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 3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고모부이자 2인자였던 장성택 행정부장이 실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오후 4시 40분께 긴급 대면보고할 것이 있다며 서상기 정보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정보위 간사에게 이같은 보고를 했다.
국정원은 정보위에 "북한의 장성택 행정부장이 실각한 것으로 본다"며 "그 이유로 장성택 행정부장의 오른팔, 왼팔이었던 이용하 행정부 1부부장, 장수길 행정부 부부장 두사람이 11월 중순 공개 처형됐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두 사람의 처형 소식을 북한 군 내부에도 공지를 했다"며 "그 이후 장성택은 자취를 감추고 있고 따라서 실각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장성택과 그의 부인인 김경희는 김정은을 떠받들고 있던 핵심 권력이었기에 장성택의 실각으로 북한 권력지형은 대단히 큰 변화로 요동칠 것이라고 본다"며 "북한 전문가의 말을 들어보니 총정치국장인 최용해와의 권력투쟁에서 장성택이 밀린 것 같다고 분석하더라"고 전했다.
국정원은 그러나 '장성택 측근 처형'을 인지한 시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국정원은 통일부 보도자료에서 공개처형 시기 및 숙청범위에 대해 "정확한 일자는 알 수 없으나 11월 하순경으로 판단하고 있고, 숙청 범위는 현재 진행중인 상황이라 예단하기 어려움"이라고만 밝혔다.
정청래 의원도 기자들이 '국정원이 장성택 실각을 인지한게 언제냐'고 묻자 "그런 것은 이야기를 안해준다"고 대답했고,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도 "국정원이 인지시점을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그러나 "정치적으로 해석하지는 않고, 어쨌든 언젠가 불거질 일이고 장성택이라는 핵심이 없어지니 그 부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보고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개처형이야 탈북자들 통해서 알수있겠지만... 댓글놀이나 하는 국정원 니들이 무슨 수로 장성택의 왼팔 오른팔을 알겠냐? 그리고 장성택이 숙정 당했다 한들 그게 무슨 대수냐? 우리나라 국무총리가 갑지가 경질 됐다고 뭐가 달라지데? 원 개뿔 탈북자들 통해서 겨우 줒어들은 정보가지고 뭔가 중요한 정보나 취득한냥 호들갑 떨기는.....
다끄네가 정이리를 만났으나 디 져 버리고, 정이리하고 밀약한 게 정으니한테는 효력이 없으니, 그 편리하고 긴요한 '북풍'을 쓸 수가 없었는데, 그 동안 선거쿠데타. 다끄네퇴진 상대하는데 급급해서 잊고 있었던 '북 붕괴!' 그것을 국정은이가 상기하고 끄집어 냈구나! 장하다! 국정은이! 또 상 줘야 되겠네. 닥대가리상!
지난 수십년간 몇십배에 이르는 국방비 쓰고도 1:1로 맞붙으면 진다는 똥별들과 엄청난 정보비를 쓰고도 내란목적의 선거개입이나 권력유지비용으로 낭비한다는 생각밖에는 안드는 댓글원 미국의 정보협조 없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장님같은 놈들이 이해타산이 불리하면 슬슬 흘리는 찌라시수준의 정보 관심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