 가장 뛰어난 미래비전과 철학을 갖고 항상 서민의 아품과 함께한 정동영, 회대의 사기꾼과 사기꾼집단에게 패한것이 한이 돼지만 당신만이 이 아픈국민을 이끌어 나갈 지도자임을 새삼깨닫게 됍니다, 당신의 건투를 빌며 다시한번 현실야권이 옳바른판단을 기대합니다,,

  • 3 0
    ㅇㅇㅇ

    지난 2011년 9월 국회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는 2008년부터 2011년 8월까지 국가행정전산망에서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빼내 채권추심회사와 금융회사 등에 민간기업 52곳에
    돈을 받고 팔았다. 5938만 건이었으니, 사실상 전 국민의 정보를 팔아치운 셈이다.

  • 7 12
    안철수연대없다발표

    방금 안철수 의원이 선거만을 위한 연대는 없다고 못박음.
    꼼수 안두고 순리대로 바르게 가는 안철수이기에 지지한다.

  • 24 5
    정국을 보는 눈

    정동영이 천리안을 가졌도다.
    제갈량이 따로 없다.

  • 18 5
    야권3인방

    정동영은 서민의 수호자
    문재인은 노빠의 대리인
    안철수는 철새의 도래지

  • 4 1
    버러지들

    이성계 정도전도 고려를 때려엎어버리고 새로운조선을 세웠다.
    버러지들 논리대로 하면 역시 철새 낡은인물들이지.
    허나 역사는 새로운 시대를 연 영웅인물로 기록한다.
    그따위 말도 안되는 낡은 인물이네 철새네 다 집어치우고
    니들 목숨이나 걱정하거라....버러지들

  • 3 3
    기본센스도 없는게

    큰 구태 새누리와 맞붙기 전에 만만한 구태 민주부터 먹고 힘 불려서 새누리 깰려고하는데..
    연대라니... 자다 봉창문.

  • 2 8
    폴리애널

    하면 영원히 민주당은 호남지역당으로 남겠다는 것이지
    그러고도 영남의 새눌당을 지역당이라고 욕하나
    새눌당과 민주당은 악어와 악어새와의 공생관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2 10
    안철수가왜민주돕나?

    뭐 하나 공유하는게 없는데 박양이라는 공공의 적을 표적으로 연대만 해라?
    이게 무슨 정치야?
    국민을 비영신으로 아나?
    .
    새정치신당은 너희랑 종자가 달라.
    안철수와 신인 정치인은 물론이고..설령 민주 너네당에 있던 인사라해도 새정치한다는 사람은 다르다. 민주에 있을 때도 행동이 점잖았다 다들...개혁 바랬으나 친노 나부랭이들 땜에 뜻을 접었던 분들.

  • 3 23
    귀신은뭐하나

    정동영이는 조용히 있어 주는게 도와주는건데...ㅉㅉ
    .
    조마조마하다
    나설때 안 나설때 분간 좀 했으면...

  • 2 2
    ㅋㅋㅋ

    민주당이 비실하니 철수가 도로 솟는군

  • 3 10
    2중대당아!

    그니까 서울-부산서 싸우기 위한 종자돈을 호남에서 받아보겠다는거 아니니. 니들은 그 종자돈을 야금 야금 곶감 빼 먹듯이 하다 지금 요 꼬라지 된거고. 그래서 니들은 자격이 전혀 없는 것이고. 새 정치 한다는 철수가 니들처럼 하면 망가지는 것이고 뭔가 야당다운 다른 면이 보여진다면 니들 2중대를 대체할 세력이 되는거지.

  • 17 2
    @108sundo

    1월 18일. 보수단체의 정동영 고문에 대한 테러 기도가 있었습니다. 진정한 야당 지도자 정동영을 지켜야 합니다.
    http://www.dy1219.net/bbs/viewbody.asp?code=freedom&page=1&id=15181&number=15181&keyfield=&keyword=&category=&BoardType=&admin=

  • 8 0
    민주주의성지부산마산

    유신독재18년을 몰아내기위해 부마항쟁을 일으킨 민주주의 성지 부산마산
    ============================================================
    이제 민주주의의 성지를 회복할때도 됐다
    오거돈 김현철을 부산시장 경남지사 후보로 스카웃해라

  • 26 5
    처변불경

    박근혜 따위가 대통령되는 나라...
    안철수 따위가 대통령하겠다는 나라...
    아무나, 아무렇게나 해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정치적 허무주의의 끝판이다.
    대통령은 정동영 정도는 되어야 한다. 손학규도 괜찮다.

