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아침 2만여표의 근소한 차이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게 역전패하자, 후보단일화를 거부하고 막판까지 완주한 노회찬 진보신당 후보에게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노회찬 후보가 이번에 얻은 표가 한줌밖에 안되나, 그 표만 왔어도 한명숙 후보가 여유있게 승리했을 거란 이유에서다.
3일 진보신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노회찬 후보를 질타하는 수백개의 비난글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ID '성권'은 "정말 실망입니다"라며 "노회찬 후보 투표율 3.3%...노회찬 후보 본인에겐 무엇이고...진보신당에겐 무엇이고...서울 시민들에겐 무엇이며...오세훈 후보와 한나라당에겐 무엇입니까?"라고 반문했다.
ID '김지영'은 "서울시장 끝까지 완주해서 만족스러우신가?"라며 "장하시다. 지상욱과의 박빙의 승부 손의 땀을 쥐고 봤다"며 노 후보의 낮은 득표를 비아냥댔다. 그는 "심상정 땜에 잠시 맘 아파하고 비례대표 진보신당 찍은 내 손모가지를 자르고 싶음...앞으로들 쭉들 그렇게 자뻑하고 사시라"라고 일갈했다.
ID '굿맨'은 "반쯤열렸던 서울광장을 그대들 손으로 닫았구나"라며 "광장개방 요구를 더이상 그대들 입으로 짖어대지 마시오"라고 질타했다.
ID '누구를 원망하리'는 "어떻든 마이웨이를 하시겠다는 님들의 소신에 오세훈은 승리했고, 서울 시장은 다시 딴나라당으로 향했군요"라며 "반딴나라 후보인 한명숙을 지지하고 싶어서 지지한 투표층이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 민주당의 구태가 좋아서 한명숙후보 지지한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반문했다.
ID '눈물뚝뚝'은 "어떤 이는 한명숙이 무능해서 떨어진 거지 노회찬이 책임이 없다고 강변하는 사람이 있네요"라며 "야권이 절대 힘이 부친 것은 사실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야권 통합해서 같이 가라고 대다수 국민들이 그렇게 원했는데...가장 상징성이 큰 서울시장을 놓쳐버리는 그 우를 노회찬씨가 기여한 것은 사실 아닙니까? 노회찬씨가 가져간 표는 90% 이상은 절대로 한나라로 갈 수 없는 표 아닙니까?"라고 탄식했다.
ID '사필귀정'은 "노 후보님....알량한 진보신당의 이름하나 알리고 진보신당의 영향력을 키우려고 민주화를 열망하고 있는 많은 수의 서울시민의 민의를 이렇게 저버리셔도 되는 건지요"라며 "저는 오늘부로 노 후보님의 이름을 민주화 세력에서 지우겠습니다"라고 극한 실망감을 나타냈다.
비난댓글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노회찬 후보를 감싸는 몇몇 반박 댓글도 눈에 띄나, 한명숙 후보의 막판 역전패로 진보신당은 창당후 최대 위기에 봉착한 양상이다.
우리나라 국민을 조쎈찡이라 일본이 부르는 이유를 ..... 선거 끝났어요 진보 보수 하는데 저는 그뜻을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네요. 다같은 국민입니다 이젠 머리 맞대고 열심히 해봅시다. 자기 편이 아니면 이건 아니잖아요. 단일후보 했다고 한명숙이 당선된다고 저의 생각으로는 생각안합니다. 노회찬 후보님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철새정치인은 절대 안됩니다.
열우당 왜 실패했니 진성당원제 해보려던 고 노통과 유시민후보같은 분들이 소수파되어 실패한거야. 한나라당서 넘어온 사람 넙죽넙죽 받아서 혼합잡탕되서 실패한거고...그들이 또 민주당됐어...(전부는 아니지만) 반엠비끝나면 또 열우당같은 민주당되겠지. 민심=천심이 그들한테 또 속을수도 있겠지머. 잘 안속는 사람들이 늘 소수인 건 사실이야... 그건 인정합니다.
왜 민노당은 찍어도 너휜 안 찍은지 아직도 몰라 입 닥치고 석고대죄해도 용서가 안될 판에 이번 유권자들 절박한 심정에서 독립운동하듯이 최악만은 막기위해 못마땅한 점이 있어도 참고 찍어준 거야 야권에...... 이게 민심이 천심이란 것이고 서울은 마지막 용의 눈에 점 찍는 일로 선거 혁명의 마지막 피날레였는데 니 똥고집과 근시안이 다 망친거야 개뿔
...민주당 진성당원 정말 몇명입니까? 헷갈리지만 열우당이 도로 민주당됐는데 진성당원제해볼려다가 유시민씨 등등 소수파되어 실패한 것 모르십니까? 딴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딴 건 몰라도 진성당원제 계속 실패할 것 같긴 합니다...지역기반을 버리지를 못하니까요. 엄한 소리로 2중대니뭐니 편가르기하지마시고 민주당 구청장 압승했으니 관리잘하시길
그리고 노회찬씨가 유세기간동안 MB와 딴나라당의 실정을 토로할때 그것이 과연 한명숙후보의 표를 깍았다고 생각합니까? 천만의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진보정당의 대표가 그것도 보수색깔을 지우지 못한 민주당의 후보를 위해 할 수 있는 대안은 충분히 했다고 봅니다. 물론 당선을 목표로 하진 않았지만 국민에게 진보의 목소리라도 전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무식한 폭력입니다. 진성당원이 마련해준 종자돈으로 출마했던 노대표에게 그런 말씀 마시죠.. 공당의 대표가 누구 맘대로 죽습니까...양보했어야한다는 억지 논리를 펴시는 분들은 진짜 민주당 진성당원이십니까...? 그러면 한총리에게 그런 제안과 압박을 진작부터 하셨어야지요...그러니 우리 민주주의 이모양입니다. 냄비처럼...
