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북한에 축구 이겨 통쾌"
"우리 국민들의 긴장감을 한반에 날린 통쾌한 승리"
자유선진당이 1일 한국 축구팀이 북한을 꺾자 "최근 북한의 위협과 긴장감을 한방에 통쾌하게 날려 보냈다"며 냉전적 논평을 냈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이 날 밤 "잔인한 4월의 첫 날 밤은 통쾌하고 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록 북한 선수들이 배탈이 났다고는 하지만, 골을 다루는 솜씨는 아주 뛰어났다. 통일이 되어 우리가 한 팀을 꾸린다면 본선이 무슨 대수랴"라면서도 "아무튼 오늘 경기는 북한이 연일 쏘아대고 있는 막말과 미사일 위협, 개성공단 출입통제와 군통신선 차단, 개성공단 직원에 대한 구금 등으로 얼룩진 우리 국민들의 긴장감을 한 방에 날려 보낸 통쾌한 경기였다"며 거듭 흡족감을 나타냈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이 날 밤 "잔인한 4월의 첫 날 밤은 통쾌하고 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록 북한 선수들이 배탈이 났다고는 하지만, 골을 다루는 솜씨는 아주 뛰어났다. 통일이 되어 우리가 한 팀을 꾸린다면 본선이 무슨 대수랴"라면서도 "아무튼 오늘 경기는 북한이 연일 쏘아대고 있는 막말과 미사일 위협, 개성공단 출입통제와 군통신선 차단, 개성공단 직원에 대한 구금 등으로 얼룩진 우리 국민들의 긴장감을 한 방에 날려 보낸 통쾌한 경기였다"며 거듭 흡족감을 나타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