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한나라 이탈층, 민주당에 오지 않는 것 반성해야"
민주당, 6.4 재보선 26 곳 후보자 확정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는 15일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저렇게 곤두박질치고,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저렇게 하강세를 보여도 그것이 우리 민주당으로 곧바로 오지 않는 것을 심각하게 반성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환골탈태를 주문했다.
손 대표는 이날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6.4 재보선 후보자 공천장을 수여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물론 차근차근 지지세, 상승세가 올라가고 있지만 우리의 상상을 넘어선 이 정부의 실정과 무능을 우리가 받아야 한다"며 거듭 당의 변신을 주문했다.
그는 "우리가 대신할 수 있다는 대안세력으로서의 능력과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며 "그 능력과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이번 첫 번째 재보궐 선거"라며 6.4 재보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번 재보선에 강동구청장 후보로 이해식 전 서울시 의원을 내는 것을 비롯해 총 26명의 공천을 확정지었으며, 공천을 매듭짓지 못한 지역은 추가로 후보를 선발할 예정이다.
손 대표는 이날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6.4 재보선 후보자 공천장을 수여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물론 차근차근 지지세, 상승세가 올라가고 있지만 우리의 상상을 넘어선 이 정부의 실정과 무능을 우리가 받아야 한다"며 거듭 당의 변신을 주문했다.
그는 "우리가 대신할 수 있다는 대안세력으로서의 능력과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며 "그 능력과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이번 첫 번째 재보궐 선거"라며 6.4 재보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번 재보선에 강동구청장 후보로 이해식 전 서울시 의원을 내는 것을 비롯해 총 26명의 공천을 확정지었으며, 공천을 매듭짓지 못한 지역은 추가로 후보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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