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도 '이석기 변호인단' 합류
이석기 영장실질심사에도 참여해 변론 예정
통진당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표가 전날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고 이 의원의 공동변호인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통진당은 "이번 법정투쟁에 당의 명운이 걸려있는 만큼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이 대표가 변호인단에 합류했다"며 "이 대표는 이날 이 의원의 영장실질심사에도 참여해 변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의 변호인단은 김칠준 법무법인 다산 대표변호사를 단장으로 이 대표의 남편인 심재환 변호사 등 20명으로 꾸려져 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