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채동욱의 유전자 검사 발표 환영"
"임씨가 조속히 유전자 검사에 응하도록 해달라"
<조선일보>는 12일 채동욱 검찰총장이 자사의 혼외아들 보도를 전면부인하며 유전자 검사에 <조선>이 입회하라고 제안한 데 대해 수용 입장을 밝혔다.
<조선일보>는 이날 오후 대검찰청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자료를 통해 "채동욱 검찰총장이 12일 구본선 대검찰청 대변인을 통해 채 총장의 '혼외(婚外) 아들' 파문과 관련, 조기에 유전자 검사 실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스런 결정"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이어 "채 총장과 10여년간 알고 지냈다는 임모씨는 본지에 편지를 보내' 본인이 함부로 채동욱이라는 이름을 아이의 아버지로 식구와 가게 주변에 알리고 초등학교 학적부에 올렸다'고 주장했다"며 "이 주장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채 총장은 임씨가 조속히 유전자검사에 응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선일보>는 이날 오후 대검찰청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자료를 통해 "채동욱 검찰총장이 12일 구본선 대검찰청 대변인을 통해 채 총장의 '혼외(婚外) 아들' 파문과 관련, 조기에 유전자 검사 실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스런 결정"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이어 "채 총장과 10여년간 알고 지냈다는 임모씨는 본지에 편지를 보내' 본인이 함부로 채동욱이라는 이름을 아이의 아버지로 식구와 가게 주변에 알리고 초등학교 학적부에 올렸다'고 주장했다"며 "이 주장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채 총장은 임씨가 조속히 유전자검사에 응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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