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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文 예방. "추경 30조 하고 한은 금리 0.5%p 내려야"

조기대선 가능성 높아지자 文 찾아가

탄핵 정국 도래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비명 대선주자중 한명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경남 평산마을의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았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평산 사저를 예방해 문 전 대통령과 2시간 동안 차담과 오찬을 함께 했다.

경기도는 "탄핵정국의 혼돈 속에 위기극복의 경험과 지혜를 구하기 위해서였다"며 김 지사 예방 이유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당시 문 대통령님 취임 후 바로 추경을 편성했었다”고 회상하면서, 지금은 최소 30조원 이상의 ‘슈퍼추경’을 시급히 편성하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며 금융중개지원대출을 10조원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도 공감하면서 “지금 정부는 ‘부자감세’에다 재정건전성에 너무 얽매여 재정운용을 너무 방어적, 축소적으로 해왔다”고 윤석열 정권을 비판하면서, 김 지사에게 “경제는 워낙 전문가시니 메시지를 계속 내주시라”고 당부했다고 경기도는 전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1
    국정 마비시킨다고 특활비 0원

    만들어놓고는
    지들 정권 될것같으니 돈을 또 펑펑쓰네
    하여간 쓰레기놈들

  • 7 0
    시간끌기

    문재인,김동연, 혼란정국속에 이상한행보로 보여집니다. 문재인은 숨 죽이고 언론에 나오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문재인,조국,윤석열,이낙연,드루킹,전해철,임종석,박용진,등등?

  • 3 0
    졸라 웃김

    빚을 줄여야 될 판에

    금리 내리고 돈 풀자고?

    댁이 살고있는 도곡 렉슬 아파트 값 올리게 ??

    재정 확장은 좋지만 금리 인하는 절대 안된다

    원화는 똥값 되고 대한민국 터키꼴 난다.

  • 1 1
    여정

    남한 요덕화가 소원인

    문제앙이 그런말 싫어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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