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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이틀째 고 이춘상 빈소 조문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저도 최선 다하겠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3일 자신의 최측근이었던 고 이춘상 보좌관의 빈소에 이틀째 조문했다.

박 후보는 전날 밤 빈소가 마련된 여의도 성모병원에 조문한 뒤, 이날도 오후 1시 35분께 검은 상복 차림으로 권영세 종합상황실장, 이학재 후보 비서실장과 함께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박 후보는 고인의 미망인에게 허리 숙여 조의를 표했으며, 미망인은 4일 밤 예정된 TV토론에 대해 "토론회 준비하느라 바쁘실 텐데..."라고 사의를 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도 울먹이면서 "힘내시고, 얼마나 변고가 크셨습니까. 계속 힘내시고, (이 보좌관이)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이라며 "힘내시고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을 모아서... 지내세요"라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그는 5분여간 조문한 뒤,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는 직원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박선규 대변인은 앞서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박 후보가 굉장히 상심이 크다. 주변에서 걱정할 정도로 상심이 크다"고 박 후보가 받은 충격을 전한 바 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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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9 개 있습니다.

  • 0 0
    111

    장물공주야~ 좋은곳으로 따라가라 ~~!!
    류촉새델쿠 ㅎㅎㅎ

  • 0 0
    국민이

    상가정치 하려나?

  • 4 0
    수첩대본읽으세요액션

    자 사람이 죽었을때는 슬픈표정 짓는겁니다
    우세요 눈물이 안나오면 우는척이라도 하세요
    이거 수첩에다 적어놓을까요 ???? 아니면 프롬프트에 ????

  • 4 0
    가난한서민

    문상가는게....더 편한가부지.
    원래부터 이미지정치 했던 사람이라....손해가 아니라고 판단한 듯.

  • 5 0
    보통사람

    정확히 어떻게된 사고인지 궁금하다. 과속했다는 말이 있던데 ......모범을 보여야 할 후보차량들이 정말 그랬다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

  • 3 0
    돌칼

    하이고... 조중동 문연매 공중파에서 울먹울먹을 얼마나 써먹을까나....벌써부터 지겨움이 몰려온다...

  • 0 1
    정확한분석

    지난 총선투표율 54%에서,,,
    새누리+선진당 (46%) vs 민통+통진(46.3%) => 12만표 야권 우세..
    대선은 투표율 보통 70% 내외.... 54%에서도 이겼는데, 70%에서 지겠는가?
    상식에서 말하자, 그렇다고 문재인이 박근혜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가?

  • 1 0
    쥐닭쿵짝

    4대강 국정조사, bbk재수사, 이명박 독도관련 발언,도곡동 땅,내곡동 땅,산업은행의 리먼브라더스 인수의혹,맥쿼리 의혹, 천안함 의혹, 한미 FTA 밀실협정,박근혜 오촌 자살사건 등등 닭이 되면 다 뭍힙니다..제발 정신들 차리자구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박근혜 가족 상황을보면 딱 맞는 말입니다.. 국민을 바보로 아는 이명박근혜 아웃!!

  • 3 0
    고소하댜

    색정휘는 사람 죽이는 데
    놀이로 생각했는 데
    야는 충성 경쟁하다
    저절로 뻗었네
    잘 뻗었다

  • 1 0
    조문

    독재자 딸이라도... 뭐 이건 괜찮은 그림이네.
    십년넘게 돌봐주었으면 같이 날밤 새도 되긴하지....
    뭐 밉다고 그런것 까지 씹어주기는 좀 그렇네.
    사람이 그런 잔정도 있어야지....
    미안하다 그네야. 그래도 나는 2번이다. 좋은건 존거고...
    또 아닌건 아니니까....

  • 6 0
    독재자 딸년

    용산과 쌍용차 희생자는 니 눈에는
    개죽음으로 보이지!!!
    정말 역겹다.

  • 1 0
    더럽고,역겨운것들.

    그런것들이 디도스 테러등의 사간에서
    운전기사,보좌관탓하며 집어넣었냐??
    .
    이런것만 봐도 동정표를 의식한 개같은 쇼쇼쇼쇼다!
    .
    더럽고,역겨운것들..

  • 2 0
    한번이면충분

    첫 번째 빈소 조문땐
    차가운 옹주마마도 함께 일한 사람들 생각은 하는구나.
    망자에게 안 된 마음이 있었다.
    재차 삼차 들락거리는건 망자모독이란 생각이 든다.
    정말 사진연출 하나는 기가막히게 한다는 소리 듣고싶지 않거든.
    어지간히 하지.
    여건상 조문은 못가도 맘아픈건 모든 국민들이 똑같거든.

  • 1 0
    고귀한생명

    사람 목숨은 이렇게 귀한 것

  • 3 0
    마자

    죽음이 바로 앞에서 충성이라
    아둔한 인간들이여
    그대들이 만들어논 함정으로
    저벅저벅 걸어들어갔는데
    무순 명복을 비냐
    차라리 철원 평야에 까마귀들이나
    독수리들에게 모이로 주는 것 훨 났재

  • 4 0
    히히

    더 좀 뒈질넘 없나
    충성하다 뒈진 넘들 몇넘 더 뻗어야 하는데
    대빵이 뻗어면 날이면 날마다 쌀백가마로 떡해서 동네에 돌리겠다
    고뇬 뻗지 않으면 대가리 지금보다 30% 더 맛이 가버리면 더욱 좋겟다

  • 7 0
    2MB18색히

    네놈들이 지난 5년 동안 한 일들을 보면 누구의 눈들에선 피눈물이 나고 이가 갈린다 색히들아.

  • 9 0
    적당히하지

    너무 지나치면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말 박후보 아버지가 한 말 아니었나?
    수행하던 사람이 사고사한걸 선거와 연결지으려는 꼼수로 보여
    좀 역겹네.
    사진의 마왕 아니던가?
    죽은 사람마저 전략적으로 이용하는것 같네..
    할매할배들 눈물 좀 짜겠어.

  • 8 1
    김전일

    세습하는 가이드, 외교관들처럼 말고 똑바로 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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