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산이라는 물질의 주성분이 불소거든요. 쉽게 말해 고엽제의 주성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이런 사태가 번진 건데 마치 고엽제를 뿌려놓은 듯 한 그런 인상입니다. 동네 전역이 누렇게 말라버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구 환경운동연합 정수근 국장이 4일 전한 구미 화학공장 가스누출사고 현장의 참상이다. 정 국장은 이날 언론 인터뷰와 환경운동연합에 올린 현장르포 기사를 통해 지난달 27일 발생한 맹독성 물질 유출사고의 심각성을 전했다.
정 국장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게 굉장히 건강상의 위해를 주기 때문에 주민들 안전이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월남전때 발생한 '고엽제 피해'와 같은 사태 재발이 우려된다는 지적인 셈.
그는 유출된 불산의 양에 대해선 "20톤 탱크로리 두 대 분량의 작업을 하면서 한 대는 다 채웠는데, 한 대에서 누출됐다는 것으로 봐서 바로 조치가 안 취해졌다면 한 20톤 흘렀다고 볼 수도 있는 건데, 어쨌든 면적으로 봤을 때도 구미시가 발표한 것으로는 91㏊라고 하는데 평수로 따지면 27만 평인가 된다. 굉장히 큰 면적이고, 그런데 그걸로 다 할 것이 아니고 굉장히 광범위하게 퍼져있다. 눈으로 실측되는 지역만 그렇고 농민들조차도 더 많은 피해가 있을 거라고 예측하고 있다. 차 위나 지붕이 일부 부식됐다고 주민들이 얘기를 하시더라"고 말했다.
그는 사고 당시 수습작업에 참여했던 소방관 등 공무원들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공무원들조차도 이 물질이 얼마나 위험한 물질인지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방독 방제 작업을 충분히 한 다음에 갔어야 되는데 그러지 않고 갔기 때문에 2차적인 피해를 오히려 그분들이 더 심하게 입으신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민들의 반응에 대해선 "주민들 얘기가 저렇게 맹독성 물질을 취급하는 업체가 우리 마을 코앞에 있는데도, 이 공단이 들어선 지가 13년이 됐다고 해요. 그동안 한마디도 구미시에서도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없었고, 이런 물질이 나오는데 이것을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조치할 수 있는지 이런 얘기를 들은 적도 없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민들이 굉장히 분노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정 국장은 이날 환경운동연합에 올린 르포기사와 사진들을 통해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그는 <'독극물' 때문에 이 지경 됐는데, 안전하다고?>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사고 발생뒤인 지난달 29일 공장과 마을을 둘러본 결과 "현장의 상황은 예상보다 훨씬 심각했다"며 "특히 해당지역 농가마을의 농산물과 가축의 피해가 상당히 컸다. 다행히 사고 발생 직후 축사에 있었던 봉산리 마을이장의 긴급대피령이 없었다면 대형 인명사고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공단의 가로수들이 하나 같이 고사해 있었고 바깥에 나가 잠시 사진을 찍었을 뿐인데도 목이 굉장히 따가웠다"며 "사고가 일어난지 이틀이나 지났지만, 그곳은 결코 안전하다고 할 수 없는 상태였다"며 구미공단 인근 마을 상황을 전했다.
유출된 불산으로 포도들이 모두 고사했다. ⓒ정수근 그는 특히 "가수 유출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구미시 산동면 일대 지역은 지난해 구미 단수 사태로 일주일간 수돗물 대란 사태를 겪은 지역이기도 하다"며 "지난해에는 4대강사업으로 주민들을 곤욕에 빠트리더니, 올해는 국가산업단지의 독가스가 지역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출된 불산의 성분에 대해서도 "불산은 불소화합물인데 불산의 주성분인 불소는 기본적으로 독극물로 분류된다. 불소는 쥐약과 살충제의 주성분인 맹독성 물질이기도 하며 화학전에 사용되는 군사용 신경 독가스의 기본 물질이기도 하다"며 "이 화학 물질은 세포조직을 쉽게 통과하고, 흡입·섭취·피부 접촉 등 거의 모든 노출경로에 대해 독성을 갖는다"며 불산이 쥐약과 고엽제의 주성분임을 강조했다.
