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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MB의 남자' 이석연이 웬 시민 후보"

"안철수 돌풍에 끼워팔기 심산"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 "이명박 정권하에서 누릴 것은 다 누렸던 분이 한나라당을 비판하고 시민후보를 자처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고개를 갸웃하고 있다"고 이석연 변호사를 힐난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누가 뭐라고 해도 이명박 대통령의 남자다. MB정부 들어서 법제처장을 역임했고, 시민사회단체들이 한사코 반대했던 행정수도 위헌소송을 내는 등 시민운동보다는 관제운동을 했던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시민후보를 자처하고 있다. 한마디로 ‘짝퉁시민후보’"라며 "안철수 원장과 박원순 변호사의 지지도가 상승하니까 이 분위기에 힘입어 끼워팔기하려는 심산"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그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자신의 정체성을 속이지 말고 본선까지 출마하던지, 한나라당 후보로 입당해서 여당후보로 인정받고 출마하기 바란다"며 "짝퉁시민후보의 행보에 현혹될 국민과 시민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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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3 0
    구제불능 고려대

    이석연 뉴 라이트 친일 수구 빨갱이 대표였지.......

  • 2 0
    길손

    옳소!!!!!!!!!!!!!!!!짝짝짝.......중국제 ..몹쓸 인간이여...

  • 1 5
    ㄺㄹㄹ

    쥐석여니를 보면 전라도가 보인다.

  • 11 0
    가면을 멋겨보자

    시민후보라 李거 석연치 안은데 어딩가 모르게 찝집해요 구별 잘해야 됩니다

  • 17 0
    귀신은 뭐하나

    그간의 행보를 보면 이 양반은 입이 삐뚤어진 양반! 그동안 이명박에 딘 국민은 더는 속지 않는다.

  • 3 16
    요지경

    아직도 자기가 뭔짓을 하는지도 모르는 놈일세
    민주당 너들도 똑같은 놈이야

  • 36 0
    오세후니과에속하는넘

    이녀석도 오세후니나 같은 종류다.
    시민단체 경력을
    더러운 몸세탁용 세재로 여겨
    잠깐 스쳐지나간 걸
    마치 대단한 일 한 것처럼
    조중동찌라시도 선전해줬다.
    그럼 무지랭이들은 깨끗한 넘인줄 알고
    속아 넘어가지

  • 34 0
    이른아침

    친일 뉴라이트 대표였지 이석연. 호위호식 다 누렸떤 넘이 무슨 시민대표야. 어버이 연합 대표겠지.

  • 37 0
    BBK 동맹

    이석연은 시민후보가 아니라 나경원과 함께 BBK진영 대표지...
    -
    나경원은 BBK동영상에 "주어없다" 발언으로 웃음을 안겨준 판사출신 의원이고...
    -
    이석연은 BBK 변호사를 맡은 덕에 입각까지 된 MB자식인데...
    -
    둘 다 BBK 동맹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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