노회찬 대표 비난하는 사람들은 너무 어리거나 완전 냄비들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애초에 당원이면서도 노대표가 노원구청장이 아닌 서울시장에 나간 게 아쉬웠습니다(우리당은 기반이 연약하고 저변이 없는 당이기에 풀뿌리부터 다시 시작하시길 바랬습니다 갠적으로.. 그래서 특별당비 내는 것도 꺼렸습니다) 그렇지만 당원의 뜻에 따라야하죠. 공당의 대표니까요...그
그리고 현재 소신있는 노회찬 후보가 이러한 말도 안되는 질타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한명숙 후보가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을 보니 정말 한명숙 후보한테 질리는군요. 저도 학생이라 비록 투표하지는 못하지만 현 정부의 정치를 못마땅해 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보 진영이 큰 승리를 거두기를 바랬습니다.
그런데 이번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 1주년을 맞이하여 이른바 노풍을 타고 갑자기 진정한 진보인양 행세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선거의 일차적 목표가 MB정부의 중간적 평가에서 큰 위협을 가하는 것 뿐입니까? 그것은 이차적 목표가 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은가요?
공약이나 이념 등을 떠나 천만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서울을 책임지는 정치인으로서의 여러 자질을 평가받아야하는 건 당연한거겠죠? 민주당이 2006년 왜 그렇게 참패를 했었나요?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당도 한나라당과 크게 다를바가 없어보였고 결국 그게 민심의 외면을 받은 것 아닙니까
한명숙이 여론조사 때처럼 오세훈과 15%이상 격차로 낙선했다면 이런 반응이 과연 나왔을까? 단일화를 거부한 사람이 노회찬이었을까? 한명숙이었을까? 한명숙의 능력이 딱 그만큼일 뿐이다. 다 끝난 일이다. 왜 자꾸 남탓을 하는가? 다수가 원한다는 이유로 한 사람의 철학이나 소신에 반하는 행동을 강요할 권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아니다.
동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사는 청년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그 동네 양아치 한 놈이 나타나 "너희 집을 나한테 무조건 바쳐라"라며 협박했다. 동네 청년은 양아치의 협박을 거부했다. 동네 양아치는 술에 만취해 동네청년을 찾아와 "너가 집을 나한테 바치지 않아서 내가 맛있는 호텔밥도 못먹고 좋은 차도 못갖게 됐다"라며 동네 청년을 마구마구 두드려 팼다.
노회찬을 공격하는데는 의미가 상당하지 향후 대야권 통합은 불보듯 뻔해 민노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서 한발을 담근 상태 민노 국민참여 진보 등 민주당으로서는 계륵이지 야들을 그냥 두면 다음대권도 물건너가 이미 작업은 시작되었어 누구를 살리고 누구를 죽일 것인가 명분을 상실한자 다음 대권은 없다
이번 선거에서.... 전국적으로 '민노당, 진보신당, 무소속'들이 당선된 지역과 그 숫자가 아주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호남과 영남지역에서 '민노당, 진보신당, 무소속'들이 당선된 지역은 그 의미가 아주 소중하다고 봅니다... 그런 곳들이 바로 진정한 진보개혁세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민주당을 비판하면 한나라당 세작이라고 떠드는 것은.... 한나라당을 비판하면 '친북, 좌파, 빨갱이'라고 매도하는 수법과 똑 같은 사고방식에서 나오는 말이죠... 단지, 내가 해 먹어야 하는데 명바기 패거리가 해 먹는 것이 배가 아파서 명바기 패거리를 반대하는 종족들이나 할 수 있는 생각이죠.
민주당에도 한나라당 패거리와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들이 많아 보입니다. 개발지상주의, 물질만능주의, 토건족... 그런 부류의 인간들 말입니다. 그래서 서로 이익이 될 때는 야합을 아주 잘 하다가도, 대중들 앞에서는 서로 엄청나게 다른 것처럼 으르렁거리고, 그걸 모르는 우중들은 지역정달이라고 몰표를 던져 주고... 우끼는 것들이로고...ㅉ
노무현의 생시에는 그를 그렇게 물어뜯던 무리들이... 노무현 서거 이후에... 노무현을 팔아 정치적 이득을 보려고 난리쳐 대는 꼬라지는 참... 보기 민망합니다.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는 후보를... 노풍만 믿고 서울시장 후보로 전략공천한 민주당의 책임과 한명숙의 역량부족을 탓해야 할 인간들이 엉뚱하게 노회찬을 탓하고 있으니...ㅉ
노회찬은 결과적으로 부패한 천민자본가들로 구성된 강남세력과 똑같은 무리다.국가의 백년대계보다 눈앞의 이익과 자기자식 좋은 대학보내 기득권 유지하고 나라야 두동강나든 말든 전쟁나면 처자식 이끌고 미국으로 프랑스로 메뚜기처럼 튈 넘들과 똑같은 넘이다.탐욕과 구린내 풍기는 강남넘들과 무엇이 다르랴.
진보의 가치라는 거, 좋지. 훌륭하지. 하지만 반드시 '지금'이어야 할 당위성은 없었다. 지금은 진보의 가치를 꽃피우기 위해 땅을 골라야 할 때다. 와신상담,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그런 자세가 필요했다. 곳간에 쌀가마니를 채우기 위해서는 일단 쥐부터 잡아야 했다. 시류를 보는 안목이 부족했던 노회찬에게 분노가 쏟아지는 건 그런 이유다.
노빠출신 유빠들아, 가서 오세훈이한테 왜 후보 사퇴안해서 한명숙후보가 지게 만들었냐고 욕해라. 차라리 그게 낫겠다. 이건 뭐 제정신이라고 보기 어려운 종자들이구만. 왜 남의 당 후보한테 완주해라 마라야? 너희가 뭐 돈이라도 보탰냐?? 무능한 것들이 선거지고선 남탓만하고 자빠졌네.
자기네들이 잘못 해서.... 정권을 MB 일당에게 갖다 바친 것들이.... 뭐가 그리 잘 났다고 뻔뻔스럽게 남 탓을 하고 있는 거야???? 니들이 뭘 잘 했다고... 니들이 깃발을 꽂으면 남들이 니들을 무조건 따라야 하는 거야??? 에라.... 이... MB스러운 종자들 같으니라구!!!
