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들 "최진실 자살로 한국 충격에 휩싸여"
'사채 악성 루머' 등 전하며 비상한 관심 보여
일본언론들도 2일 탤런트 최진실씨 자살을 긴급 뉴스로 전하며 최씨 자살로 한국이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지지통신>은 이날 "한국의 인기 여자배우 최진실씨(39)가 서울 시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사인을 조사하고 있으나 자살로 보인다"며 "한국에서는 톱 여자배우의 돌연한 죽음에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최씨는 지난 2000년에 프로야구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조성민씨와 결혼했으나 2004년에 이혼했다"며 일본 야구계에서 뛰어던 조성민과의 관계를 부각시키기도 했다.
<산케이신문>도 최진실씨 사망 소식을 전하며 "구체적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최씨는 최근 한국 내에서 나돌고 있는 자신과 관련된 루머로 고통받아왔다고 한다"며 최씨 자살을 악성루머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 신문 역시 최씨가 조성민 선수와 결혼했던 사이임을 강조했다.
<와우 코리아>도 "한국 탤런트 최진실이 2일 목을 매단 채 발견돼 한국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며 "최진실을 죽음으로 몰아간 원인이 무엇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안재환 자살과 관련해 나돌았던 사채 악성루머를 상세히 소개한 뒤, 지난달 21일 고인이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내가 고 안재환씨에게 사채를 빌려줬다는 소문을 듣고 있으나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반발했던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일본의 <지지통신>은 이날 "한국의 인기 여자배우 최진실씨(39)가 서울 시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사인을 조사하고 있으나 자살로 보인다"며 "한국에서는 톱 여자배우의 돌연한 죽음에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최씨는 지난 2000년에 프로야구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조성민씨와 결혼했으나 2004년에 이혼했다"며 일본 야구계에서 뛰어던 조성민과의 관계를 부각시키기도 했다.
<산케이신문>도 최진실씨 사망 소식을 전하며 "구체적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최씨는 최근 한국 내에서 나돌고 있는 자신과 관련된 루머로 고통받아왔다고 한다"며 최씨 자살을 악성루머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 신문 역시 최씨가 조성민 선수와 결혼했던 사이임을 강조했다.
<와우 코리아>도 "한국 탤런트 최진실이 2일 목을 매단 채 발견돼 한국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며 "최진실을 죽음으로 몰아간 원인이 무엇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안재환 자살과 관련해 나돌았던 사채 악성루머를 상세히 소개한 뒤, 지난달 21일 고인이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내가 고 안재환씨에게 사채를 빌려줬다는 소문을 듣고 있으나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반발했던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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