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손학규 대표가 민주당 대표로 선출됐을 때, 한나라당이 보인 첫 반응은 '한나라당 출신'이 야당대표가 됐으니 여야관계가 순탄하기를 기대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내심은 그게 아니었다. 손 대표가 '한나라당 출신'이란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강력한 대여투쟁을 펼 것이란 우려섞인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손 대표는 당대표 선출후 '차기정권 탈환'을 앞세워, '여권 견제'에 주력하던 종전 지도부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국민적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여론조사기관 <동서리서치>가 손 대표 당선후인 지난 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차기대권후보 선호도에서 손 대표가 박근혜 전 대표에 이어 2위로 급부상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국민의 절반이 차기정권은 '진보성향정권'이 돼야 한다며 정권교체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한나라당 등 여권내에서 '손학규 경계령'이 빠르게 확산되는 것도 당연하다. 가장 먼저 경계령을 발동한 이는 김영삼 전 대통령. YS는 지난 5월 상도동 자택으로 예방을 온 김황식 신임총리에게 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인 뒤, "여권은 긴장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친박쪽에서도 경계령이 나왔다. 친박중진 허태열 한나라당 의원은 7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YS의 지적에 대해 "손학규 대표가 민주당 제1야당의 후보가 되면 그 자체가 파워"라며 "(차기 대선은) 어차피 1대1 양자대결구도로 가지 않겠나? 그렇다면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공감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손학규 대표에 대한 착시현상이 있을 수 있다"며 "손학규 대표는 한나라당에 몸을 담았던 분 아니냐? 그 분이 출신이 경기도 출신이고 기본적으로 조금 마일드하다는 이미지가 있지 않나? 그래서 한나라당 정통 지휘자들 중에서 혹시 착시 현상이 있어서 손학규 후보에 대한 표에 분산효과도 있을 수 있는 거 아니냐는 그런 지레짐작이 있을 수 있다"며 여권표 분산을 우려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제1야당의 후보니까 양자구도로 가면 역대 대선 후보가 그랬지만 50만표 전후로 싸우는 형국으로 가면 어차피 제1야당의 후보를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는 것을 사실"이라며 차기대선 혈전을 전망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손 대표 출현으로 친이계가 추진중인 이원집정부제 개헌은 물 건너갔다는 분석을 하기도 했다. 그는 "손 대표가 대표가 되기 전에 개헌 논의는 이미 너무 늦었다, 물 건너갔다 부정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 분이 당 대표가 됐기 때문에 더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간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손 대표는 이렇듯 당대표가 된 후 상당수 국민의 '정권교체 욕구'를 자극하면서 뉴스메이커가 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뿐, 이것만 놓고 차기대선 구도를 운운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게 일반적 평가이기도 하다.
김종인 전 경제수석은 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손학규 대표가 조직·자금 등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대의원과 당원 투표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해 민주당 대표가 됐다는 것은 민주당 구성원들이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의 뜻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손 대표가 차기대선구도에서 일단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은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김 전 수석은 "그러나 문제는 콘텐츠"라며 "손 대표가 경기지사를 했다고는 하나 국가부채 급증, 청년실업 등 난마처럼 뒤엉킨 국정을 헤쳐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췄느냐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만큼 과연 앞으로 국정운영 능력을 드러내 국민적 신뢰를 확고히 할 수 있을지 여부가 최대관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의 큰변화다. 손학규는 그렇게 한나라당에서 보듯 만만한상대가 아니다. 경기도인구숫자가 많다는점 보면 쉽지않을것이다. 국민과반의 정권교체요구가 아주강하다. 따라서 민심받들어서 반드시 교체한다. 민심은 정권교체 변화를 말하고있다. 국민이 그만큼 고통겪었다. 현충원도 잘안가는 정권이 국민탄압은 잘한다. 이기적이니? 이타적이지 못하다.
손 학규 대표 , 그는 생각 하면 할수록 은근한 매력을 가진 한국의 야당 정치인 입니다 .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 , 다함께 살아가는 , 보다 나은 세상을 바라는 진(일)보한 성향 , 흔들림 없이 확고하게 추진하는 중후한 박력등은 다른 사람들에서 찾아 볼수 없는 그만의 장점이자 매력이라 생각 합니다
서울시장에 한명숙, 경기도지사에 유시민, 은평구 장상... 봐라 민주당이 정신있는 당인지. 앞으로 손학규가 대표라고 이 짓거리가 바뀔까? 한날당이 문제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그러나 민쭈당은 어떤데? 손학규가 대표면 과연 잘 될까? 민쭈당에 골 때리는 인간들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아직도 모른다는 말이냐?