물론 노회찬도 이런 결과를 예상했다면 당연히 단일화 했겠지만.....그러나.... 결과가 이렇게 나와버리니 자유와 민주를 사랑하는 우리들은 너무나도 너무나도 안타깝다... 그 좋은 서울광장이 정말 시민의 광장, 그야말로 광 장 이 될 수 있었는데.... 아....노회찬의 14만 표 중에 3만표만 왔어도......너무나도.....슬프다.....
조선일보 100주년 기념식에도 갔었나봐요. 한나라당 비밀결사대... 진보신당 두두우둥...개봉박두... 빨리 커밍아웃이나 하지.. 진중권이 그놈도 노무현 가장 신랄하게 씹어대고 노무현 표 갉아먹고 이명박 당선되는데 일등공신이지.. 진보신당 니네들은 한나라당 비밀결사대인걸 밝히지 그래.
민주당은 말야.... 정체성만 놓고 본다면.... 한나라당하고 합당하는 것이 맞거든.... 사고방식과 하는 짓거리가 별 차이가 없거든... 단지... 지역만 차이가 난다는 것으로 서로 싸움질 하고 있거든.... 앞으로 한 번 하는 짓거리들을 두고 보면 알겄제.... 지난 두 정부 동안 많이 봐 왔지만 말야... 다시 또 보면 알겄제...
노회충 이 역적넘. 천벌을 받으리라. 침을 뱉고 싶다. 이 시키야. 소탐대실....조디만 나불거리는넘. 앞으로 진보신당 민노당 이 빨갱이소굴같은넘들은 북쪽의 지시만 받는다고 생각하마. 더런 시키들. 이념에 젖어서 국가와 민족의 미래는 모르고.....북으로 가라. 이 더러운 종자들아.
민노당은.... 앞으로 뭔 넘의 정체성을 가지고 정치를 할 것이여??? 엉??? 앞으로도 계속 가랭이를 벌리던가... 아니면... 민주당으로부터 뒤통수 맞고 나자빠지던가.... 그렇게 계속 할 거여??? 아니리구??? 그러면... 도데체 뭔 비전을 갖고 정치를 한 건데???
지금 나는 국민참여당을 지지하고 야권연대를 지지하지만 남북문제가 해결되고 또는 과정에서는 민노당과 같은 당이 집권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진보신당같은 당은 집권할 능력도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나 스스로 민족우익이라 자처하지만 이 땅이 지금 통일된 한국이라면 난 민노당에 가입했을겁니다. 진보신당???? 저리 가시오!
사전에.... 당당하게.... 토론과 여론조사를 통해서.... 후보를 정했어야 하잖아???? 그런 과정을 싸그리 무시하고.... .무작정.... 한명숙씨를 낙하산 공천해 놓은 것들이 민주당이잖아???? 그래 놓구서는.... 이제 와서 노회찬씨를 욕해??? 에라... 이... 써글 것들아....웩....
이번 선거의 목표는 뚜렷했습니다. 한명숙도 노회찬도 아닌 현재의 독선과 오만을 심판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노회찬씨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만, 국민들은 그 분의 한계를 확연히 알게 된 것이지요. 정치인의 가장 큰 덕목인 "흐름"을 읽지 못하는 정치인... 바로 노. 회. 찬
왜 이런 것은 생각 안 합니까???? 뇌회찬씨와 한명숙씨가 경선을 통해서 단일화를 하는 방법을 민주당이 회피했잖습니까????????? 한명숙씨 자체가... 준비가 안 된 후보였걸랑요... 유세나... 토론에서... 적힌 것 보고 읽는 수준으로 뭔 넘의 서울시장 하겠다고...
지금... 노회찬씨가 얻는 득표는요.... 노회찬씨가 사퇴한다고 해서... 한명숙씨한테 갈 표가 아니거든요....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한명숙씨가 떨언진 것은요.... 한명숙씨와 민주당 자체의 역량 부족과..... 서울시민들의 정신분열적인 사고방식이 문제이걸랑요.....
노을/민노는 풀뿌리 지자체 작은 곳에 많은 후보가 당선되어 실무경험을 쌓게 되었습니다.이들이 다음다다음 선거에서 더높은 자리로 경험을 통해 올라가고 결국 대권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만.아무런 경험도 능력도 검증되지 않은 당신들은 오로지 수도권에서 명분만 밝히다가 야권연대가 어렵게 이루려던 일까지 사실상 망치고 이게 당신들에게 아무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세요?
우리식 진보에게/ 너희식으로 진보하는 것 안 말려. 하고픈 대로 하라고. 그런데 민주당 주최하고 다른 당 모두 종으로 쓰는 야권연대를 강요하지 말라고. 너희가 너희 맘대로 할 자유가 있으면, 남들의 자유도 존중해 줘. 강요하고 협박하지 말고. 너희 뜻과 이미 다른데 너희 뜻 따르지 않는다고 협박, 강요하면 그게 무슨 민주야?
진보신당, 민노당의 차이점을 뭐라 설명 할수 있는지 , 아직 까지 이 땅에서는 개혁성향의 당이 국민의 지지를, 받기에 이른감이 있다고 판단됨. 난 노회찬씨가 다음 국회의원 선거때, 노원구에서 다시 한번 나와 정치초년생 홍모의원을 꺽어주길 내심 바랐는데, 와신상담 다시한번 싸울 의지도 없는거야? 시장선거에는 왜 출마해선 묵사발이 되는지?
