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여성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석호익 공천자에 대한 공천 취소를 공천심사위원회에 공식 요청했다.
새누리당 비대위원들은 15일 밤 긴급 전화회동을 하고 석 후보의 발언은 수용할 수 없는 심각한 여성비하 발언이라고 판단, 석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라고 공천심사위에 공식요청했다.
긴급 전화회동은 이준석 비대위원이 각 비대위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의견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비대위원중 당직자를 제외한 모든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석호익 공천 불가'에 합의했다. 여기에는 김세연, 주광덕 의원 등 새누리당 현역의원 출신의 비대위원들도 동의했다.
이들은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더 진화했다. 여성은 구멍이 하나가 더 있지 않느냐"는 석호익 공천자의 문제 발언이 언론을 통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정홍원 공천위원장, 권영세 사무총장 등 공천위 핵심들이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인 데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민간 비대위원은 "석호익 공천을 철회하지 않으면 비대위원직을 즉각 사퇴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다른 비대위원은 "여성 비하 발언을 했다고 당에 있던 강용석 의원까지 쫓아낸 마당에 그 못지 않게 심각한 발언을 한 석호익에게 공천을 주겠다니, 한마디로 어이 없을뿐"이라며 "공천이 막판에 가면서 엉망진창이 되고 있다"고 공천위를 강력 질타했다.
또다른 비대위원은 "이런 식으로 공천을 하다가는 총선에서 잘해야 120석이나 건질까 말까"라며 "지지율이 좀 올라갔다고 오만에 빠진 새누리당이 제 무덤을 파고 있다"고 개탄했다.
공천위가 석호익 후보 공천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비대위의 전면 사퇴 등 거센 후폭풍이 몰아칠 분위기여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최종 결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실게임, 여자가 남자보다 구멍 하나 더 갖고있는 것, 참 ? 거짓? 당연히 참이지. 진실을 토로한 석호익이 왜 공천취소를 당해야 하니. 석호익, 그럼 이렇게 말해봐.' 남자와 여자는 구멍수가 똑 같다.' 이러면 당신 공천 떼일 일 없어.ㅎㅎㅎㅎㅎ 하여간 이것들은 구멍을 좋아해. 이런 넘을 추천하고 폼잡는게 여당 공심위란 잡종들!더런넘들!!
왜 옛날에 딴나라당 국회의원인가 룸싸롱에서 접대부 가슴 주무르는 몰카 나온적있지않나 그냥 뭍힌걸로 아는데... 쟤들은 그게 일상이야. 대한민국이 괜히 룸싸롱 공화국인줄아나. 지하경제가 OECD중 가장 크지 근데 아무리 떡을 밝혀도 어떻게 공적인 자리에서 여자 구멍 얘기를 하냐...ㅋㅋㅋㅋㅋ 진짜 엄청난 놈들이야 저 놈들은...
박할매 머리 용량으로 계산하기 힘들 것 같다. 석호익은 그냥 버리고 다른 개 데려다 놔도 되는데. 권영세 이놈아가 입을 너무 성급하게 나불대서 석호익 그만두는 게 문제는 아니란 거다. 권영세도 날샜다고 본다. 선거기간 내내 따라다닐 옮기기 힘든 명언이 모든 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