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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이한구, 왜 경제민주화가 정체불명이냐"

"자기만 옳다는 아집으론 국민화합 어려워"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은 5일 이한구 원내대표가 "정체불명의 경제민주화"라며 또다시 딴지를 걸고 나선 데 대해 "이한구 원내대표의 경제민주화 관련 발언은 시대착오적"이라고 질타했다.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의 남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경제민주화는 정체불명이 아니고, 포퓰리즘도 아니다. 국민이 요구하는 시대적 과제로, 새누리당이 국민께 약속드린 총선과 대선공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2012년의 새누리당 지도부가 할 일은 당내토론과 국회협상과정을 통해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는 아집으로는 당내통합과 국민화합을 이뤄내기 어렵다. 이한구 원내대표의 올바른 판단을 기대한다"며 이 원내대표 주장을 '아집'으로 규정하기로 했다.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을 비롯해 친박 의원들 일각에서는 이 원내대표가 계속 박근혜 대선후보와 김종인 행복추진위원장의 경제민주화에 딴지를 걸고 나서면서 "과연 이 원내대표 체제하에서 대선을 치를 수 있겠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어, 논란은 확산될 전망이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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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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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련 곰탱이 항구

    동네북이네..
    ㅋㅋㅋㅋ
    똥눌당에서
    왕따 시켜!

  • 4 0
    gkdurk

    【서울=뉴시스】장진복 기자 = 국회의원 사무실의 PC(개인용 컴퓨터)에 실시간 감청 프로그램이 설치됐다는 의혹이 5일 제기됐다.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몇몇 국회의원 PC와 국회의원을 보좌하는 보좌진의 PC에 MBC 내부사찰용으로 쓰인 '트로이컷(Trojancut)'이 몰래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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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가

    특권 포기한다더니… 국회의원 세비 20% 인상
    "지난해 12월 여야 합의로 세비 인상안을 통과시켰다".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 원내대표가 세비를 올리는 데 합의했다는 점에서 비판 목소리가 높다.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황우여 현 당 대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김진표 의원이었다........<----- (쇼걸) 박근혜는 해명해보라

  • 4 0
    gkdurk

    특권 포기한다더니… 국회의원 세비 20% 인상
    한국경제 | 2012.09.04
    "지난해 12월 여야 합의로 세비 인상안을 통과시켰다".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 원내대표가 세비를 올리는 데 합의했다는 점에서 비판 목소리가 높다.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황우여 현 당 대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김진표 의원이었다.

  • 5 0
    낫씽

    트위터나 언론에 대고 싸우지 말고 머리맞대고 토론을 해라. 이게 뭐냐 볼성사납게시리... 이한구가 김종인의 독일식 경제민주화를 이해를 못하는 거같으면 설명을 해줘야지, 인격모독적인 발언을 해가며 인신공격하는 건 잘 하는 건가? 누가 아집을 부리는 건지 잘 생각해 봐라. ㅉㅉㅉ

  • 9 0
    ㄱㄱㄱ

    냅둬라.항구,사대기,갱환이 이 넘들은 똥누리와 환상적으로 천생연분 보리개떡처럼 딱 맞는 놈 들이다.계속 이 버러지들이 준동해야 똥누리가 엄청 유리해진다

  • 15 0
    치아라

    원래 칠푸니나 한구나
    경제민주화에 관심이 없다.
    그런 년에 빌붙어 나불대는 내시 종이니도
    생각이 모자라는 것이고
    한마디로
    이들 모두 권력을 움켜잡으려고
    지들도 내용을 모르는 경제민주화라는 포장으로
    무지랭이 궁민들을 현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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