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새 한국관련 해외펀드서 68억달러 순유출
11주째 순유출, 유출액 날로 커져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펀드가 11주 연속 자금 순유출을 나타냈다.
11일 동양종금증권과 이머징포트폴리오닷컴 등에 따르면 최근 1주일(2∼8일) 동안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펀드에서 68억3천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전주에 25억7천100만달러가 빠져나간 데 이어 11주째 순유출을 지속했다.
한국 관련 개별 펀드군은 인터내셔널펀드에서 가장 많은 51억8천200만달러가 순유출됐으며 일본제외 아시아펀드는 12억4천100만달러, 글로벌이머징마켓(GEM)펀드는 2억9천600만달러, 태평양펀드는 1억1천200만달러가 각각 순유출됐다.
신흥시장펀드는 총 23억3천900만달러가 순유출돼 한 주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으며, 선진국펀드는 총 93억6천300만달러가 순유출되면서 6주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전주까지 두드러진 유입세를 보이던 미국펀드는 31억1천6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글로벌펀드 전체로는 117억20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해 3주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곽영준 동양종금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중국과 러시아펀드가 4주 만에 자금 유출을 보이고 인도와 브라질펀드도 유출이 지속되는 등 브릭스(BRICs) 국가 관련 펀드들에서 일제히 자금 유출이 발생했고, 선진국펀드 중 미국펀드의 자금 유출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11일 동양종금증권과 이머징포트폴리오닷컴 등에 따르면 최근 1주일(2∼8일) 동안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펀드에서 68억3천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전주에 25억7천100만달러가 빠져나간 데 이어 11주째 순유출을 지속했다.
한국 관련 개별 펀드군은 인터내셔널펀드에서 가장 많은 51억8천200만달러가 순유출됐으며 일본제외 아시아펀드는 12억4천100만달러, 글로벌이머징마켓(GEM)펀드는 2억9천600만달러, 태평양펀드는 1억1천200만달러가 각각 순유출됐다.
신흥시장펀드는 총 23억3천900만달러가 순유출돼 한 주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으며, 선진국펀드는 총 93억6천300만달러가 순유출되면서 6주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전주까지 두드러진 유입세를 보이던 미국펀드는 31억1천6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글로벌펀드 전체로는 117억20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해 3주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곽영준 동양종금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중국과 러시아펀드가 4주 만에 자금 유출을 보이고 인도와 브라질펀드도 유출이 지속되는 등 브릭스(BRICs) 국가 관련 펀드들에서 일제히 자금 유출이 발생했고, 선진국펀드 중 미국펀드의 자금 유출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