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의원들 배꼽 뽑은 '개 시리즈'
盧대통령의 "개도 안 짖더라" 발언, 돌아가며 비아냥
한나라당 의원 워크숍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도둑을 맞으려니까 개도 안 짖는다"는 발언에 놓고, '개 시리즈'가 연상될 정도로 노 대통령 발언을 비아양대는 무수한 풍자가 쏟아져 나와 참석자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개 시리즈'는 이날 워크숍 사회를 맡은 신상진 원내부대표가 물길을 텄다.
신 원내부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이 도둑이 들려니까 개도 안 짖는다고 했는데 검찰과 경찰에게 개가 짖지 않는 이유를 알아봤더니 도둑이 주인이면 개가 짖지 않는다고 하더라"며, 우회적으로 청와대를 도둑에 비유했다.
김양수 의원은 "아버지가 개를 아주 많이 좋아해 개에 대해 잘 아는데 개가 짖지 않는 경우가 딱 한 가지 있다"며 "개는 먹을 것이 있으면 짖지 않는데, 대통령 주변 인사들이 주변에 먹을 것이 너무 많아 짖지 않았나 보다"라고 비꼬았다.
김기현 의원은 "개 사육장에 갔었는데 개가 짖지 않게 하기 위해 보통 성대를 제거하는 줄 아는데 그렇게 하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고막을 터지게 한다. 들리지 않으면 짖지 않기 때문"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의 주변인물들이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기 때문에 짖지 않은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박찬숙 의원은 "오늘은 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연 뒤 "얼마 전 보도자료를 통해 밝히기도 했는데 저는 대통령 주변의 애완견만 짖지 않았다고 말했다. 짖은 개도 많이 있고 저도 그 중 하나"라고 풍자했다.
노 대통령에 대한 또 하나의 '조크 시리즈'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개 시리즈'는 이날 워크숍 사회를 맡은 신상진 원내부대표가 물길을 텄다.
신 원내부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이 도둑이 들려니까 개도 안 짖는다고 했는데 검찰과 경찰에게 개가 짖지 않는 이유를 알아봤더니 도둑이 주인이면 개가 짖지 않는다고 하더라"며, 우회적으로 청와대를 도둑에 비유했다.
김양수 의원은 "아버지가 개를 아주 많이 좋아해 개에 대해 잘 아는데 개가 짖지 않는 경우가 딱 한 가지 있다"며 "개는 먹을 것이 있으면 짖지 않는데, 대통령 주변 인사들이 주변에 먹을 것이 너무 많아 짖지 않았나 보다"라고 비꼬았다.
김기현 의원은 "개 사육장에 갔었는데 개가 짖지 않게 하기 위해 보통 성대를 제거하는 줄 아는데 그렇게 하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고막을 터지게 한다. 들리지 않으면 짖지 않기 때문"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의 주변인물들이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기 때문에 짖지 않은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박찬숙 의원은 "오늘은 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연 뒤 "얼마 전 보도자료를 통해 밝히기도 했는데 저는 대통령 주변의 애완견만 짖지 않았다고 말했다. 짖은 개도 많이 있고 저도 그 중 하나"라고 풍자했다.
노 대통령에 대한 또 하나의 '조크 시리즈'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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