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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그랑프리, 내년 10월17일 개최

일본 스즈카 대회 이어 시즌 17라운드로 진행

'꿈의 경주'로 불리는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한국대회 결선 레이스 개최일이 내년 10월17일로 확정됐다.

F1 레이스를 주관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22일 "전남 영암에서 열릴 예정인 2010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15일 연습 주행, 16일 예선, 17일 결선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모두 19라운드로 열리게 되는 2010시즌은 3월14일 바레인에서 개막되며 11월 14일 브라질 그랑프리를 마지막으로 시즌이 종료된다. 코리아 그랑프리는 17라운드로 열린다.

그러나 6월13일로 일정이 잡혀 있는 캐나다 그랑프리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아 이 대회가 취소될 경우 전체 일정이 18라운드로 축소되며 코리아 그랑프리는 16라운드로 진행된다.

2010년 시즌 아시아에서 F1 레이스가 개최되는 국가는 한국 외에 바레인, 말레이시아, 중국, 싱가포르,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7개국이다.

<2010 시즌 F1 그랑프리 레이스 일정>

3월 14일 바레인 사키르 서킷
3월 28일 호주 멜버른
4월 4일 말레이시아 세팡
4월 18일 중국 상하이
5월 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5월 23일 모나코 모나코
5월 30일 터키 이스탄불
6월 13일 캐나다 질 빌르너브
6월 27일 스페인 발렌시아
7월 11일 영국 도닝톤
7월 25일 독일 호켄하임
8월 1일 헝가리 헝가로링
8월 29일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9월 12일 이태리 몬자
9월 26일 싱가포르 싱가포르
10월 3일 일본 스즈카
10월 17일 코리아 전남 영암
10월 31일 AE 아부다비
11월 14일 브라질 인테라고스
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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