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29일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64)이 위독하다고 급보를 전했다.
강 전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김근태 선배님이 위독하다십니다"라며 "오늘이 고비일듯 하답니다"라고 급보를 올렸다.
그는 "슬프네요. 여러분도 같이 기도해주세요"라며 김 전 의장이 위기를 넘길 수 있기를 염원했다.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병원을 찾은 문학진 민주통합당 의원은 트위터에 "중환자실에서 김근태형을 보고 나왔다. 의식은 없고 가쁜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오늘을 넘기기 어렵다 한다. 눈물이 났다"며 "민주주의를 위해 온몸을 던진 형은 병상에서 아무말이 없었다..."고 비통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김 전 의장은 지난달 29일 뇌정맥혈전증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딸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하며 고문으로 얻은 지병과 투병을 해왔다. 김 전 의장은 현재 합병증이 진행되면서 장기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고 폐렴도 유발하는 등 상태가 위중해져 중환자실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장의 위독 소식을 접한 트위터 등 SNS에는 김 전 의장이 위기를 극복하고 쾌유하기를 기원하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한 시민은 "이근안에게 모진 고문을 당했던 김근태 선생이 위독하다는 소식이 들립니다"라며 "가해자는 어떤 반성도 없이 목사로 활동하고 피해자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 모순의 현실. 한국사회와 종교가 답해야 할 과제입니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다른 시민도 "김근태는 고문 후유증으로 생사를 왔다갔다하고 이근안은 목사가 되어 호의호식하고"라고 분노를 폭발했고, 또다른 시민은 "그에게 마음의 빚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다시 일어서시기를 기원한다. 아, 그 김근태가 아프다"라고 애통해 했다.
한 시민은 "정말 눈물만 나오네요...그 모진 온갖 고문도 이겨냈듯이 꼭 일어나세요"라고 쾌유를 염원했고, 다른 시민도 "신들이시여 김근태 열린우리당 전 의장님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소서...김의장님이 아직도 한국사회에서 정치적으로 하실 일이 너무 많습니다"라고 안타까와 했다.
개잡쥐들은 무슨쥐랄들을 해도 쉽게 용서 ? (국민들은 용서를 안 했지만) 를 주고 받으면서도 일절 회계했다는 소리는 들어보기는 커녕 더 큰 곳간을 갉아댈려고 ?그런 이빨들을 가느라 정신줄이 없고 껌벙한 눈으로 멀뚱 쳐다 보기만 해야 하는 참 연하기만 민생들은 우짤꼬 하다 못해 종주먹질이라도 해야 하지를 않나 ???????????????
이 시대의 가장 진보적 민주투사,,,말뿐인 거짓 진보가 아닌 온몸으로 투쟁하신 산증인,,,지구상에서 가장 깨끗한 정치인,,,,그를버린,,지역구 구민들아,,,돈많이 벌었는가,,,세상사 결코 돈이 다가 아니다,,,뻥쟁이 사기꾼을 뽑아놓은 냄비궁민들아,,너그들이 퍼질러 놓은 똥 너그들과 남이가가 치워라,,,
고문자를 양성한 박정희 그리고 그 딸 박근혜는 김근태님 병상에 가서 니애비 잘못을 무릎꿇고 용서를 빌어라......대명천지에 때린놈들은 국민들 세금으로 호의호식하고 살고 있고......맞은분은 이렇게도 젊은 나이에 고통으로 사시다가 가셔야 하다니.......ㅉㅉ...우리나라는 친일파를 청소 못한게 두고두고 화를 불러 일으킬꺼다
이근안은 그냥 시키는대로 했뿐 ....진짜 더 나쁜 인간들은 박정희와 정형근이라는 개나라당 전국회의원이다 맹박이 정권에 충성을 해서 지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주지육림에 빠져서 호의호식하고 살고 있다.....어떻게 인간으로서 인간을.... 전기고문 물고문 폭력을 휘두르고 할수 있냐 그것도 공권력을 가지고....ㅉㅉ
김근태씨의 빠른 쾌유 빕니다.....김근태씨의 희생으로 얻은 민주주의가 장사치 맹박이란놈이 다 망가트려 버렸다....이근안이란놈은 목사로 호의호식 하면서 살아 있고 이근안을 뒤에서 조종한 검사출신 정형근이란놈은 한나라당에 가서 충성 하더니 지금은 국민건강 보험 이사장으로 주지육림에 빠져 있다...진짜 못된놈은 정형근이다
빛과그림자라는 mbc드라마에서 보면 70년대를 잘 보여주는거 같더라. 궁정동 중앙정보부.,...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가서 송장으로 나오거나...김근태의원처럼 불편한 몸이 되어 나오는사람...김지태처럼 재산을 빼앗기는 사람... 이럴진대 박근혜는 아버지인 박정희의 꿈이 복지국가엿다고 말하고 다니니... 김근태의원님의 민주화에 대한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겟슴
이 무슨 가슴아픈 소식인가...너무 가슴이 아파서 뭐라 할말이 없다. 18대 총선에서 대표적인 지못미정치인이었는데...서울경기 수도권에서 야당들에게 좋은 시절이 오고 있는 호시절에...신들이시여 김근태 열린우리당 전의장님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소서...김의장님이 아직도 한국사회에서 정치적으로 하실 일이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