노회찬을 마녀사냥, 진보의 가치를 왜 놓아야 하냐, 한명숙이 잘했으면 될 것, 재주는 누가 부리고 시장자리는 누가 차지하냐.. 지럴, 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권에 국민의 무서움을 알려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고 국민의 인권과 생존이 달린 현실적인 문제였다 4대강사업으로 인한 혈세낭비와 국토훼손보다 진보의 가치가 더 높으냐?그러니 진보의 지지가 3프로미만인게야
우리가족내서도 한명숙에 몰아줬던 건 사표 방지 차원에서였지만.. 그렇다고 왜 그가 욕 먹는가?! 탄핵 반대급부로 국민이 권력 쥐어줬어도 제대로 못해냈고, 지난 대선 과정서 친노 반노로 다시 나뉘었고 이제와선 민주당 후보들 죄다 노무현과 인연 강조.. 조금 우습다, 그냥 2번에 몰아준 걸 갖고 민주당은 오만에 과한 해석 말길!! 대선준비나 철저히!!
또다른 싸움을 준비할 때입니다. 미국 상원이 한국에 대한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 요구를 결의했답니다. 아주 적절한 시점에 탁월한 선택이지요. 요약하자면 천안함 관련 대북 안보리 결의 추진에 동의해줄테니 대신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 받아라~ 속내는 이겁니다. 모두 전열을 가다듬고 다가올 전투를 준비합시다.
결과만 가지고 노회찬을 마녀사냥하듯 비난하는 것은 차떼기나 할짓이다. 어려운 환경속에도 진보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는 분들에게 표는 못주더라도, 정당의 존립목적인 선거 기권을 요구하는 것은 잔인한 것이다. 그들은 차떼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끝까지 열심히 한것이다! 민주당이 더 열심히 해서 지지율을 높이면 된다.
넘 욕하지 말아요!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을 실천하기라도 하듯 민노당에서 분리되 나올 때부터 예견된 일이라 보니 희망이 없었기에 그리 큰 실망도 없네요! 민노당과는 달리 전국적 지지도에서 밀린 진보신당이다 보니 도리어 지금은 측은지심이 발동합니다! -.- 하나 더 노회찬의 미래는 혹 권영길씨가 될 것라 봅니까?
민노당에서 진보신당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니까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노당이 엄청난 약진을 해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그게 뭘 의미하는지 진보신당 사람들은 이해나 할런지? 스스로 유일한 진보당이라고 착각하고 사는 진보신당 그 정신 그 상태로 계속 사세요. 조만간 당 자체가 존립이 어려울테니까. 아 뉴라이트 밑으로 들어가시게요?
흠..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민주당 선거전략의 부재다. 과거 강금실 vs 오세훈 과 같다는 이야기다. 한명숙의 인기, 이미지, 탄압받고 있다는 동정론 그외에는 없다. 하여간에 맨파워 부족한걸 노회찬한테 밀어붙이는것도 우습다. 그리고 밑에 특정정당 이야기 하고 싶으면, 특정정당 홈피가서 주장하라.
한국노총은 수구당. 민주노총은 자유주의당. 이제 비정규직이나 하층 노동자를 대변하는 세력은 한국 사회에 전무한거야. 심상정이 사퇴한 진짜 이유는 노빠들의 협박도 아니고, 민주당의 협박도 아니고 바로 민주당 부속기관이 되어 버린 민주노총의 협박 때문이었어. 참 웃기는 나라야. 노조도 없는 나라. 노조가 자본가 세력 지지하는 나라.
그리고 김문수처럼 한나라당에 들어가라고 저주하는 사람들. 앞으로는 진보 자처하는 사람들에게 손벌리지 말어. 앞으론 앵벌이 말고 니네 힘으로 명박이와 싸워. 너희 말대로 한나라당과 가까와지느니 자살하고 말겠지만, 너희와도 가까와지기는 힘들 것 같애. 이제 서로 경쟁하자고. 까놓고.
그리고 민주당, 국참당을 진보 개혁 세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이번에 많이 당선되셨으니 부디 "진보적인" 정책을 많이 실행해주길 바래. 지난 정권 때 계속 반대하시던 무상급식, 무상보육을 실천해 주시고, 비정규직들의 고용 안정도 해결해 주시고, 복지 재원을 많이 늘려주시길 바래. 그러면 너희가 3% 사이비 진보라 부르는 세력은 잠자코 있을 께.
심하다. 심해. 단지 쪽수가 작다는 이유로, 당세가 미약하다는 이유로 온갖 폭언을 행사하는 너희들. 역사는 그리 단순하지 않아. 그런 폭언과 폭력 언젠가 너희도 당할 날 있을거야. 단일화는 일방적 사퇴가 아니란다. 너희는 줄곳 일방적 사퇴만 요구하쟎아. 그러면서 단일화란 말로 포장하고. 능력도 없는 것들이.
이제 슬슬 당을 갈아탈 준비를 하겠지 허나 김문수 케이스는 김문수로 끝이다 ㅎㅎ 김문수가 벌써 만이 해처먹어서 꼴통보수들 감흥이 없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생각이 있으면 당신이 깨뜨린 불판은 꼭 당신이 들고 가십시요 그렇게 진보의 씨앗을 키워내고 싶으면 거기 가서 함 키워보십시요 진보의 씨앗은 인천에서,광주에서 울산에서 우리가 키우겠습니다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은 진보신당에게 삿대질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반성을 해야 한다. 이계안이나 김성순이 나왔다면 이번 선거에서 확실하게 이겼을 것이다. 또한 강압적 태도가 아니라 진지하게 단일화 협상을 했다면 역시 이겼을 것이다. 이것은 이명박의 실정에 대한 심판이지, 민주당이 잘해서 나온 결과가 아니다. 오히려 민주당은 이 결과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
밑에국민생각/ 노회찬의 판단이 옳았는지는 모르지만 노회찬의 정치 생명은 사실상 끝났다고 봐도 무방 하다. 이번 선거로 인하여 노회찬이 짊어져야할 부담은 아마 평생을 갈것 이며 이번 선거 혁명을 꿈꾸었던 사람들이 선거때 마다 표로 응징 할것이다. 왜냐 하면 정치는 계산이 작용 할지 모르지만 투표는 감정에 지배 되기 때문 이다. 아까운 사람 이다.
