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장관고시, 모든 수단 동원해 막겠다"
"결국 장관고시 연기후 열흘 동안 국민과 싸움만 해"
통합민주당은 22일 정부가 26~27일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장관고시를 강행하려 한다는 발끈하며 총력저지 방침을 밝혔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논평을 통해 "결국 시간벌기용 고시 연기, 거짓말의 연장선상이었다"며 "민주당은 재협상 관철과 검역주권 회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 대변인은 특히 "기만적 (이명박 대통령의) 담화를 뒤로 한 채 벼랑 끝으로 내달려가고 있다"며 "그 끝이 광우병 불안과 공포의 나락이 될 것을 뻔히 알면서도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장관고시 연기 결정 이후 지난 열흘 동안 정부는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국민과 싸움만 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정부는 장관고시 강행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며 "그것만이 지금 민주당이 동의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논평을 통해 "결국 시간벌기용 고시 연기, 거짓말의 연장선상이었다"며 "민주당은 재협상 관철과 검역주권 회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 대변인은 특히 "기만적 (이명박 대통령의) 담화를 뒤로 한 채 벼랑 끝으로 내달려가고 있다"며 "그 끝이 광우병 불안과 공포의 나락이 될 것을 뻔히 알면서도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장관고시 연기 결정 이후 지난 열흘 동안 정부는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국민과 싸움만 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정부는 장관고시 강행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며 "그것만이 지금 민주당이 동의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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