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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담배꽁초 무단투기' 대대적 단속 개시

2천500명 투입해 상시단속키로, 지난해 97억 거둬

서울시가 서울 전역에서 본격적인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하철 역세권, 주요 도로변,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서울시내 97개 특별지역을 대상으로 2천500명의 단속요원이 상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6월과 9월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해, 단속요원을 5천명이상 투입하는 등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실시 이후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 수를 실측한 결과 단속초기인 지난 2007년 5월 70개에서 지난해 27개, 금년 2월 19개로 줄어들었다며 올해에는 9개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는 무단투기 단속을 통해 97억7천600만원(22만7천333건)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임재훈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3 7
    불똥

    자동차에서 버리는것도 단속해라.
    뚜벅이 못지않게 창밖으로 버리는 꽁초 많다.

  • 17 9
    쥐랄한다.

    서민들..
    부자 먹여살리느라고 뼈빠지쥐.. 없는 것들이 있는 것들 먹여살리는 이상한 나라 개한민국 세금폭탄, 물가폭탄 이젠 과태료폭탄..투표잘해 서민들아..

  • 13 7
    ㅋㅋ

    공자금 거두기냐?
    귀족노조한테 퍼주려면 부지런히 쥐어짜야지.

  • 15 8
    111

    청계천운영비 1년예산만 없애면 되..........
    청계천 운영비 1년예산이 100억이 넘는다.
    청계천에 흐르는 물은 수도물이다. 공사비를 잘못하여
    중랑천에서 내려와야 하는데 .

  • 11 17
    111

    우리동네 도 하나... 담배꽁초로 넘처나.......
    서울이 얼마나 넓은데....
    서울시도 분리해야 하지...
    한강을 사이에 두고 ... 분리....강북과 강남이라
    구분하는것도 사라질것이다. 세금이 모자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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