난 지지자는 아니지만 선거때마다 꼬박꼬박 민주당에 표를 주는 사람인데, 하나만 묻자. 한명숙이 사퇴하면 노회찬으로 그 표가 전부 쏠릴까? 난 아니라고 보는데. 마찬가지로 노회찬이 사퇴했다고 한명숙에게 그 표가 가진 않았을 거야. 3.3% 얘들은 골수 진보신당 지지자니까.
노회찬이 판단이 옳았다. 민주주의에서는 자신의 정책과 신념을 걸고 국민앞에 나서야 한다. 한명숙이나 오세훈, 그들에게서 무슨 다른 점을 찾을 수 있나? 야당 단일후보? 한나라만 아니면 아무나 괜찮다는 얘기아닌가? 자기 색깔을 분명히하고 나서 지지자의 선택을 받는 노회찬이 실리도 명분도 없이 중도에 사퇴한 다른 후보보다 커보이는 이유이다.
지금 노회찬과 지지자들은 반성하지않고,어설픈 명분가지고 진보신당의 정당성과 합리성만 내세우면 니들은 영원히 설땅이 없다. 세상은 지 혼자 똑똑한척 잘난놈보다는 ,더불어 함께사는 바보를 원한다. 니들 스스로 발등에 돌을 찍지말고,겸허히 반성하기바란다 민주노동당봐라,얼마나 이번 선거에서 신뢰를 얻었는지
그리고 이번 노회찬의 완주는 충분히 의미가 있었다. 적어도 민주당 지도부에게 머리라는 것이 있다면 어떤식으로든 진보신당과의 진지한 단일화 노력의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다. 하는 일 없이 노무현 바람으로 거져 먹으려다가 이 꼴 났으니 자업자득이다. 앞으로는 진보신당에 성의있는 태도를 보이기 바란다.
문제는 결과다. 한명숙과 노회찬의 득표수를 합쳐도 어떻게 안 될 만큼 대참패였다면 노회찬의 완주는 진보신당의 기반을 다진다는 의미를 가졌겠지. 하지만 0.6% 석패라는 결과는 노회찬의 노림수를 완전히 날려버렸다. 대참패를 예상하고 완주한 노회찬의 선택이 결과적으로 역풍이 된 셈이다.
능력으로 보면 한명숙보다는 노희찬이 되어야 맞는다 한명숙이 노무현에게 발탁되어 총리라는 관을 썼던게 영향이라면 큰 영향일까 그외에 무엇이 노희찬보다 더 나을까? 여성이라는 장점과 총리경험만으로 시정을 잘할거라는 예측은 미련한 짓이다,한나라당을 이겨야 한다는 막연한 죽은 논리로 우기면 안된다
감정적인, 서로에 대한 적대적인 공격은 피하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서울시장 선거 결과에 아쉬움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공격과 재공격은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이것을 한나라당, 조중동이 보면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 실수가 있었다면 그것을 교훈으로 삼으면 되지 않을까요.
유권자들이 야권연대에 대한 보답으로 민노당에 비례대표를 던진 사람들이 많은데, 유권자가 정치세력보다 얼마나 현명하고 전략적인 마인드를 구사하는지 드러난 사례이다. 현실의 권력을 차지하는 문제는 장난이 아니다. 용산참사로 죽어간 이들이 덧셈도 하지 못 하는 정치인들에 크게 실망했을 것이다.
버럭/노선이 달라도 현실적으로 당선가능성이 없다면 한명숙이 집권하는게 더 진보적인 정책을 기대할 수 있었지. 만약 노회찬이 40% 지지율이고 한명숙이 3%였는데 한명숙이 물러나지 않았다면 나는 한명숙을 비난했을 거다. 딴 분들도 마찬가지고...그러니 당신들이 진짜 원하는게 뭔지 의문이 들지 않을수가 없는 것이다.
다수가소수를깨뭉개는게민주주의입니까?민주당이하의정당들은다시다바리입니까.나도한나라당진짜거북하지만이런비난과폭력을저지르는짓도너무거북스럽다.나도유시민지지자지만심상정후보가눈물흘리면서사퇴했는데그건어떻게 보상해줄거요? 유시민찍은표는 사표가 아니고 노회찬찍은 표는 사표입니까.결과가 안타깝긴하지만 진보신당과 노회찬을 비난할자격 당신들한테 있는지 부터 돌아보시길.
진보신당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진보신당은 민주당을 위한 들러리인가? 평생 그래야만 하는가? 더구나 깜도 안되는 한명숙에게 더 능력있는 노회찬이 무조건 양보해야 되나? 좌파 진보신당이 중도우파 민주당과 같은 노선인가? 한나라당에게 민주당을 위한 후보사퇴를 바랄 수 없듯, 진보신당에게 민주당을 위한 후보사퇴도 말이 안된다. 명백히 노선이 너무나 다르다.
몇일전 내가 분명히 경고했지만 그대로 되었다. 민중들의 의식은 살아있는 생물과 같다. 얼치기 진보나부랭이들이 떠들지 않아도 나라를 도탄에 빠지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급진적 의식화는 없다 단계적으로 발전해나가야한다. 특히 경험적으로 야권연대는 이번 선거 컨셉이다 왜 반MB가 급하니까 진보쉰당은 이걸 놓친거다..해서 니들은 얼치기다.
글쎄 노회찬 아까운 정치인이죠,그러나 정말 중요 할때 결정적 실수를 저질러서.민노당과 분당의 명분이 뭐 종북주의 였던가! 이번 선거도 반2mb 전선인줄 알면서도 같은 학교 동문의 선거운동 톡톡히 하시 셈이죠.이제 하나도 의미없는 진보의 가치버리시고 한날당 이나 기웃 대야죠,이정도 무게라면 정말 큰 정치인 못될것 같습니다.
진보신당 지지자들이 노회찬 후보가 기권하면, 한후보를 지지할거라는 오만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걸까? 한나라당만 아니면 다 우리편이라는 식의 사고 방식, 생각보다 뿌리가 꽤 깊은 듯 하다. 뭉뚱그리고 쉽게 일반화 시키는 오류. 마땅히 지지할 사람이 없다고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혹시 이 넘이 좀 나을 까 싶어 선택하는 짓을 그만 둘 때 민주주의는 성숙한다.