시민환경연구소 고도원 연구원은 "목으로 흡입시 비염·기관지염·폐부종 등을 일으킬 수 있고, 눈으로 흡입시 각막 손상으로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 또 이 물질은 끓여도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뼈 같은 곳에 농축돼 뼈를 녹인다"며 "뇌신경세포의 기본기능을 저해해 지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고 심각성을 지적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유출된 불산으로 배추 등이 모두 말라 죽었다. ⓒ정수근 그는 더 나아가 "불산가스는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에 사고 공장과 불과 6km 떨어진 낙동강으로까지 비산했을 가능성도 높다는 지적"이라며 "봉산리와 인근 구미시 양포동과 산동면 임천리까지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식수원인 낙동강으로 문제의 독가스가 유입됐을 가능성도 결코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식수원 오염도 우려했다.
그는 "실제 29일 봉산리에서는 구미시 당국이 소방차를 동원해서 마을 이곳저곳에 물청소를 하고 있었다. 마을에 가라앉은 불산을 물로 씻어내겠다는 것. 그런데 현장에서 만난 공무원에게 물었더니 청소한 물이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고 했다. 인근 하천인 한천까지는 거리가 불과 1㎞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그 한천이 낙동강을 흘러가는 데 직선거리로 5㎞밖에 안된다. 그리고 구미시의 취수원인 해평취수장은 사고지점에서 직선거리 6㎞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왜 후보들은 구미참사 현장을 찾아가지 않지, 명막이야 고향 아니니 관심이 없지만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이라면 이런 곳을 둘러 보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피해구제는 어떻게 하는 것 타당한지 정도는 살펴 봐야 하는 것 아냐, 힘들어 하는 시민들 재처 놓고 표 구걸하러 다닌다고 대통령 역할할 수 있을까?
이 문제는 비단 "구미"와 경북도 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원자력발전소"가 밀집된 경상도에 현재 계속해서 "사고"소식이 우리를 긴장하게 만듭니다. 만일, 후쿠시마와 같은 사고가 난다면 대한민국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어디로 가나 반경200km이내로서 오염지역에 속한다는 거죠. 사고나면 이민갈 수 밖에 없죠.
아마도 이번 사건도 쉬쉬하거나 대충 얼버무려서 끝내려고 할 겁니다.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살고 일자리 창출된다면서.. 어쩌구.. 그래서 노무현 전대통령의 말처럼 국가기관과 각종 이슈에 대해 감시할 수 있는 "조직된 시민"의 힘이 필요합니다. 깨어 있을 때 우리와 우리 후손의 "생명과 자유"를 지키니까요!
지난 번 태안반도 앞바다에서 "기름유출사고" 났을 때도 "삼성중공업" 발뺌하고 3천만원 벌금내는 것으로 끝냈죠! 그 유출사고로 천문학적인 손해를 어민과 충남이 보고 많은 사람이 생계의 어려움에 자살까지 했는데 "삼성"은 광고를 무기로 보도제한 까지 했죠. 보고한 한겨레와 경향은 광고 끊겨 경영위기에 몰리고.
