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안철수, 표만 되면 무조건 양비론"
"새정치신당? 구정치본당으로 바꿔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8일 안철수 무소속 의원에 대해 "표 만 되면 무조건 양비론으로 해서 비판적으로 하는 이런 정치인식을 가지고 있으니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비난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안 의원의 새정치라고 하는 것은 결국 포장만 번지르하고 실상 이 분의 속 생각은 전혀 새정치와 어울리지 않는다, 이 분의 생각을 보면 새 정치는커녕 구태정치의 아주 전형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소위 안철수식의 새정치가 무엇인지, 과연 이게 새로운 사람들이 등장하는지, 과연 이게 새정치인지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며 "당명에 새당 자를 빼야 한다. 구정치본당으로 바꿔야 한다"고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기초공천제 폐지를 강하게 주장했지만 기초공천제는 장점도 단점도 있을수 있다. 그러나 공천제 폐지 때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이 청년, 여성 등 정치신인들의 정치진출을 아주 심하게 제한한다는 점인데 새정치라고 함은 새로운 인물이 들어와서 정치를 하는게 새정치의 요체일 텐데 청년, 여성 등 정치신인이 아예 정치에 등장조차 못하도록 막는다는 것이 과연 새정치란 말이냐"고 따졌다.
그는 또 안철수 의원이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연계를 비판한 데 대해서도 "기초연금 얘기도 나왔지만, 지금 현 세대에게는 어떻게든 복지를 해서 하고, 미래세대는 안중에도 없는데 과연 이게 새 정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문종 사무총장도 "뒷북이 아닐 수 없다"며 "기초연금 문제 대해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지난해 두차례나 사과와 유감의 말씀을 드린 바 있다"고 가세했다.
그는 "책임있는 정치인이라면 국가재정을 고려해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맞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안 의원이 대통령의 사과를 언급한 것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연금 문제를 재점화해 노인표심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한다"고 비난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안 의원의 새정치라고 하는 것은 결국 포장만 번지르하고 실상 이 분의 속 생각은 전혀 새정치와 어울리지 않는다, 이 분의 생각을 보면 새 정치는커녕 구태정치의 아주 전형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소위 안철수식의 새정치가 무엇인지, 과연 이게 새로운 사람들이 등장하는지, 과연 이게 새정치인지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며 "당명에 새당 자를 빼야 한다. 구정치본당으로 바꿔야 한다"고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기초공천제 폐지를 강하게 주장했지만 기초공천제는 장점도 단점도 있을수 있다. 그러나 공천제 폐지 때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이 청년, 여성 등 정치신인들의 정치진출을 아주 심하게 제한한다는 점인데 새정치라고 함은 새로운 인물이 들어와서 정치를 하는게 새정치의 요체일 텐데 청년, 여성 등 정치신인이 아예 정치에 등장조차 못하도록 막는다는 것이 과연 새정치란 말이냐"고 따졌다.
그는 또 안철수 의원이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연계를 비판한 데 대해서도 "기초연금 얘기도 나왔지만, 지금 현 세대에게는 어떻게든 복지를 해서 하고, 미래세대는 안중에도 없는데 과연 이게 새 정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문종 사무총장도 "뒷북이 아닐 수 없다"며 "기초연금 문제 대해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지난해 두차례나 사과와 유감의 말씀을 드린 바 있다"고 가세했다.
그는 "책임있는 정치인이라면 국가재정을 고려해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맞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안 의원이 대통령의 사과를 언급한 것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연금 문제를 재점화해 노인표심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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