노회찬 보다는 인물경쟁력에서 진것이지.. 민주당이 반성해야지... 재판에서 이겼는것이 능력검증도 아니고 내라도 한명숙 안 찍었을 것입니다... 이계안이면 찍어도 ...서울사람들이 그렇게 멍청한것도 아니고. 경선도 제대로 안하면서 그냥 반 이명박에 기대 이길려고 지들은 잘할 생각도 안하고... 이상황에서 졌으면 한 명숙, 민주당이 반성해야지..
진보신당은 왜 민노당으로부터 갈라져 나간겁니까? 정말 몰라서 묻는 겁니다. 그런 식이면 진보신당에서 다시 또 누군가가 뛰쳐나갈수도 있지 않나요? 끝없는 분열이 진보신당의 모토인가요? 저는 유럽식 복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정당투표는 진보신당을 찍은 사람이지만 진보신당은 진보주의자들을 다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못된다고 봅니다.
네 마음은 반한날당연대로 한날당 무너뜨리는 데 있기 보다 어떻게든 범야당의 영역을 잠식해 네 놈당의 영역을 확대하고 네 놈을 선전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 데 있었다. 넌 오래전부터 반한날당 연대에 반대했다. 각자 노선을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넌, 한날당에 이적행위일 것 같은 말과 행동을 자주 하더니 정말 해버렸다.
87년 대선에서 전두환정권은 DJ 정치규제를 풀어주고 양김씨 경쟁을 유도했다. 결국 양김은 후보단일화를 이뤄 내지 못했고 6월항쟁의 열망은 죽쒀서 개주게 됐다. 민주세력은 분열했고 국민들은 좌절했지. 결국 그후 영삼은 3당 합당했고. YS, DJ는 다시 부활했지만 노회찬은 글쎄. 조선일보가 열심히 키워주는 척 하긴 하더만.ㅋ
7월 말에 또 10여곳의 재보선이 있습니다. 이런 서로에 대한 감정적인 대응이 나중에 힘을 합치는데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도 할 수 있는데, 결국 앞으로 힘을 합쳐서 가야할 사람들이 너무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글들은 자제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이것으로 노회찬의 정치적 역량과 그릇은 끝. 순발력 있는 말 몇마디 중얼댄다고 정치인되냐.여인네보다 내장이 쥐창자야. 그래서 같은 집안인 쥐박이당을 암암리에 도와주는 것인지.심상정 봐라. 거기 비하면 넌 소인배야.너는 한나라당 입당하거나 오세훈 서울시의 정무부지사 자리 하나 얻는 것으로 행복해해라.제대로 통빡재지 못하는 넘이 무슨 정치을 한다고.
진보신당은 민노당의 전략을 배워라...민노당의 단일후보전략으로 수도권에서 2명의 단체당을 얻었고 수도권 진출에 성공했다..난 노후보님을 원망도 하지만 그대의 대안없는 뚝심 이해가 안된다..마땅히 한국정치의 진보는 그대가 주장하는 길이 마땅할지라도 힘이 없을땐 전략과 전술이 잇는것이다..실망스럽다...
노회찬은 '이기는 연대라면 하겠다' 라고 말해놓고 선거 전날은 '한명숙 지지율 부진은 한명숙 탓이니 부끄러워 하라' 고 했다. 철저히 조중동이 만들어 놓은 거짓 대세론에 홀딱해서 국민의 마음을 읽어내지 못했다면 그는 응분의 댓가를 치뤄야한다. 이게 조선이 노회찬에게 와인 먹여주는 이유다. 사람이 술취하면 간땡이가 붓고 눈에 뵈는 게 없지..
진보신당에 대한 실망감이 너무나 크다 몰론 진보신당의 입장을 이해한다 그러나 민심은 명박정권 탄핵이 가장 중요했다 명박정권을 탄핵하는데 큰 뜻으로 힙을 합쳐 주었다면 차기 대권을 볼수도 있었을것이다 그러나 지금 보면 노회찬이나 진보신당은 작은 그릇이다. 이런 정당을 지지하느니 차라라 민노당이 낫다 적어도 민노당은 구청장을 두명 배출했다
진보신당이 만들어 낸 한국 정치사에 남을 단어, 종북주의. 천안함 조사 결과를 의심해도 종북주의, 4대강을 반대해도 종북주의라는 소릴 들을 각오해야할 마당이니... 대체 조선일보와 인터뷰해 그따위 단어를 갈겼으니 한반도, 남북관계 및 민족 문제를 보는 인식에서 대체 한나라당과 차이가 뭔가?
저기요님// 그 만큼 사람들이 열받아 있단 얘기겠죠. 아무리 혼자 신념에 차있으면 뭐합니까. 다수 국민의 마음도 읽지 못한다면 대중정치인 으로선 자격미달이죠. 과거 재야 운동권 이면 모를까. 그는 이미 국회의원도 한 대중정치인 인데 이건 아니지요. 민주주의 란게 무지 어려고 힘든작업인데 그걸 무시하니..
진보신당의 문제는 조국을 위한 우선적 당면 과제가 무엇인가를 인식하는 능력과 판단 부재에 있다. 대운하로 국토가 괴멸되고 언론장악으로 국민의 눈과 귀가 멀어가는 역사의 퇴행앞에서 당면한 시대적 과제는 이명박의 응징이었어야 했다. 그것이 민의였다. 그러나 진보신당은 자신만의 꿈에만 급급함으로써 돌이킬 수 없는 죄악을 저질렀다. 그 결과는 괴멸뿐이다.
밑에 댓글 단 일부 사람들아...노회찬의 너무나 엄청난 잘못을 모르는가....소위 진보의 가치를 얘기하며...국민들에게 표를 달라고 하는 사람이....차선책을 무시하고 그 결과로 한나라당에게 서울시장을 또 내어주는데 일조했다면...당연히 비난받아야 할 일 아니겠는가....