  • 4 0
    손벽도마주쳐야

    소리가나듯이..새누리는 민주당을 이용해서..민주당이 개혁안을
    내놓으면..그보다 더나간듯이보이는 공약을해서 국민들을 교란
    시켜왔다..민주당이 못한게아니라 새누리의 거짓말재능이 월등히
    좋았던것이다..새누리를 박멸하는방법을 바꿔야한다..지역주의를
    끝내는것이 새누리를 박멸하는 방법이다..호남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영남은 아직 준비가 안돼있다..

  • 28 2
    도사

    정동영 짱!!!!!!!!!!!정동영이가 대표를 맡아야 하는데...

  • 14 0
    부정개통령

    이석기 20년 구형? 그렇다면 부정선거 사범들은?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33660

  • 8 12
    예측2

    오늘 김한길 대표님의 연설에 친노놈들 또 딴지 걸 가능성 많음.

  • 3 11
    예측1

    지방선거 끝나면 민주당 주류는 신당과 통합하고, 친노는 이정희세력과 통합

  • 19 2
    간철수의 한계

    안철수가 문재인을 뛰어넘으려면 문재인처럼 새누리의 아성인 부산단체장이나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야한다. 쪼잔하고 비겁하게 노회찬 밥그릇이나 차지하고 힘없는 군소정당 간이나 뺏어먹는 간철수 이미지로는 대통령 꿈도 꾸지마라

  • 5 15
    국회의원 절반으로

    국회의원 반으로 줄이는일과 정동영 60되니 이제는 집에서 편휘 쉬는 방법

  • 9 1
    포청천

    올해 국민들이 해야 할일은
    국회의원 세비 대폭 깍는 일.
    국회의원 연금 없애는 일.
    국회의원 복지 대폭 줄이는 일.

  • 6 7
    동영이 같은

    구태 정치인들은 사라져 주길 바란다.

  • 6 2
    부산시장이정치생명

    간철수니,찰스니 다 없애버리고 정치인 안철수로 우뚝 서라.
    그것은 다른곳 기웃거리지말고 당연히 신당의 부산시장 당선이다.
    정치인이 이것도 모르는 감이면 정치할 생각 접어라!!

  • 8 3
    조경태꺼져

    조경태가 문재인 부산 오는거 반대하자나? 응? 조경태부터 어케 하고 문재인에게 부탁해라.

  • 12 3
    어림없다

    지당하신 말씀인데
    친일독재를 미화하는 간찰스가 연대를 하갔어
    혹시 새머리당하고 연대할런지 모르지
    바뀐애하고 성향이 비슷하잖아

  • 15 2
    큰그릇이 되려면

    김재규가 유신의 심장을향해 총을쏜것이 민주화과정의 토대가 되어서 우여곡절끝에 군사독재가 무너진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에는 문재인과 안철수가 유신의 망령이 배회하는 부산에서 유신망령의 심장에 말뚝을 박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안철수가 大望의 대통령을 꿈꾼다면 손쉬은 호남에 올인하지말고 부산 경남에 승부를 걸어야합니다.

  • 3 0
    엽전사회는 달라

    어느 정신병원 구타 살인사건 티비 보니 병원이란게 완전 무슨 왕대포 고기집 같이 간판을 달았어. 대문짝만 글씨로 우울증, 무슨증상,하면서 마치 순대국집 메뉴판처럼. 보나마나 맹바기 사기단 같은 놈들이 정신병과 의사 면허 빌려 환자 인질로 잡아 국가 가족 상대로 등쳐먹는 사기집단, 구타살인한 권씨에 책임이 있는 게 아니라 병원장, 공무원 니들이 살인범

  • 16 2
    황우

    그누가 이보다 더한 현ㅅ재 야권이 가야할 길을 제시할까.
    아주 정확한진단입니다.
    역시 훌륭한 안목을 가지시고,약자의 현장에서 늘 함께하신 당신이 존경스럽습니다.

