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일 의총서 이석기 체포안 처리 확정
"5일까지는 반드시 체포동의안 처리"
민주당은 오는 4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이석기 통합민주당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방식을 결론내리기로 했다.
이언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내일 오전 11시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민주당은 분명히 헌법과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그 어떤 세력과도 타협하거나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어제 오후 체포동의안에 대한 본회의 보고를 받았고 그리해서 국회법 절차에 따라 72시간 이내에 처리할 것"이라고 말해, 체포동의안 통과 방침에는 변함이 없음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현재 체포동의안 처리 이전에 국회 정보위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국회 법사위 소집에는 찬성하나 정보위 소집에는 반대하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와 관련,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상임위 야야 간사들이 합의하도록 했다. 새누리당 법사위 권성동 간사는 상임위 개의에 찬성하였고, 정보위 간사인 조원진 간사는 전례가 없는 상임위 개의를 반대하는 입장"이라며 "이에 대해 민주당은 청개구리처럼 새누리당 법사위 간사가 찬성하는 법사위는 열지 않겠다, 그리고 정보위 개의만을 계속 요구하고 나섰다. 정말 어이가 없다"고 민주당을 비난했다.
이언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내일 오전 11시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민주당은 분명히 헌법과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그 어떤 세력과도 타협하거나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어제 오후 체포동의안에 대한 본회의 보고를 받았고 그리해서 국회법 절차에 따라 72시간 이내에 처리할 것"이라고 말해, 체포동의안 통과 방침에는 변함이 없음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현재 체포동의안 처리 이전에 국회 정보위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국회 법사위 소집에는 찬성하나 정보위 소집에는 반대하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와 관련,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상임위 야야 간사들이 합의하도록 했다. 새누리당 법사위 권성동 간사는 상임위 개의에 찬성하였고, 정보위 간사인 조원진 간사는 전례가 없는 상임위 개의를 반대하는 입장"이라며 "이에 대해 민주당은 청개구리처럼 새누리당 법사위 간사가 찬성하는 법사위는 열지 않겠다, 그리고 정보위 개의만을 계속 요구하고 나섰다. 정말 어이가 없다"고 민주당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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