민주야권은 차분히 조중동으로 대변되는 매국 언론을 확실히 넘어설 대안 모색을 가져가야 합니다. 맘에 안드는 댓글은 전부 북에서 하는 것으로 호도, 어르신들을 "틀"안에서 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매국 언론입니다. 아울러, 민주 야권 내부적으로 단일 목소리 내와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매국 언론의 침소봉대/매도/민심이반책을 넘어설 수...
여기 글올리는 분들 흥분하여서 그렇지 사실 진보신당을 그리 욕하지 않습니다..다만, 아래 흠흠인가 하는 너마가 잔머리 굴리면서 자꾸 약올리니 점점 글이 살벙해지는것이죠.. 흠흠인가 이너마는 딴나랑 알바인지..여기저기 약만올리는 너마네요.. 이너마만 없으면 그래도 서로를 이해하면서 대화가 될텐데 이너마가 문제네요..ㅎ
회찬씨가 한나라당에 의도적으로 협조한 것은 아니지요, 허나 진보진영도 단합된 힘을 보여줬어야 합니다.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조금 나쁜놈 미워서 훨씬 더 나쁜놈 도와준 꼴이 되었으니 비난을 받게 되지요. 너무들 비난하지 마세요. 진보진영의 비난이 너무 거세어 막다른 골목에 몰리면 제2의 이재오 김문수가 나옵니다.
한명숙이 준비되지 못해서 당선안된 것을 누굴 탓하는가. 강남 몰표를 떠나서 다른 지역에서 압도하지 못한 것은 한명숙과 민주당에 대한 불신이었다. ?한, 경기도와 같이 심상정의 표가 전적으로 유시민에게 가지 않은 것과마찬가지로 노회찬 지지자들의 표가 오세훈에게 갈 표가 한명숙에게 갈 것이란 착각도 참으로 어이없는 발상이다.
선거라는건 전적으로 맘에드는 사람 찍는게 아니라, 덜 미운 사람 찍는거라는걸, 쥐박정권내내 심하게 느끼고 있음. 그런의미에서 조금이라도 더 가능성있는 후보에게 역량을 몰아주는게 시민들에겐 훨씬 나은 삶을 줄수있다는사실을 상기한다면, 노회찬 책임을 통감해야 할 것. 덕분에 서울광장은 여전히 세후니 앞마당
노회찬씨 몇년뒤에 한나라당 입당하지 말란 법 없습니다. 이런 예상은 회찬씨가 미워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옛날의 민중당 이재오와 김문수가 생각납니다. 그들도 당시에는 유력야당과 진보를 놓고 선명성 경쟁을 치열히 했습니다. 그러나 실패했지요, 지금 상황과 똑 같이,,, 그리고 갑자기 정반대의 선택을 했지요.
더러운 분열주의자 노회찬을 비롯한 진보신당은 아예 씨를 말려버려야 한다. 저러니 어줍잖은 진보들이 욕을 듣고 지지하지 않는 것이다. 진정한 진보는 민노당처럼 민심을 읽고 역사의 방향을 알며, 때로는 자신의 손실도 감내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뒈먹지 않은 꿈을 이루기 위해 이명박을 도와 서울을 헌납한 진보신당을 민중들은 용서치 않을 것이다.
그럼 그렇게 착각하는 심상정은 뭐냐. 부산 김석준은 뭐고. 얘들은 지네 당 내부에서도 중구난방 이면서. 그게 정당이냐. 좌파동문회지.. 민주주의가 그렇게 우습게 보여..?? 4대강이 그렇게 우습게 보여..?? 니들 제일 잘 나갈 때가 그나마 참여정부 때야. 국민들이 정당투표로 밀어줬지. 그런데 너희는 다수 국민 뜻을 캐젓으로 알어...
한나라당의 수도권 광역단체장 고수에 크나큰 공헌을 한 진보신당을 보면, 예전에 이재오, 김문수, 차명진이 이끌던 민중당 생각이 나네요. 혹시 또 한나라당에 들어가 나중에 서울시장, 경기지사등으로 또 나오는거 아닌가 모르겟네.만약 "진보신당이 이땅에 출현을 안했다면" 이란 가정을 해보자구요.그럼 이번선거는 어찌되었을까요?
진보는 무슨 개뿔. 옹고집으로 똘똘뭉친 고지식한 사람.당신의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많은 서울시민의 가슴에 못을 밖고. 이제 만족하십니까 .지상욱 후보를 이겨서 후련하십니까. 당신은 딴나라당 구원투수 역할을 아주 잘 했시요. 아마 딴나라당에서 연락이 갈겁니다. 아마 한자리 줄런지...
지금 전체적인 선거 부분에서 보면 야권이 거의 압승하지 않았습니까? 한나라당이 일당 독재화 하는 것이랑, 만약에 민주당이 일당 독재화를 한다면 도대체 그 차이는 어디서 찾아야 합니까? 선거의 공약도 물론 중요하지만 탕평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탕평이 된 것만으로 만족하며 정말 다시한 번 안타깝지만 비난을 위한 비난은 하지 맙시다
선거라는 것이 노골적으로 말해서 "전략"이라고 하는 것이지, 보편적으로는 국민들이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찍는 것입니다. 노회찬 후보는 진보신당의 대표이며, 또한 지지율도 있던 후보입니다. 하여 출마하였고 끝까지 간 것입니다. 그것 가지고 비난하는 것은 정말 옳지 못합니다.
말이 필요없어. 아무리 구박 받아도 자기 나와바리 안에서는 지가 황제니까 거기서 대장 해먹겠단 거지. 노회찬 폼나잖아. 조선일보 구순 잔치에도 초대받고 럭셔리하게 거물들과 어울리고 와인잔 건배하고. 그러다 선거 때 되면 또 지지자들이 무등태우고 다니고. 또 와인잔 건배하고~~
노회찬에게 돌을 던지는 자 누군가? 무척 아쉽다. 한명숙이 오잔디 선생에게 져서. 한명숙과 단일화를 했어야 했는데하는 아쉬움이 너무 크다. 하지만 적어도 민주당류의 관계자들은 노회찬을 욕할 자격 없다. 그 동안 민주당이 해 온 모습을 떠올려 보자. 진보신당이 포함된 야권연대를 맨 처음 깬 것이 민주당이라는 사실을 잊었는가.