먼저 구미분들 안되었습니다. 빠른 회복 바랍니다. 그러나 대구 경북 지역 이제는 더이상 공화당,민정당,한나라당,새누리당은 경상도 서민을 위한 집단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한줌 재벌과 권력자들만의 잔치에 당신들은 들러리나 서고 박수치고 광대역만 했음을 이제라도 아셔야 할 겁니다. 미래를 위해서, 자식들을 위해서
지금 구미 시장 입이 완전 찢어지는 중. 독가스 공장서 받아 쳐 먹은 뇌물에 비교도 안되는 엄청난 공금 횡령 찬스 저절로 굴러 들어 온 것. 사고는 국민세금으로 책임지고 보상 해 준다~~하며 공금 쓸 명분이 생겼거든 이제 남은 건 똥누리당 사기꾼들이 모여 어떻게 하면 보상 금에서 착복 해 먹을까 하는 비밀 프로젝트 진행중, 주민이 죽을 수록 잔칫집 기분
새누리당 의원들이 3일 개천절에다 경북 구미에서 불소 폭발로 5명이 사망하고 고엽제 피폭으로 치료받은 주민이 400여명이며, 고엽제 성분을 뒤집어 써 농작물이 말라죽고, 가축들도 이상 증세를 보이는 데도 골프놀이를 한 것으로 드러나 정말 개념없는 집단이라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대구 광역시는 뭔 하는곳인가 텔레비젼 보니 추후 1-10년동안 인명 피해가 대단할것 같던데 그리고 주변 살아있는 나무가 완전 고사됐는데도 월급만 받아 먹고 있는 자체가 우습다 그리고 아나운서 전문가 인용한말 들어보니 살속으로 파고 들어가 추후에 인명 피해가 많을걸로 예상하던데 과연 구미시 일부 시민은 누가 지키는고 다시한번 물어 봅시다 시장이하 인간들아
말이지 다 죽어도 정권잡고 있는 사람들이 갱상도 출신인이상 그저 행복하다 우리가남이가 낙동강이 똥물이되도, 나라갱제가 망해도, 가스누출에 우리 모두죽어도 대한민국의 권력을 갱상도 사람들이 잡고있는한 우리는 배부르고 행복하다. 우리가남이가 대한민국 국민들 다 죽어도 정권만 갱상도 사람이 잡고 있으면 우리 갱상도민은 그저 배부르고 행복하다, 죽어도 행복하다
불산이 고엽제 주성분이라... 평생을 고통속에 산다는 그 고엽제....이건 뭐 후쿠시마 방사능 찌꺼기와 맞먹는 물질이잖아..... 정상적인 나라였다면 특별 재난 지역 선포하고, 주민들 다 대피시키고, 인근 도시들도 외출 후 손발 깨끗이 씻으라 했을 텐데.....에효....불상한 개상도....다! 자업자득이오.............시풀
경인일보 보도에 따르면 문제가 된 골프 회동은 친박계인 김태환 의원이 마련한 것으로 선대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기준 최고위원과 남경필 의원을 비롯해 공보단의 홍지만·서용교 의원, 이종훈·강석훈 의원, 당 대표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황영철 의원, 친박계 주호영·윤재옥 의원 등이 참석했다./문도리코도 탈당하고 다시만나 즐기고 있었다네
구미시 시장은 사형감이야. 세상에 주민한테 맹독성 공장 돌리는 것도 안 알리고 있었다니, 도대체 얼마나 받아 쳐 먹었으면,,저런 놈을 위해 인류는 사형제도란 걸 생각해 낸거야. 박그네가 좋아하는 사형제도를 진짜로 공정하게 실시하한다면 저 돈독오른 인간말종 집합체 똥누리당에서 사형을 면 하고 살아남을 인간이 잇을까.
최근 현영희 의 공천 금품 제공 의혹 사건에 이어 홍사덕·송영선의 금품 수수 및 요구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고, 박 의 지지율도 정체·후퇴 현상을 빚으면서 인적 쇄신론이 힘을 얻고 있다. 한 선대위 인사는 “추석 민심을 들어보니 사람들이 친박에 대해 아주 부패하고, 다 된 줄 착각하는 집단으로 생각하고 있더라”며 싸늘한 추석民心을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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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들아,대통령은 박그네. 그게 딱 엽전 수준에 맞는 선택이야. 엽전들은노예근성 인이 박혀 그걸 부정하고 팔자 고친다고 선진국이니 민주주의니 흉내내면 탈 나. 노예민족은 역시 노예의 분수를 알게 해 주는 똥누리당의 은혜를 알고 분수에 맞게 사는 거야. 노예팔자 고치려다 맹바기 영포회 국정원 마피아에 개죽음 당하지 말고 십일조 바치며 조용히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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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뿌리는 건 단순한 청소가 아닌 희석하는 제독작업이며 해평 취수장은 보다 상류입니다. 불산은 상온에서 기체상태로 대기로 흩어지게 됩니다. 현장 목격한 구미주민으로서 걱정이 되어 객관적이고 검증된 자료로 많이 알아봤는데, 기사 내용에 거짓은 없으나 현재 사실상태보다 비관적으로 치우쳐 있어 객관적 전달보다는 사회적 동요를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하는 내용입니다.
