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재명, 김정은 가문 옹호하는 발언하다니"
"이렇게 불온한 안보관 가진 리더는 절대 대통령 돼선 안돼"
국민의힘 선대위 김혜수 청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재명 후보님, 아무리 정권 창출의 열망이 크더라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주체사상 사이비종교 북한정권과 살인자 김정은 가문을 옹호하는 발언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는 지난 3년동안 안보가 망가졌다고 주장했는데, 진정한 평화와 안보는 ‘뒤통수치는 적군과의 악수’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안보란 적군이 넘볼 수 없을 만큼의 ‘압도적인 국방력과 국제적 협력’을 통해 구축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직 한반도에는 여전히 전쟁이 끝나지 않았으며, 지금 이 순간도 국군 장병들은 주적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군인분들의 숭고한 노력을 ‘북한에 대한 자극’으로 왜곡하거나 폄하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벌써부터 북한 편을 들고 있는 듯한 이재명 후보의 모습을 보니, 대한민국의 청년으로서 진심으로 가슴이 찢어진다"며 "이렇게 불온한 안보관과 반헌법적 국가관을 가진 리더는 절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