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안철수, 야권연대 하려면 뭐하러 신당 만드나?"
"민주당, 2석밖에 없는 안철수신당에 구애하다니"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4일 안철수 신당이 야권연대 가능성을 열어놓은 데 대해 "새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이 야권연대를 하겠다고 그런다면 뭐하러 신당을 만드는지 저는 이해를 못하겠다"고 비난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전원책의 출발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설연휴중 윤여준 새정추 의장 등이 야권연대 가능성을 열러놓은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에 대해서도 "127석이나 갖고 있는 야당이 지금 2석밖에 차지하고 있지 않은 국회의원을 두명밖에 갖고 있지 않은 안철수 신당에 구애하는 모습이 저는 위엄있는 제 1야당의 모습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또 안철수 신당 측에서도 보면 이번에 새정치하겠다는 어떤 분명한 콘텐츠를 가지고 국민들한테 다가가야 하는데 기존 정치권하고 연대를 생각해봐야겠다는 듯한 아리송한 태도를 취하는 것 자체가 저는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거듭 안철수 신당을 비난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전원책의 출발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설연휴중 윤여준 새정추 의장 등이 야권연대 가능성을 열러놓은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에 대해서도 "127석이나 갖고 있는 야당이 지금 2석밖에 차지하고 있지 않은 국회의원을 두명밖에 갖고 있지 않은 안철수 신당에 구애하는 모습이 저는 위엄있는 제 1야당의 모습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또 안철수 신당 측에서도 보면 이번에 새정치하겠다는 어떤 분명한 콘텐츠를 가지고 국민들한테 다가가야 하는데 기존 정치권하고 연대를 생각해봐야겠다는 듯한 아리송한 태도를 취하는 것 자체가 저는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거듭 안철수 신당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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