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출국, 내일 한-미-일 3자 정상회담
오늘은 후진타오 중국주석과 회담, 22일 귀국
노무현 대통령이 17일 오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 18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미-일 3자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노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이날 오전 APEC 참석과 캄보디아 국빈방문을 위해 특별기편으로 출국한다"며 "노 대통령은 내일 낮 현지에서 미국, 일본 정상과 3자 회담을 갖기로 했다. 주로 북핵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에 앞서 17일 하노이 도착직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에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6자회담 재개에 앞두고 5개국간 의견조율이 숨가쁘게 진행될 전망이다.
노 대통령은 APEC 일정을 마친 후 19일 캄보디아를 국빈방문,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22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노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이날 오전 APEC 참석과 캄보디아 국빈방문을 위해 특별기편으로 출국한다"며 "노 대통령은 내일 낮 현지에서 미국, 일본 정상과 3자 회담을 갖기로 했다. 주로 북핵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에 앞서 17일 하노이 도착직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에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6자회담 재개에 앞두고 5개국간 의견조율이 숨가쁘게 진행될 전망이다.
노 대통령은 APEC 일정을 마친 후 19일 캄보디아를 국빈방문,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22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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