  • 8 1
    맹바기 건설사기단

    한국은 3년내 금융위기로 완전 쪽박 날 거라고 어제 서강대 경제학자가 말 안 했어도 전세계 다 알고 있잖아. 그런데 워낙 민도가 낮으니 세월아,네월아, 중국경기침체야 우리가 컨트롤 못하지만 공기업 부채는 우리가 만든 거 아냐? 두 가지 요인으로 쪽박차는데 공기업 통해서 4대강 대사기질 친 맹바기 일당을 지금이라고 당장 잡아다 다 토해내게 해야지 뭐해?

  • 20 2
    무헨니산신령

    안철수는 민주 밥그릇 호남은 혔바닥 디밀지 말고
    니 잘난 부산에 올인하라
    연대는 현재 민주가 독식하고 있는 서울,인천,강원,대전,호남은
    물으면 잔소리, 안철수가 양보해서 연대하고
    그외 부산,경남,제주는 민주가 양보 용의 있다
    이것이 핵심이다

  • 18 0
    드라큐라의 망령

    드라큐라를 죽이는 방법은 드라큐라의 안식처인 館을 찾아가서 드라큐라의 심장에 말뚝을 꼽아야 합니다. 문재인과 안철수가 한마음 한뜻이 돼서 유신의 망령이 포근한 안식처로 삼고있는 부산에서 출마하는것이 유신망령의 심장에 말뚝을 박을수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참고로 드라큐라는 인간의 피를 먹어야지 원기가 솟고 힘이 넘쳐납니다.

  • 11 1
    북극성

    "문재인 안철수 손잡고 '부산"가야한다" 맞다 두사람응 경쟁도 하고 연대도 해야한다"
    안철수 신당 창당은 찬성이다 한국에 3개정당있어야하고 미국 2개 당으로 국민의사
    전부수용 못한다 '강력한 진보정당'이있어여 되는데..."진보정당'이 저모양이니...

  • 17 1
    안철수 신당

    안철수 신당은 부산 경상도 에서 실적 올리면 그어느지역서 올린 성과 보다도 몆배 파급력이 크다 부산 영남 지역에서 사력을 다해 노력해 성과을 내보아야 안철수 신당이 사는길이다

  • 31 11
    벌레같은

    뷰스에는 변희재류만 득실득실 와글와글 ...
    안철수 얘기만 나오면 하루종일 물어뜯고...
    일베충은 저리가라여...

  • 9 1
    개뼉다구좀가둬부산#

    밑에 클릭’
    이 자슥은 어디서 굴러온 개 뼉다구 길래 국민 노름판 도박장 만드냐??

  • 0 1
    클릭

    섹>매$치 애$인 경$매 장으로
    한$번 놀$러 오세요
    섹>스 노>예는
    기#본으로 되여 드^림니다
    지역은 어디든지 상$관없어요
    프로필에 사진하고
    폰@번이 있어요
    닉>네임 핑^크조개! 찾&아주세요
    http://yoyo1412.egloos.com/

  • 11 0
    거듭묻는 부산#

    모든 자존심은 버리고
    국민 총 야권 무조건 연대 연대 단일 후보 아니고는
    도저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어떡 허겠나
    그래도 이권? 자신의 주장을 내 세우겠나

  • 13 0
    부산#의 간절함

    절대적인 기준점은 하나로모으는 초점의 힘
    모으고 하나로 뭉치면 태울수있다!
    어둠이 짙어져갈수록 작은불빛의 위력은 그 값을 더해간다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엄청난 은하수를 더해 가듯이...
    뭉치고 하나를 이루기를 기대해 마지 않읍니다

  • 32 0
    상식의 국민

    상식을 가진 현명한 국민이라면 진보든 보수든 100% 공감하는
    정확한 진단과 확실한 대안 제시의 희망이 보이는 말씀입니다.

  • 46 2
    다시 정동영

    정동영에게서
    김대중의 아우라가 난다.
    노무현의 결기 느껴진다.

