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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원전산망 다운, 민원업무 중단

안철수 연구소 백신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 발생

12일 정오부터 전국 시ㆍ군ㆍ구의 민원 관련 전산망 일부가 불통돼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원 전산망에 깔린 안철수 연구소의 V3백신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되는 과정에서... / 연합뉴스

지하철 128대, 고장으로 운행 못해

출입문이 열린 채 운행하기도

폭설과 강추위로 수도권 전철 120여대가 운행을 하지 못했고 고장.지연 사례도 속출해 출.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5일 내린 눈이 혹한에 얼어붙어 출입문이... / 연합뉴스

5일 출근, 이번엔 '빙판길' 비상

서울에 -10도 한파 몰아치며 도로 곳곳에 빙판길 우려

사상 최대 폭설이 내린 서울에 5일 한파가 엄습하면서 빙판길 출근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4일보다 4도 가까이 더 떨어진 -10도, 인천 -... / 김혜영 기자

지하철은 북새통, 도로는 한산

지하철에 시민들 몰리며 아수장, 주요도로는 텅텅 비어

"벌써 20분째 인천행 전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병점행만 오네요" 서울에 관측 사상 최대 폭설이 쏟아진 4일 오후 6시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인천행 열차를 기다리던 최모(49.여)씨는... / 연합뉴스

퇴근길 '지옥철' 시작, 일부 귀가 포기하기도

거북이 운행으로 도로 곳곳 정체

서울에 기상관측 사상 최대 `눈폭탄'이 쏟아진 4일 오후 퇴근시간이 다가오면서 시내 곳곳에서 교통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오후 5시30분 현재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 / 연합뉴스

군, 폭설 제거 위해 서울에 군인 5천명 투입

수방사 등 동원해 남태령, 강남 등지에서 제설 작업

사상 유례없는 폭설이 내린 서울 지역에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는 대규모 군 병력이 투입돼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육군은 4일 25㎝가 넘는 폭설로 서울 시내 교통이 마비되자 비상근무태세에 돌... / 연합뉴스

서울, 사상 최대 폭설로 '완전 마비'

중국의 '눈구름' 몰려들어, 도로-물류 마비, 곳곳 아수라장

4일 서울에 사상 최대 폭설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까지 서울에 내린 눈은 25.7cm로, 1969년 1월28일에 내린 25.6cm를 경신하며 1937년 적설 관측이... / 김혜영 기자

김포공항, 폭설로 9년만에 전편 결항

폭설로 발 묶인 승객들로 청사 북새통

4일 새벽부터 서울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김포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전편이 결항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김포공항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된 것은 2001년 1월 폭설 이후 ... / 연합뉴스

서울 적설량 20cm, 기상청 또 '오보 발령'

3~5cm 예상했던 기상청 또다시 도마위 올라

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서울에 내린 눈이 20cm에 육박하는 등 수도권 일대에 기상청 예상치를 몇배 웃도는 폭설이 내려, 또다시 기상청의 예측능력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기상청에 ... / 김혜영 기자

기상청, 서울 등 수도권 '대설경보'로 격상

기상청 예보 또 어긋나, 퇴근대란도 불가피

기상청은 4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일부에 내려져 있던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격상해 발령했다. 또 경북 북부 상당수 지역에는 대설주의보를 새로 발령했다. 이날 오전 9... /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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