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부여당, 박근혜도 좌파냐"
박근혜의 쇠고기 전면개방 반대 입장 표명에 환호
통합민주당이 7일 전날 박근혜 전대표가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에 대한 국민의 우려에 공감을 표시하며 재협상 찬성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환호하며, 정부여당에 대해 "박근혜 전대표도 좌파냐"고 역공을 가했다.
노은하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날 박 전대표 발언을 소상히 소개한 뒤, "정부와 한나라당은 답해야 한다"며 "박근혜 전 대표도 검증되지 않은 광우병 괴담을 유포하는 일부 정치세력인가? 쇠고기 개방을 밑도 끝도 없이 광우병으로 몰아가는 죄파세력인가? 쇠고기 협상 내용을 호도하여 국민불안을 증폭시키는 사람인가"라고 반문했다.
노 부대변인은 이어 "80%에 가까운 국민이 쇠고기 재협상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연일 2만여 명의 국민이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 반대’를 외치며 집결하고 있다. 7일 오전 현재 130만 명에 달하는 국민이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며 "민심에 눈감고 귀 막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이대로는 안된다. 지금이라도 민심에 귀기울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정부여당을 질타했다.
노은하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날 박 전대표 발언을 소상히 소개한 뒤, "정부와 한나라당은 답해야 한다"며 "박근혜 전 대표도 검증되지 않은 광우병 괴담을 유포하는 일부 정치세력인가? 쇠고기 개방을 밑도 끝도 없이 광우병으로 몰아가는 죄파세력인가? 쇠고기 협상 내용을 호도하여 국민불안을 증폭시키는 사람인가"라고 반문했다.
노 부대변인은 이어 "80%에 가까운 국민이 쇠고기 재협상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연일 2만여 명의 국민이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 반대’를 외치며 집결하고 있다. 7일 오전 현재 130만 명에 달하는 국민이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며 "민심에 눈감고 귀 막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이대로는 안된다. 지금이라도 민심에 귀기울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정부여당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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