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盧서신, 편향된 언론관 재차 드러내"
"국민들은 盧의 독선-오기 정정보도 접하고 싶어해"
노무현 대통령의 27일 <청와대 브리핑> 서신에 대해 한나라당이 노대통령의 편향적 언론관을 재차 드러낸 서신이라고 신랄히 비판을 가했다.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노대통령이 경찰청 관련 기사에 대한 MBC의 정정보도에 대한 감회를 적어 50만 공무원에게 이메일 서신을 보냈다. 가슴이 찡했다는 것이 서신의 골자"라며 "언론의 정정보도는 사회적 여론 교정 기능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일상적인 것으로 그리 놀랄 일도 아니고 감동할 것도 없다"고 빈축했다.
나 대변인은 이어 "특정 언론의 정정보도 하나를 지나치게 확대 해석해서 공무원들에게 서신까지 보내는 정치적 행위를 한 것은 노대통령의 적대적이고 편향된 언론관을 다시 한 번 드러낸 것"이라며 "국민들은 노대통령이 독선과 오기, 코드를 정정했다는 보도를 보고 가슴 찡한 감동을 받고 싶어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노대통령이 경찰청 관련 기사에 대한 MBC의 정정보도에 대한 감회를 적어 50만 공무원에게 이메일 서신을 보냈다. 가슴이 찡했다는 것이 서신의 골자"라며 "언론의 정정보도는 사회적 여론 교정 기능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일상적인 것으로 그리 놀랄 일도 아니고 감동할 것도 없다"고 빈축했다.
나 대변인은 이어 "특정 언론의 정정보도 하나를 지나치게 확대 해석해서 공무원들에게 서신까지 보내는 정치적 행위를 한 것은 노대통령의 적대적이고 편향된 언론관을 다시 한 번 드러낸 것"이라며 "국민들은 노대통령이 독선과 오기, 코드를 정정했다는 보도를 보고 가슴 찡한 감동을 받고 싶어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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