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R&D 센터, 수도권에 둘 수 있게 하겠다"
"기업 요구 해결해주는 맞춤형 서비스 하겠다" 약속도
이 대통령은 이날 30대 대기업 총수들과 가진 간담회 마무리 발언에서 "기업이 수출을 늘리고 투자를 촉진하고 하는 데는 고급인력들이 많이 필요하다. 정부는 현재 복수국적을 시행하고 있다. R&D 센터를 서울이나 수도권에 하면 이런 고급인력들을 데려오는데 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대기업들이 투자하고 수출하고 고용을 확대하도록 앞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정부가 해 줬으면 좋겠다"며 "정부의 총괄적인 정책이 있지만 기업의 요구를 해결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장관들에게도 얘기하고 있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얼마 전에 비행기 안에서 <위대한 기업에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라는 책을 읽었다"며 "이 시대는 위대한 기업에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가야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린다. 참고로 여러분들이 그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다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필독을 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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