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포스트>가 7일(현지시간) 한국의 국정원 사태를 다루면서 "국정원이 정치적 앞잡이(political provocateur)가 돼 보수파의 목적을 위해 활동하고 당파적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서울발 기사를 통해 "국정원의 인터넷 댓글 사건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등 서로 얽힌 두 사건을 연결하는 끈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문은 "한국은 최근 논쟁에서 정보기관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정원이 야기한 두 사건이 한국의 분열을 키우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한국 정치분석가들은 2007년 회의록 공개보다도 국정원의 대선 개입을 더 큰 문제로 본다"고 전했다.
신문은 미중앙정보국(CIA)를 본따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인 박정희 대통령 때 만들어진 국정원의 역사를 소개한 뒤, 군사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 대통령이 과거 자신에 대한 저항을 억누르는 데 정보기관을 활용했던 역사를 소개하며 "정보기관이 그때와 비슷한 방식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야권의 주장"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그러나 "박 대통령이 지난해 12월부터 논란이 됐던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 지난달에야 겨우 단 한차례 언급했다. 자신은 이 사건과 관련이 없을 뿐만 아니라 수혜자도 아니라고 말한 것이 전부였다"면서 "박 대통령이 60% 안팎의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으나, 일부 시민들은 그의 책임있는 행동과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며 전국에서 촛불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결론적으로 "박 대통령은 당선 뒤 국민 통합을 약속했지만 6개월이 넘도록 (통합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박근혜는 남재준이 시켜서 국가 기밀을 지켜야야할 국정원이 기밀을 누설케 했다 독재의 그늘에서 박근혜가 무엇을 배웠겠는가 이번에 국정원을 확 바꾸지 않고 개바기처럼 국정원을 권력의 개노릇만 계속 하게 한다면 박근혜는 엄청난 저항에 부딛치게 될것이다 새누리당이 아무리 눈가리고 아옹하며 NLL로 뒤집어 씌우지만 오죽하면 미국언론에서조차 비판할까
국가정보원이전에 안기부 이전에 중앙정보부 이름만 바꼈을 뿐 하는 짓은 똑 같았다. 애초에 이름을 정권보호부라고 했어야 이름이 걸맞았을텐데 이름을 잘못 지은 것이다. 그러면 명분도 맞고 거짓말도 안하게 되고 저 명박 거짓말시리즈가 끝나려면 아직 멀엇다 지금 덮어둘 일이 한 두 개가 아니다. 언제 뭐가 터질지 모른다.
우리나라에 언제 부터 언론다운 언론이 있었나? 교육과 정치도 빈사상태지만 종교가 이미 죽었는데 특히 개신교는 썩어 진물이 흐르는데 누가 양심의 소리를 할 수 있는가? 국민이 스스로 깨어 있어야 한다. 분별력을 길러야 한다. 언제까지 수구꼴똥인 어버이연합과 같은 존재가치 없는 영감탱이들 관제 데모만 보고 있을 것인가?
60%가 나오는 여론 조사의 방식도 문제려니와 이런 여론 조사에 안도하는 골빈 여당과 이를 부추기는 여론들의 자질이 문제이다. 국정원차원에서 여론 몰이 로 언제든지 10%이상 조작이 가능 했던것 아닌가? 이게 무슨 여론 조사인가? 다음번에는 국정원이 선거관리 위원회까지 겸해라. 영원히 수구꼴똥 부패세력들이 나라 망쳐 먹게.
만약 미국에서 CIA 가 대선에서 특정 후보를 위해 댓글 정치공작 하고, FBI 가 심야에 혐의 없다고 거짓 발표하고, 전임 대통령의 정상회담록을 누출했다면 시골 할배, 할매, 말타던 카우보이 전부 곡괭이, 삽, 총 들고 봉기했을 거다. 대한민국 쌍도, 꼰대들은 민주주의를 말 할 자격이 없는 후진 하류 국민이다..
지금 국정원 사태는 박근혜 대통령의 정통성이 걸린 사안이다. 문제를 잘 수습하면 정통성을 회복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정통성 없는 위법불법 가짜 대통령으로 하야, 퇴진만이 정답일 수도 있다. 헌법유린 과정을 통해 선출된 대통령은 대통령일 수 없기 때문이다. 부디 잘 생각해서 처신하시고 자신이 없다면 지금 퇴진하시라.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아직 실낱같은 기회는 있다. 남재준 원장을 해임하고 의회의 국정조사에 적극 협력하여 그 책임소재를 밝혀 사법처리함으로써 국정원 검찰 검찰이 정치개입하는 악습을 끊어버리고 애초 약속했던 경제민주화 복지를 실천하고 남북관계를 긍정적으로 관리한다면 역사에 남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
성공하는 대통령의 기본조건은 통합이다. 50% 국민의 지지만이 아니라 나머지 50% 국민의 젊은 세대의 지지까지 받아야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박근혜는 성공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버리고 60,70대 이상 노인들의 대통령이 되는 길을 선택함으로써 결국 실패한 대통령으로 남는 길을 선택했다.
박양 잘못 지적 잘 하고있다. 근데. 뷰스. 아시아나 사고 기사는 없네. 조종사 쪽 잘못 같은데.. 정권에도 기업에도 당당한 뷰스가 되길. CJ는 잘 까더만 왜 그러냐. . 아시아나의 태도. 이해안감. 모든 가능성에 오픈된 태도보여야지. 유독 자사 조종사나 승무원 잘못에는 강한 거부감을 보이냐. 당연한 여승무원의 위기대응만 영웅이니 홍보하고..
보수성향이라는 워싱턴포스트까지 이런 평가 내는건 박양이 보수도 아니고 얼마나 독선적 독재적인가 보여준다. 취임후 한거라곤 아부지 치적 선전이고 박양 자신 자랑 뿐. 갈등조정 능력도 의지도 없다. 어제.. 2주간이나 두문불출 두더쥐 같은 칩거서 나와 한 첫 일성이 사돈 남말하듯. 댓글. NLL 논란에 유감? 박양 입장이 없다. 해결방향이 없다. 대통맞아?
정치적 앞잡이 아니올시다 - 민주주의 국가에서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국민이 정당성을 부여하는 겁니다. - 대한민국 국정원은 한 마디로 그걸 찬탈한 겁니다. - 현재 닭정부는 정통성이 이미 심각할 정도로 훼손되었고, 거의 상실했습니다. - 대한민국 국정원과 닭정부는 그냥 민주주의, 헌법을 유린하는 국가전복세력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