  • 48 2
    정동영의 천명

    와신상담
    절차탁마
    권토중래
    역사가 정동영을 다시 부른다.
    정동영은 예날의 그가 아니다.
    그는 절절한 서민고통 느낀다.
    이제야 하늘의 부름을 받는다.
    장검 빼어들고 놈들을 참한다.

  • 25 0
    제2의 도시락

    그렇다
    무상급식 이슈 한방이면 정권 무너진다
    식언을 밥먹듯 하는 정권은 의외로 약하다

  • 19 0
    ㅁㅁㅁ

    철수야
    니네동네 안방인 부산에서 싸우라
    뭐가 무서워서 그러느냐
    막상 정치란거 해보니 어렵지
    어려우면 부친에게 조언받아라

  • 2 11
    신당이영남에

    가서 노력해보는것도 가치있는일이다..그러나 안철수는 노무현처럼
    노동악법과 싸우지는않았다..노무현의 뒤를 이어야하겠지만 그와같은
    방식은 아닐것이고..불가능하다..호남에서 민주당이 신당으로 교체되면
    지역주의정당은 새누리만남고..그때 새누리를 박멸시킬수있다..이런
    방식이 현재로서는 가장 가능성이 높다..

  • 17 0
    정확한지적

    이다..이정권의 문제는..모든결정은 그때그때..정권유지하고..
    고정표 붙잡아놓는게 목적이고..모순 되는게 대부분이라는것이다..
    경제민주화한다고 공약해놓고..불법선거개입 탄로나니..
    모두 없던일로하고..고정표단속부터하는 하루살이정권이다..

  • 2 2
    빵꾸똥꾸

    지금 민주공화국 개파괴되고 헌법1조 사문화된 상황이면
    의원중에 분신하는 사람이 나와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민주당 어떤가요? 슬쩍 다 넘어가고 지방선거국면?
    선거 못간다구요. 어차피 민주당에 투표해봐야 내 표는 무조건
    낙선자를 위한 사표가 될텐데. 국정원이 또.
    되도안한 반성문 타령 아이고. 지방선거 잘 해 보십시요.
    투표하러 안갑니다. 못갑니다.

  • 6 3
    빵꾸똥꾸

    대선패배 반성문 얘기 좀 짜증납니다.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국정원등 한국보수정권이 개수작부려서
    선거, 민주공화국 파괴하면서 대통령직 도둑질한거 압니다.
    민주공화국이 파괴됐습니다. 지방선거 투표하러 못갑니다.
    어차피 국정원이 또 개수작부릴텐데.
    반성문 쓸 시간에 민주공화국 회복이나 하십시요. 국기가 파괴되는데
    단식하는 의원도 하나 없고.

  • 6 6
    철수야 쫌만 참어

    헌누리당은 막힌 변기, 철수는 변기 뚫어 주는 뿍뿍이, 문재인은 늠름한 가장. 문재인이 뿍뿍이 철수 들고 막힌 변기를 펑펑 뚫어야 한다. 철수는 변기에 대가리 입수. 시작~~

  • 24 5
    오늘

    이분이 이제야 대통령 힐 때가 되었건만 ....

  • 26 3
    알것냐?

    구구절절히 맞는말했구먼
    민주당의원들 정신바짝차리고
    의기투합이 승리다

  • 30 4
    예언자

    차기대통령은 정동영

  • 1 2
    나안지지자인데

    미안합니다. 제가 말한부분중에 하나 수정하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625385
    반년이 아니고 2013년 정기국회 이야기이지요.
    저 같은 사람들은 이런걸 싫어합니다.
    왜 양쪽다 싫어하는지 좀 이해가 가시나요?

  • 5 6
    나안지지자인데

    // 조동일
    아이고... 같은 한국땅에 산다고 이명박과 노무현을 똑같다 말할 분이시군...
    새누리에서는 당연히 안철수와 민주당이 갈라지길 원하겠죠.
    하지만 제가 그걸 원한다고 제가 새누리지지자는 아닙니다.
    저는 안철수가 홀로서기를 통해 양당구도를 깨고 천하삼분하길 원하거든요.
    새누리한테 투표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논리비약은 사절합니다

  • 4 5
    나안지지자인데

    // 김계성
    단어선택과 사실적시는 명확하게 해주었으면 하네요.
    안철수의 등장이후 '정치권'에서 그나마 혁신을 위한 흉내라도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안철수가 전국투어를 하면서 호남보다 다른 지역을 더 많이 갔습니다.
    여기저기 지역을 돌아다니는데 호남이 더 많은 영향을 받을뿐이죠.

