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안철수 26.6%, 문재인 13.9%, 박원순 8.4%
여권은 혼전. 김무성 9.9%, 김문수 8.7%, 정몽준 7.9%
18일 JTBC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0~14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야권 차기대권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안철수 의원이 26.6%로 선두였고,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13.9%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8.4%),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7.7%) , 정동영 상임고문 (3.6%), 송영길 인천시장(2.4%) 순이었다.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 의원(9.9%), 김문수 경기지사(8.7%), 정몽준 의원(7.9%), 오세훈 전 서울시장(6.1%), 홍준표 경남지사(4.5%), 나경원 전 의원(3.4%), 남경필 의원(2.7%) 순으로, 뚜렷한 유력주자가 보이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2.0%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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