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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통진당 관련업체 등 압수수색

관련업제들과 직원 20여명의 자택 압수수색중

내란음모 사건 2차 공판날인 14일 국가정보원은 CNC 등 통합진보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업체와 직원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국정원은 오전 7시 10분부터 CNC, (주)나눔환경, P건설 등 진보당 관련 업체와 직원 20여명의 자택 등을 뒤지고 있다.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된 범죄 혐의는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이적동조)이며, 직원들에 대해선 신체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CNC는 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한때 운영한 선거홍보대행사로, 2005년 설립해 지난해 2월까지 운영했다.

여론조사·정치컨설팅업체인 사회동향연구소와 금강산여행업을 주로 하는 길벗투어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사정당국은 이 업체들이 RO의 핵심 자금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 소재 나눔환경도 경영진들이 소위 '경기동부연합' 관련자로 알려지면서 시 청소대행 용역업체 선정과정에 특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수원지법은 오전 10시 이 의원 등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2차 공판을 연다.

진보당 관계자는 "실질적인 증인신문이 시작되는 2차 공판날 국정원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판결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가 아니겠느냐"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2 0
    잡놈들

    이것들아 고마해라..이젠 털어봐야 나올것도 없다..그렇게 할 일이 없나..미국놈들은 박근해 사찰하는데 너희놈들은 뭐하는겨...

  • 10 0
    개잡놈다까끼마사오

    충성 혈서를 써서 일본군 장교가 된 다카키 마사오, 한국 이름 박정희다. 뿌리는 속일 수 없다. 친일과 독재의 후예인 박 후보와 새누리당이 한-미 에프티에이를 날치기 통과해서 경제주권을 팔아먹었다

  • 10 0
    개잡년귀태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4년 의원들이 직접 배우로 출연한 연극에서 당시 노무현 대통령을 ‘노가리’에 빗대 “개잡놈”, “죽일 놈”이라고 욕설을 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 11 0
    무서운 세상

    부정선거를 저질러 묶여 있어야 할 국정원이 좀비처럼 날뛰고 있다.

  • 12 0
    물타기 수작

    한심한 댓글원 똘만이
    부정선거 당선녀 위해서 충성하는 똥개는 보기 안 좋아

  • 12 0
    민주주의의 피

    내란음모를 어떻게 만들지, 성인도 시대에 따라 살아야 한다고 했다. 국정원아 너무 유치하게 놀다가 공판 첫회 인정신문에서조차 발리는 상황되니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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