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정권 홍보예산 증가율, 일반예산 7.2배"
이한구 의원 "그렇게 쓰고도 盧지지율 고작 10%대냐"
최근 3년간 정부의 정책홍보예산 증가율이 일반예산 증가율의 7.2배에 이르고, 홍보담당조직 공무원 증가율은 일반공무원 증가율의 18.1배에 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은 16일 '홍보만능주의-참여정부의 잘못된 정책방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지난 3년간 정부의 정책홍보예산 증가율(62.9%)은 일반예산(순계기준) 증가율(8.7%)의 7.2배 수준이고 금액으로는 총 2천2백86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같은 기간 중 정부의 홍보담당조직 공무원 증가율(22.1%)은 일반공무원 증가율(1.2%)의 18.1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렇게 예산과 인원을 증가시켜 노무현정부는 국정홍보처 등이 중심이 되어 비판적 언론들에 대한 적극적인 언론통제활동, 예컨대 브리핑룸 설치를 핑계로 기자들과 공무원들의 접촉차단, 비판적 기사에 대한 적극적인 반론보도 청구 독려 등을 전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이처럼 열심히 홍보하고 언론을 통제해도, 대통령의 국정운영지지도는 취임이후 끊임없이 추락하여 지금은 10%대에 머물고 있다"고 비아냥된 뒤, "감사원은 정부의 거짓 홍보내용 등에 대하여 조사하고, 국회는 금번 8월말 예정된 결산심사시 홍보예산의 부당사용 등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은 16일 '홍보만능주의-참여정부의 잘못된 정책방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지난 3년간 정부의 정책홍보예산 증가율(62.9%)은 일반예산(순계기준) 증가율(8.7%)의 7.2배 수준이고 금액으로는 총 2천2백86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같은 기간 중 정부의 홍보담당조직 공무원 증가율(22.1%)은 일반공무원 증가율(1.2%)의 18.1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렇게 예산과 인원을 증가시켜 노무현정부는 국정홍보처 등이 중심이 되어 비판적 언론들에 대한 적극적인 언론통제활동, 예컨대 브리핑룸 설치를 핑계로 기자들과 공무원들의 접촉차단, 비판적 기사에 대한 적극적인 반론보도 청구 독려 등을 전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이처럼 열심히 홍보하고 언론을 통제해도, 대통령의 국정운영지지도는 취임이후 끊임없이 추락하여 지금은 10%대에 머물고 있다"고 비아냥된 뒤, "감사원은 정부의 거짓 홍보내용 등에 대하여 조사하고, 국회는 금번 8월말 예정된 결산심사시 홍보예산의 부당사용 등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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