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승수, 미친소가 웃겠다"
한승수 총리의 허위유포 엄정대처 경고 맹비난
한승수 국무총리가 8일 대국민 담화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불법집회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통합민주당이 적반하장이라며 강도높은 비판을 가했다.
김재두 민주당 부대변인은 한 총리 담화후 즉각 논평을 통해 "정말 미친 소(狂牛)가 웃을 일"이라며 "과연 누가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어 "촛불집회에 참석한 초등학생도 좌파 선동도 언론보도도 아니다"라며 "졸속으로 굴욕적으로 검역주권과 국민건강권까지 내팽개치고 미친 소마저 무제한적으로 수입하는 소고기 협상을 타결한 이명박 정권이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라고 질타했다.
그는 "한 총리는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책임지겠다는 입으로 어떻게 국민들을 기만하고 협박해 정신건강까지 해롭게 만드는가"라고 힐난한 뒤, "국민들은 이명박 정권 때문에 환장하고 미칠 노릇"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이명박 정권이 진정 국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지키겠다면 즉각 소고기 협상을 전면 재협상해 국민 불안 요소를 제거할 것을 촉구한다"며 재협상을 압박했다.
김재두 민주당 부대변인은 한 총리 담화후 즉각 논평을 통해 "정말 미친 소(狂牛)가 웃을 일"이라며 "과연 누가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어 "촛불집회에 참석한 초등학생도 좌파 선동도 언론보도도 아니다"라며 "졸속으로 굴욕적으로 검역주권과 국민건강권까지 내팽개치고 미친 소마저 무제한적으로 수입하는 소고기 협상을 타결한 이명박 정권이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라고 질타했다.
그는 "한 총리는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책임지겠다는 입으로 어떻게 국민들을 기만하고 협박해 정신건강까지 해롭게 만드는가"라고 힐난한 뒤, "국민들은 이명박 정권 때문에 환장하고 미칠 노릇"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이명박 정권이 진정 국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지키겠다면 즉각 소고기 협상을 전면 재협상해 국민 불안 요소를 제거할 것을 촉구한다"며 재협상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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