  • 4 5
    조동일

    "반년이 지나도록 국회에서 법안이 한건도 통과하지 못한 것"?
    정말 한 건도 통과 못 했나?
    그게 다 민주당 탓이니?
    그게 호남의 복수 도구여서 그러니?
    - 이 분 말하는 투가
    안철수 지지자가 아니라,
    새누리 지지자 그대로구만.
    새누리의 선거 전략이 야권 분열인데
    안 지지자 가장해서
    야권 분열 공작중?

  • 2 12
    안찰수

    내가 생각한 예전의 문죄인이 아니다!!!!!!!!!!!!!!!!
    큰형님 행세하며 탐욕스런 인간하고는 절대로 손을 잡지않겠다 !!!!!!!!!!!

  • 3 4
    김계성

    나안지지자인데 /
    안철수가 "기득권 내려놓기, 혁신등"을 했다구요?
    무슨 기득권을 내려놓고
    무슨 혁신을 했는데요?
    호남이 정치를 복수에만 써 먹는다구요?
    대체 누구한테 무슨 복수를?
    * 안철수는 호남에 목메다는데
    당신은 호남을 대놓고 욕하는구만.
    어디 가서 안철수 지지자라 하지 마세요.
    이게 안철수 욕보이는거 아니면 뭐냐구요.

  • 27 4
    깜이다르다

    당신이진정 대통령감이로다!!!!~

  • 3 13
    나안지지자인데

    19대 총선이 끝나고 반년이 지나도록 국회에서 법안이 한건도 통과하지 못한것을 그냥 지켜볼수는 없다. 정치가 호남의 복수도구로만 쓰이기 시작하면 미래세대는 어찌하라고?
    민주당의 지지율이 바닥을 친건 다른게 아니라 민생안돌보고 새누리에 대한 '오직' 복수와 무작정 발목잡기의 결과인것이다.

  • 2 14
    나안지지자인데

    그러나 나에게는 새누리도, 민주당도 둘다 웬수같은 존재들이다.
    호남에서야 새누리가 악이겠지. 단, 나같은 사람은 호남과 입장이 다르다는거다.
    안철수가 나온 이후 기득권 내려놓기, 혁신등 그나마 정치권이 뭘 해보겠다는 흉내라도 내는거다.
    나같은 사람도 미래에는 먹고 살아야지.
    정치를 복수에만 써먹으려는 호남에 항상 동조만은 할수 없다.

  • 22 3
    뭔소리

    김무성이 무서워 도망간 철수가 부산을 뚫어요???

  • 20 2
    선각자

    2007 희대의사기꾼인 쥐박이한테 많은표차로 낙선해서
    수꼴찌라시들의난도질과 민주당내 분파 회색주의자들한테
    온갖 수난을겪었지만 이나라에 정동영씨만한인물 찾기힘든
    정말아까운인물이다.
    비록 대권은 놓쳤지만 분단된 조국의현실을 아파하며 무엇이민족의
    나아갈길인가를 가장 잘알고있는 훌륭한 정치가이자 민족주의자이며
    민주주의자이시다.그분말씀 백번옳다.

  • 14 1
    나안지지자인데

    열받지만 안지지자 입장으로서 최대한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겠다.
    호남이 민주당 찍고 새누리당 싫어하는거 이해못하는거 아니다.
    5.18때 자기들의 친구, 자식, 부모를 죽였던 그 일당들과 후예들이 어찌 마음에 들겠나?
    위안부할머니들이 수십년지나도록 일본에 이를 가는것과 마찬가지겠지.

  • 5 33
    똥영아

    똥싸는 소리 마라.
    너는 찌그러져 있는게 답이다.

  • 21 18
    쇠철수

    철수 귓구녕에 말뚝을 박아서 말귀를 못알아 먹는다니까요.

  • 51 3
    지도자 정동영

    역시 정동영고문!
    민중을 위하는 가장 지도자다운 정치인이다.

