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최진실 광고' 전면중단
최씨 자살로 아로나민 매출 영향 받을까 노심초사
탤런트 최진실씨 자살 소식에 최씨를 광고 모델로 삼아온 일동제약이 2일 즉각 광고를 중단했다.
일동제약은 최진실과 광고계약을 맺고 현재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 골드'와 상처 치유 촉진제 '메디폼' 등 2가지 광고를 TV와 라디오를 통해 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최씨 자살 소식을 접하고 이날 오전 즉각 최씨 광고를 중단하고 다른 제품 광고로 대체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2005년말부터 최진실을 광고 모델로 기용, 지금까지 1년 단위로 광고계약 기간을 연장해왔으며 올해 계약은 다음달까지였다.
최씨가 광고해온 아로나민 관련 제품은 일동제약 매출의 8% 정도를 차지하는 주요제품이어서, 최씨 사망으로 혹시나 매출에 타격이 오지 않을까 사측은 고심하는 분위기다.
일동제약은 최진실과 광고계약을 맺고 현재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 골드'와 상처 치유 촉진제 '메디폼' 등 2가지 광고를 TV와 라디오를 통해 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최씨 자살 소식을 접하고 이날 오전 즉각 최씨 광고를 중단하고 다른 제품 광고로 대체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2005년말부터 최진실을 광고 모델로 기용, 지금까지 1년 단위로 광고계약 기간을 연장해왔으며 올해 계약은 다음달까지였다.
최씨가 광고해온 아로나민 관련 제품은 일동제약 매출의 8% 정도를 차지하는 주요제품이어서, 최씨 사망으로 혹시나 매출에 타격이 오지 않을까 사측은 고심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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