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크리스마스때 런던 공격하겠다"
지난 2005년 런던 테러 공격으로 52명 사망
알카에다가 크리스마스 연휴에 영국을 테러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져 영국 경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미 ABC 방송은 22일(현지시간) 정보소식통을 인용, 알카에다가 크리스마스 연휴에 영국 런던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영국 정보소식통은 인터넷 채팅과 웹사이트에 올라온 자료를 검사한 결과, 알카에다가 영국 런던을 공격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전 공격과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수단을 목표로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영국 런던 경시청의 이안 블레어 청장은 BBC 라디오에 출연 “추가 테러 공격 위협이 존재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가 그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공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민간인에 대한 공격 가능성은 2차 세계대전 때보다 증가했으며 그 위협은 아일랜드 반군의 위협보다 크다”고 우려했다.
영국 정보당국은 현재 영국에 체류하고 있는 알카에다 조직원의 수가 약 1천2백 명에 이르며 최소 18명은 고위 알카에다 요원이라고 추측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정보당국은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주 사이에 1명의 주요 알카에다 조직원을 구속하고 이외의 인물들을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국 런던에서는 지난 2005년 7월 7일 발생한 알카에다의 지하철과 버스에 대한 테러 공격으로 52명이 사망했으며 이어 같은 달 21일에는 폭탄 테러 공격 음모가 적발되기도 했다.
미 ABC 방송은 22일(현지시간) 정보소식통을 인용, 알카에다가 크리스마스 연휴에 영국 런던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영국 정보소식통은 인터넷 채팅과 웹사이트에 올라온 자료를 검사한 결과, 알카에다가 영국 런던을 공격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전 공격과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수단을 목표로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영국 런던 경시청의 이안 블레어 청장은 BBC 라디오에 출연 “추가 테러 공격 위협이 존재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가 그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공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민간인에 대한 공격 가능성은 2차 세계대전 때보다 증가했으며 그 위협은 아일랜드 반군의 위협보다 크다”고 우려했다.
영국 정보당국은 현재 영국에 체류하고 있는 알카에다 조직원의 수가 약 1천2백 명에 이르며 최소 18명은 고위 알카에다 요원이라고 추측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정보당국은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주 사이에 1명의 주요 알카에다 조직원을 구속하고 이외의 인물들을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국 런던에서는 지난 2005년 7월 7일 발생한 알카에다의 지하철과 버스에 대한 테러 공격으로 52명이 사망했으며 이어 같은 달 21일에는 폭탄 테러 공격 음모가 적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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