  • 18 2
    희망

    이명박과 박근혜 개나라당에게 혹독하게 당하고 나서야 정동영의 목소리에 우리가 귀를 기울이게 되었지만 그동안 민주주의 실종과 인권탄압 거짓말 사기 부패정권으로 인해 국부는 사라지고 국민들의 피눈물과 고통과 희생이 너무나 크다. 진정한 지도자 애국자를 몰라본 업보 아니겠나.정동영 대통령되어 훌륭한 철학과 비젼으로 살기좋은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주세요.

  • 12 4
    그니까

    김한길 사퇴시켜라!!!1 그럼 지선 이긴다

  • 27 18
    이제는제대로뽑자

    지난 대선에서 정동영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지금의 가혹한 시대가 오지 않았으리라...이명박 박근혜 재앙이다...문재인 안철수는 아직 경험과 지식 철학부족이고...후회하고 있는 국민들이 이번에 만큼은 정동영을 대통령으로 반드시 뽑게 될 것이다

  • 8 36
    ㅋㅋㅋㅋ

    정동영 점마는 쥐박이한테 발리고 정몽준한테 발리고 김종훈한테 발려놓고
    누구보고 이래라 저래라냐? ㅋ

  • 38 7
    대통령자격

    역시 대통령감이다..

  • 50 5
    1111111111

    아까운 사람...정동영..
    시대를 잘못만나 펴지를 못하는고나~ 기다리면 때가 오려니......

  • 9 27
    민주당 권리당원

    이사람 아주 몹쓸사람이네.
    아 이사람아, 뭐가 김대중,노무현때 삶이 팍팍해졌나?
    예를들어서 한가지만 이야기해 보라.
    한심한 사람같으니.
    주둥이 똑바로 놀려라.
    별 갖잖은게 민주당 먹칠하고 자빠졌네.

  • 8 30
    민주당

    안철수는 절대 민주당과 연대하지 말라 ....
    말려드는 순간 또다시 이용만 당하고 만다.
    민주당 역시 깨부셔야 건강하게 다시 살아나서 제대로 된 야당노릇한다.
    지금의 민주당 김대중 노무현의 민주당이 아니다...

  • 4 18
    모범답안

    야, 복잡하게 이야기 하지마라.
    내가 알려주마, 이번 지방선거의 셈법을 말이다.
    서울=박원순
    부산=안철수 신당(오거돈)---민주당의 총 역량을 발휘하여 기필코 승리
    전남=민주당.
    광주=안철수신당
    전북=안철수신당.
    위와같이 연대해라.
    양당 모두 명분도 있고 실리도 챙기잖니?

  • 6 13
    친노알바냐

    밑에...한치윤..개자식아..
    ....추천해줬더니...
    ....나중에.수정해서.....
    ...안철수를....가져다가...
    ...디스해버리냐...
    ....개알바같은...자식

  • 27 0
    압권

    왼쪽도 오른쪽도 아니다. 아래로 가는 게 답이다

  • 61 3
    부산에서 #이

    정동영이 똑 소리 나는말 했다
    핵심 키 워드는 바로 그거다

  • 10 11
    정동영씨말은똑바로해

    전반적으로 긍정 하는대 김대중 노무현정권때 더삶이 어려워졌다는것은 말인지 막걸리인지?그리고 국가기관총동원 불법부정대선에대해선 왜 강력하게 투쟁 못하는지 묻고 싶군!!야당이 야당 다워야지!!

  • 69 3
    사즉생정치

    정동영 의원이 패배의 쓴잔을 마시더니 정치를 보는 혜안에 제대로 눈 떴네. 대선 선배의 말씀을 헤아려 정치 초년병 문제인 의원과 안철수 의원은 의기 투합하여 부산에서 제대로 작품함 만들어 보쇼

  • 83 18
    한치윤

    역시 정동영 씨이군요.
    현재 정치인 가운데는 가장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양심과 도량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안철수 씨는 왜 패배에서 배우지 못 할까?
    정동영 씨는 패배한 뒤에 저렇게 성숙했는데.
    야권 연대가 패배주의?
    이 말 한 마디에 안철수의 사유의 천박함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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