밑에 흠흠// 그럼 심상정은 골이 비어서 단일화 했냐. 아무리 자기 신념이 옳아도 더 큰 목표가 있고 대중이 원할 때는 타협도,양보도 하는 거야. 그럼 니네 조승수는 왜 울산 재보선 선거에서 '종북주의자' 민노당 후보랑 단일화했냐. 니들이 당까지 깨고 나온 애들하고. 그리고 단일화 해서 이겼잖아. 하여튼 얘들은..
자신의 힘으로 이뤄내지 못한 것이 잘 못이지만, 나하나만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라면 무엇을 위해 정치는 하며, 무엇을 위해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출마했는지 궁금하네요. 야권 단일화만 되었어도 충분히 되돌아간 민주주의를 환원할 수 있었거늘 대를 위해 소를 버릴 줄 아는 통큰정치인이라고 평소에 생각했는데 많은 실망입니다.
종지그릇이 보는 시야는 제 앞의 텃밭만 보였을뿐 서을시민의 울분의 함성이 안들렸던거지요.이래서 큰 뜻을 가졌던 원칙과 상식이, 정의로운 사회는 물건너가게 만든 요인이 노희찬의 아집과 고집이 민심의 대의를 저버린 결과인데 우짤꼬...앞으로 4년은 지옥불 서울에서 피터지게 살아야겠네요..용산참사분들이 가슴 아프게 다가오네요..ㅠㅠㅠ
종지그릇이 보는 시야는 제 앞의 텃밭만 보였을뿐 서을시민의 울분의 함성이 안들렸던거지요.이래서 큰 뜻을 가졌던 원칙과 상식이, 정의로운 사회는 물건너가게 만든 요인이 노희찬의 아집과 고집이 민심의 대의를 저버린 결과인데 우짤꼬...앞으로 4년은 지옥불 서울에서 피터지게 살아야겠네요..용산참사분들이 가슴 아프게 다가오네요..ㅠㅠㅠ
김일성, 이승만의 독선이 결국 분단을 불러왔다. 김구,김규식의 남북합작은 이들의 옹고집에 결실을 맺지 못하고.. 그 와중에 미소 열강들은 헛바람 불어넣고 부채질해대고. 이 정파들의 개고집이 남북 대중의 고통 과 비극, 전쟁의 씨앗이다. 그 더러운 핏줄이 면면히 계속된다. 지들이 대단한 선각자라 착각하면서..
민주당은 내부사정으로 서로간에 적당해 보이는 한명숙이를 내세웠다. 조금만 경쟁력이 있는 사람이 후보로 나왔으면 절대로 질 수 없는 게임이었다. 민주당의 무능함, 내부사정의 복잡성, 인물부재 등으로 다 잡은 고기를 놓쳤다. 결과적으로 노회찬이를 탓할 수 있지만, 원죄는 다른데 있다.
아래 임동하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이제 이 나라에 진보세력은 노회찬으로 말미암아 사그라들 것입니다 3프로가 0.3 프로가 되겠지요 사실 민주당도 진보세력만은 아닙니다 겉은 진보를 표방합니다만 사실 진보와 보수가 섞여 있는 당으로 정통 진보는 아니지 않습니까? 이 나라에서 진보세력의 목을 단숨에 자른 노회찬... 대단하십니다 허허
겨우 겨우 힘들게 그나마 뭐 좀해볼라면 맨날 2등하는 민주당 밀어줘야하니까 죽으라고 하면서 진보정치인들이 선거에서 죽어주길 벌써 20여년 가까이 하고 있는데, 그런식으로 계속 따지자면 그냥 양당제를 헌법에 못 박아 버리지 뭐하러 다른 당을 허락하시나? 언제까지 거지가 두번째 부자에게 적선을 해야 한다는 말인지 모르겠구만.
진보신당 자유게시판에 가보니 가관이더군 한나라 2중대에 진보를 팔아먹는 장사꾼에 한나라 뒷구멍을 빨아먹고 산다는 등등... 서울시 한나라 승리에 일등공신 역활에, 진보신당 지지자들 줄줄이 지지철회선언에... 진보신당 전국 지지율 3프로를 0.3 프로로 만드는 것도 그렇고 조선일보 창간기념회에 노회찬이 찾아갈 때부터 알아봤지
서명운동 이라도 하고싶다. 정당투표,비례대표 진보쉰당에 결사반대. 차라리 민노당을 키워주던지 그냥 자기 지지정당에 또 찍던지 다시는 진보쉰당에는 안찍는다. 지금 진보쉰당 내부에서 심상정을 제명시키자고 난리던데 얘들은 무슨 문화혁명 때도 아니고 도무지 타협,양보란게 없다. 오로지 숙청만 있다. 그렇게 잘났으니 스스로 잘해봐라..
그러나 노회찬씨의 고뇌도 생각 해줘야지요 나도 누구보다 더 마음 아프게 생각하는 사람이지만.....너무 아프게 하지 맙시다....그분은 당신들 보다 더 마음 아플껍니다...저는 아침에 서을승리라 생각하고 TV 틀었다가 ...지금 아침밥도 못먹고 있습니다...가슴이 답답하니 물도 안넘어 갑니다..그러나 노회찬님께 그러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죽는 게 곧 사는 선거였다. 민주노동당을 보면 그걸 절절히 느낀다. 노회찬의 소신은 존중해주고 싶지만, 부아가 치미는 건 이성으로 어쩔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노회찬의 정치생명은 끝난 것 같고, 진보신당도 위태롭다. 심상정만은 살아남겠지. 그게 바로 필생즉사, 필사즉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