환경부 연구자료와 중독전문병원의 유명의료진에게 직접 확인한 바, 뼈 속까지 침투할 정도로 대량흡입하지 않은 이상 뼈를 녹이거나 폐부종을 일으키는 정도의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 정도로 많이 흡입했다면 24시간 이내 사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경우 아니라면 소변으로 모두 배출되고 중금속처럼 몸에 남지 않습니다.
한 시민은 "이만큼 먹고 살게 된 게 다 누구 때문인데. 엄마 아부지 다 잃고 얼마나 고생했노. 무조건 이번에 박근혜를 대통령 만들어야제"라고 말했다. 경북 구미에서 왔다는 이모(65)씨는 "요즘 젊은 것들 보릿고개가 뭔지 알기는 아나. 배불리 밥 먹을 수 있게 된 게 다 누구 덕분인데"라며 목소리를 높였다.(한국일보)
저렇게 사람들 죽여가면서 악착같이 발버둥치며 버는 놈이 넘쳐도 개인자산 수준이 대만의 반에도 못미치는 가난한 나라. 그 이름하여 엽전 나라, 노인 빈곤률,자살율은 세계최고에다 개인부채로 제2의 IMF가 오락 가락 아슬라슬한 미래. 맹바기의 최대 업적은 통계조작 국가 부채 감추기 성공으로 신용등급 사기치기. 병든 영혼들이 찾는 교회는 십일조 사기단 소굴
고엽제는 주 성분이 청산염 보다 1천배 독하다는 다이옥신 이라꼬 지난 수 십년간 떠들다가 이젠 하이드로 플르오릭 에시드 독성 세정제가 고엽제. 문제는 매우 흡수성이 강력한 독극물이라는 데 사람은 기본에 저런 가축들을 시장에 내다 팔면 여럿 잡는단 거다. 이게 다 문 사깃꾼과 박독재에 대한 재앙이 아닐까?
경상도는 원래 그래 코앞에 핵폭탄이 있어도 13년째 몰랐다 이러는거 4대강이 뭔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쌍수들고 환영한 놈들이야 그게 녹조물 처먹이고 홍수나고 가뭄들게 해도 까맣게 모르거든 경상도는 머리로 이해하려 하기도 전에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일단 가는거야 나중에 엄청난 재앙이 닥치면 그게 모두 야당탓이라고 여기지
역시 엽전 뉴스는 이 정도 엽기적이어야 박력 있지. 맹바기 마피아 마인드로 돈 좀 버는 마당에 그까짓 사람 좀 죽으면 어때? 돈이란 그냥 생기는 게 아니야, 저렇게 환경기준따위 우습게 서로 속이고 사기치고 감추고 하는 게임에서 이기는 자만이 돈의 영광이 내려져. 맹바기 마피아를 멕시코 마약단보다 더 나약하게 봤다간 큰 코다쳐.인정사정 없이 죽이는 거야
이런 일이 인구 많이 사는 설에서 유출이 되어서야........ 하는데 그래야 친.인척 안부 전화 하고 난리가 나며....... 관심 받았을 텐테 아쉽다..... 그냥 구미 만 불쌍해. 이런 독가스 유출은 다 내 일 이고 내 주위에서 항시 일어나는 일인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