역시 손학규가 가장 강력한 대선후보라는 것을 입증하는 예입니다. 친박이 긴장할 정도면 보통은 아니죠. 유시민은 비토세력도 많아서 힘들 것 같고, 손학규는 전 계층에서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데다가 경기도지사 경험도 있어서 행정적 능력도 좋으시죠. 전라도에만 묶인 정동영/정세균이 뒷다리 걸지만 않는다면 야권 단일 후보로 나설 수 있을 겁니다 홧팅!!!
딴날탕이 연일, 손대표가 딴날탕 출신임을 부각시키는 뻘짓을 하고 있는데, 이게 오히려 비경상도 보수 유권자들이 손대표에게 기우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한 마디로 꼴통들 제 발등을 찍는 뻘짓을 하고 있단 얘기지. 손대표의 화려한 경력, 경기도 지사 시절 추진력등이 이미 검증됐기에 손대표 지지율은 보수층까지 껴안으며 가속도를 갖게 된다. 바부탱이 딴나라..
개혁 진영이 그 동안 무기력 했던건 여권에 비해 뚜렸한 대권 후보가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손대표가 정권교체란 화두를 공격적으로 제시한 건 무기력했던 개혁진영과 정권교체를 열망해 온 국민들에게 희망적 메세지를 보여준 것이다. 잘하고 있다. 이제 많은 국민들은 실질적 서민 삶에 도움을 주는 개혁적 정책을 희망하고 있다. 손대표 자신감을 갖고 헤쳐나가라..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겸허하고 따뜻한인품 국민통합을 이룰수있고 남북통합도 이룰수 있는 무난한 분으로 이해하고있다!자칫 이것이 이명박과 타협 친일매국노청산을 게을리 한다면 정말 정세균 대표 전철을 밟을 것이라 확심 한다!!다음정권은 이명박과 그주구들을 철저하게 도려 내는 것이다!!박근혜도 대통령 꿈이 있다면 이명박과 손잡는일은 없어야할것이다,
손학규 무조건 지지.... 다음 대선은 진보 개혁세력, 민주세력, 시민세력, 꼴통들을 제외한 모든 세력이 똘똘뭉쳐 정권을 탈환해와야 한다 그래야 쥐박이를 비롯해 나랏돈 곳감 빼먹듯이 쏙쏙 빼먹은 시키들 콩밥 먹일수 있다... 범 야 대선 후보 무조건 단일화 하고 양보 과정에서 불이익은 정권참여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는 윈윈 전략을 짜 보자.
★ 한 번 우려먹은 전략에 몰빵하면 안 된다. 컨텐츠는 한 번 우려먹은 전략이기 떼문에 여기다 몰입하면 떨어지는 칼날을 받는 꼴이 될 수 있다. 주목을 받기 위해서는 컨텐츠가 필요하지만 이후부터는 마인드로 승부를 걸어야 된다. 마인드라는 개념은 제대로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 ? -
무지한 것들이 나라를 망친다. 운전면허도 시험 봐서 따는 데 선거권은 왜 그냥 막 주는 거냐. 자동차 사고는 몇 사람 죽거나 다치는 것으로 끝나지만 무지한 인간들이 대통령 한번 잘 못 뽑으면 나라가 망한다. 선거권은 시험 치러서 부여해야 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무지한 국민이 잘못뽑은 이명박 때문에 망하고 있다.
★ 나는 좌파를 찍어 줄 생각은 없지만 할려면 제대로 좀 해라. 민주당이 발전해야 한나라당이 발전을 하는데 구시대방식으로 하면 어느 쭉이든 발전을 못한다. 조선일보나 정부여당을 보면 어슥한 골목길로 끌고가서 안죽을만큼 두들겨 패고 싶다. 제대로 할 생각이라면 정권교체를 해서라도 혼쭐을 좀 내주거라. - 나라만 잘 된다면 반대할 생각 없다 -
개인의 콘텐츠로 말하자면 손학규가 박근혜에 지지 않는다. 문제는 정당의 콘텐츠이고 조직력이다. 과연 민주당이 한나라당보다 우월한 자체콘텐츠와 조직력을 갖추고 있는가가 문제가 될 것이다. 단순히 지금까지 해왔던 "반대콘텐츠"만 가지고는 이길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예를 들자면 4대강 반대는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얘기다. +알파를 창출하라.
다음 대선에서 승리하여 ㅡㅡㅡㅡ 명바기이가 5년 동안 한 흔적들을 깨끗하게 청소 해주신다면 팍팍팍팍팍 지지 할것 입니다 경상도에서 대통령을 너무 많이 했어 50년 그래서 국가는 모든 그 자체가 인적균형이 잃고 있다 이젠 경기도에서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 이젠 한나랑당은 더 이상 보기도 싫다 2년후면 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